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미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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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상기리에 있는 비석. 가교비(架橋碑)는 다리를 놓은 뒤에 건립 과정을 기록하여 놓은 비석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상기리에 있는 가교비는 비석 주위에는 다리가 확인되지 않아 ‘다리 없는 가교비’로 불린다. 비석 아래에 있는 넓은 바위가 고갯길을 이어 주는 돌다리이자 봇짐을 지고 고개를 넘는 나그네들의 쉼터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84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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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상기리에 있는 비석. 가교비(架橋碑)는 다리를 놓은 뒤에 건립 과정을 기록하여 놓은 비석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 상기리에 있는 가교비는 비석 주위에는 다리가 확인되지 않아 ‘다리 없는 가교비’로 불린다. 비석 아래에 있는 넓은 바위가 고갯길을 이어 주는 돌다리이자 봇짐을 지고 고개를 넘는 나그네들의 쉼터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84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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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성주산, 만수산, 아미산, 월명산의 안쪽에 있다고 하여 산내면(山內面)이라 불리었다가, 중간에 외산내면(外山內面)과 내산내면(內山內面)으로 바뀌어 불린 데서 내산면(內山面)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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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사람과 물자 수송을 위한 비교적 넓은 길 도로는 일반적으로 두 지점 간에 사람과 물자를 경제적으로 이동시키기 위하여 합리적으로 설치한 지상의 시설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도로법」에 따르면 일반의 교통에 공용되는 도로로 고속도로, 일반국도, 특별시도, 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를 지칭하며, 터널, 교량 등의 시설물도 포함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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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과 보령시 미산면·성주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전설에 의하면 한 승려가 홍산과 남포 사이에 만인이 살 곳이라 해서 만수산(萬壽山)이라 하였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홍성현’에는 “현 북쪽 47리[18.5㎞]에 있다”고 전하며, 『여지도서(輿地圖書)』 ‘홍성현’에는 “현 관아 북쪽 37리[14.5㎞]에 있다. 홍산 성태산(星台山)에서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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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부여군은 대체로 서쪽과 북쪽이 높고 남쪽과 동쪽은 낮은 ‘서북고 남동저’의 지형 형태를 이룬다. 서북고 남동저 형태의 지형은 부여군의 서쪽과 북쪽이 차령산맥 말단부를 이루며, 남쪽과 동쪽은 금강 유역의 충적 평야를 이루는 데서 기인한다. 따라서 부여군의 산 지형은 서북부의 산지, 동남부의 구릉성 산지로 구분된다. 서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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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문신리에서 발원하여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에서 서해로 합류하는 하천. 웅천천(熊川川)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을 상징하는 하천으로, 웅천읍 노천리에서 서해로 합류한다. ‘곰내’에서 ‘한내’, ‘대천’으로 변천되어 불리는 과정에서 ‘웅천(熊川)’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웅천’은 이 일대를 흐르는 산줄기의 모습이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곰의 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