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고란사(皐蘭寺)는 부소산성 북쪽의 백마강 연변에 있다. 법당 뒤의 암벽에 자생하는 ‘고란초’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암벽 아래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약수를 한 번 마시면 3년이 젊어져서 백제의 임금도 매일 마셨다는 전설과 함께 부여 8경 중 한 곳으로 유명하다. 부여현감이 쉴 새 없이 드나드는 고관대작...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월명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금지사(金池寺)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과 보령시 미산면 도흥리 경계에 있으며, 높이는 544m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월명산 정상 부근 남쪽 9부 능선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암자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 성흥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대조사(大鳥寺)는 백제 성왕 때 창건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통일 신라를 거쳐 고려 시대에 삼층석탑[대조사석탑]과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扶餘 大鳥寺 石造彌勒菩薩立像)을 조성하였고 고려 후기에 중창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도 사대부들이 즐겨 찾을 정도로 사격을 갖추고 있었다. 대조사는 충청남도...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만수산의 남쪽 기슭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 무량사(無量寺)는 신라 말에 범일(梵日)[810~889]이 창건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고려 초에 제작된 오층석탑과 석등이 남아 있으며, 조선 시대 생육신 가운데 한 사람으로 알려진 김시습(金時習)[1435~1493]이 만년에 은거하다가 생을 마감한 절로 잘 알려져 있다. 임진왜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무진암(無盡菴)은 1963년 창건된 비구니 사찰이지만, 사찰 입구에 있는 김시습부도탑을 비롯한 무량사의 부도탑 등으로 볼 때, 본래 무량사에 소속되어 있던 사찰로 보인다. 무진암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만수산 아래에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태조산 중턱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정각사(正覺寺)는 창건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 처음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데, 조선 후기에 승도 10명이 있을 정도로 규모도 제법 큰 사찰이었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성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조왕사(朝王寺)는 1919년 처음 법당을 세우고, 1970년 이전에 ‘조왕사’라 칭하였으며, 1981년 조계종 사찰로 등록하였다. 조왕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성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