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효자. 박용급(朴用汲)[?~?]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석성현[현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출신의 효자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행적은 전하지 않는다....
충청남도 부여에서 활동한 무형 문화재이자 국악인. 박홍남(朴弘南)[1920~2006]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만오(晩悟)이다. 박홍남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인 산유화가(山有花歌)를 발굴하여 전수한 국악인이다. 산유화가는 백제의 고도 부여를 중심으로 유포·전승되어 오는 농요(農謠)이다. 나라를 잃은 백제 유민들이 산유화가를 부르며 망국의 한을 달랬다고 전한다. 박홍남은 『증보...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여 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벌어진 전쟁. 임진왜란(壬辰倭亂)은 1592년(선조 25) 4월 일본군의 부산진 상륙부터 1598년(선조 31) 11월 노량해전까지 7년 동안 조선과 일본, 명 사이에 일어난 동아시아 국제 전쟁을 말한다. 부여 지역의 경우 임진왜란 기간 동안 석성면 석성리에 있는 석성향교(石城鄕校)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