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추교철(秋敎哲)[1885~1951]은 1885년 5월 9일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삼산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충청남도 보령군에서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하였고, 1919년 7월 이범진(李範鎭) 등과 독립애국단을 조직하여 충남특무직을 맡았다. 상해임시정부와 연결되어 군자금 모금 지령을 받고 이기춘(李起春)의 집에 침입하여 금품 모집 활동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