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창강서원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에 있는 추포(秋浦) 황신(黃愼)[1562~1617]을 독향한 서원이다. 황신은 성혼(成渾)과 이이(李珥)의 문인으로 1588년(선조 21) 알성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고 한성부우윤, 대사간, 공조판서, 호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 때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명나라 사신과 함께 통...
조선 후기 부여 지역으로 이주한 문신. 황신(黃愼)[1562~1617]의 본관은 창원(昌原)이며, 자는 사숙(思叔), 호는 추포(秋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공조판서 황형(黃衡)이고, 할아버지는 황원(黃瑗)이다. 아버지는 정랑 황대수(黃大受)이고, 어머니는 곽회영(郭懷英)의 딸 현풍 곽씨(玄風 郭氏)이다. 부인은 원천군(原川君) 이휘(李徽)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동생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