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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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풍양 조씨의 조선 후기 서원. 남산서원(南山書院)은 풍양 조씨 난재(蘭齋) 조태징(趙泰徵)[1650~1717], 백인당(百忍堂) 조명규(趙明奎)[1655~1716]와 기적재(嗜炙齋) 조주진(趙疇鎭)[1726~1786] 3인을 모시고 있다. 조태징은 명재(明齋) 윤증(尹拯)[1629~1714] 문하에서 수학하고 과천현감과 승정원좌승지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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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홍가신, 허목, 채제공의 영정을 모신 사당. 도강영당(道江影堂)은 만전(晩全) 홍가신(洪可臣)[1541~1615], 미수(眉叟) 허목(許穆)[1595~1682], 번암(樊巖) 채제공(蔡濟恭)[1720~1799]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홍가신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부여현감으로 있을 때 의열사를 건립하였다. 저서로는 『만전집(晩全集)』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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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김시생의 유품. 김시생의 인물 정보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으나, 김시생이 남긴 유품을 통하여 숙종 연간에 내금위 선략장군, 내금위 선략장군 충무위 부사, 어민장군 충무위 부사, 정훈련원봉사 승건공장군, 어민장군겸 원관진간, 인화보병마만호를 지냈음을 알 수 있다. 김시생과 관련해서는 교지 3점, 전령패 1개, 조선도 1점, 천하도 1점, 공신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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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이자 유희요. 「산유화가(山有花歌)」는 넓은 지역에서 채록되고 있지만, 가사를 살펴보면 부여의 지명과 백제 고사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부여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산유화가」의 내용에는 나라를 잃은 백제 유민들의 애환이 반영되어 있다. 한편 「산유화가」는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농요이기도 하므로, 농사일의 속도와 맞아떨어지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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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모퉁이에 돌이 많이 있다고 하여 돌모루 혹은 석우동(石隅洞)라 부른 데서 석우리(石隅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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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와 구교리에 있는 수령 320년과 수령 35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소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이다. 솔·솔나무·송목(松木)·적송(赤松)·육송(陸松) 등으로 부르며, 송유송(松油松)·여송(女松)·자송(雌松)·청송(靑松) 등으로도 부른다. 소나무는 한국에서 선사 시대부터 자라 온 나무이며 청동기 시대에는 이미 크게 번성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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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인. 유명집(兪明集)[1665~1733]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여성(汝成), 호는 서주(西州)이다. 경안공(景安公) 유여림(兪汝霖)의 후손이다. 친아버지는 유담(兪橝)이고, 나중에 유권(兪權)의 양자로 들어갔다. 부인은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다. 시남(市南) 유계(兪棨)의 손자 유상기(兪相基)와 인척 관계이다. 기계 유씨(杞溪 兪氏)는 부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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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효자. 윤광은(尹光殷)[1634~1705]의 본관은 칠원(漆原)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사영(尹仕榮)이고, 할아버지는 윤인(尹璘)이다. 아버지는 훈련원주부 윤익(尹翊)이고, 어머니는 김덕유(金德裕)의 딸 김해 김씨(金海 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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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효자. 윤광은(尹光殷)[1634~1705]의 본관은 칠원(漆原)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사영(尹仕榮)이고, 할아버지는 윤인(尹璘)이다. 아버지는 훈련원주부 윤익(尹翊)이고, 어머니는 김덕유(金德裕)의 딸 김해 김씨(金海 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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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이현조(李玄祚)[1654~1710]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계상(啓商), 호는 경연당(景淵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이수광(李睟光)이고, 할아버지는 영의정 이성구(李聖求)이다. 아버지는 이석규(李碩揆)이고, 어머니는 민성복(閔聖復)의 딸 여흥 민씨(驪興閔氏)이다. 부인은 김귀만(金龜萬)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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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인. 이희지(李喜之)[1681~1722]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사복(士復) 또는 양백(陽伯), 호는 응재(凝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경여(李敬輿)이고, 할아버지는 이민적(李敏迪)이다. 아버지는 판서 이사명(李師命)이고, 어머니는 조현기(趙顯期)의 딸 임천 조씨(林川 趙氏)이다. 부인은 윤헌경(尹憲卿)의 딸 파평 윤씨(坡平 尹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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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박신룡의 복식과 요대. 전 박신용장군 의대(傳 朴信龍將軍 衣帶)는 조선 후기 무신인 박신용(朴信龍)과 관련되었다는 복식 4점이다. 박신용은 1627년 정묘호란(丁卯胡亂)에서 후금군과 싸우다가 전사하였고, 전란 과정에서 시신조차 찾지 못하였다. 그래서 박신용이 입었던 복식과 신발로 묘소를 만들어서 매장하였다고 전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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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의 열녀. 청주 한씨(淸州 韓氏)[1635~1673]의 아버지는 장령을 지낸 한진(韓縝)이고, 어머니는 이두망(李斗望)의 딸 광주 이씨(光州 李氏)이다. 동생은 사간을 지낸 한태동(韓泰東)이고,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仁顯王后)가 외손녀이다. 청주 한씨는 좌랑 조인형(趙仁亨)의 아들 조귀중(趙貴中)[1634~1671]과 혼인하여 풍양 조씨(豐壤 趙氏) 문중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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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금사리에 있는 삼학사를 모신 사당. 창렬사(彰烈祠)는 병자호란 때 삼학사인 임계(林溪) 윤집(尹集)[1606~1637], 화포(花浦) 홍익한(洪翼漢)[1586~1637], 추담(秋潭) 오달제(吳達濟)[1609~1637]를 모신 사당이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 화의하는 것을 극력 반대하였던 삼학사는 인조가 청과 화의하자 척화론자로 몰려 청나라에 잡혀갔다.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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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포도(葡萄)는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이며 생과일로 먹거나 포도주, 주스 등의 음료와 잼, 통조림, 건포도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포도는 오래전부터 인류가 재배해 온 역사 깊은 과일 작물 중 하나이며 품종도 다양하다. 부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청정 자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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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포도(葡萄)는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이며 생과일로 먹거나 포도주, 주스 등의 음료와 잼, 통조림, 건포도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포도는 오래전부터 인류가 재배해 온 역사 깊은 과일 작물 중 하나이며 품종도 다양하다. 부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청정 자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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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정을 시조로 하고 정흥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현존하는 하동 정씨(河東 鄭氏)는 세 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첫째는 통일 신라 말 하동으로 이거하여 고려 초에 평장사에 오른 정도정(鄭道正)을 시조로 하고 정석숭(鄭碩崇)을 1세조로 하는 계통이다. 둘째는 고려 덕종 때 문과에 급제한 뒤 도첨의좌정승과 검교태자첨사 등을 지낸 정응(鄭膺)을 시조로 하는 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