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현미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누르개재 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현미리 산2-1번지 일원에 있다. 현미리와 임천면 가신리, 양화면 초왕리에 걸쳐 있는 높이 223m의 무제산에서 남쪽으로 길게 뻗은 산 능선에 ‘누르개재’라는 이름의 고개가 있다. 누르개재 산성은 누르개재의 북쪽에 있는 높이 190m의 산 능선 정상부에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보광사 건립을 기념하며 세운 고려 후기 비석. 부여 보광사지 대보광선사비(扶餘 普光寺址 大普光禪寺碑)는 고려 시대에 건립된 사찰 보광사의 건립을 기념하며 세운 것이다. 고려 후기에 건립되었고, 이후 조선 후기 영조 대에 고쳐 세웠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0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초동리(草洞里)의 초(草) 자와 왕동리(旺洞里)의 왕(旺) 자를 따서 초왕리(草旺里)라 하였다고 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 기록에 따르면, 마을 뒤에 있는 산에 선인취하(仙人醉下)형의 명당이 있으며, 마을의 모습이 잠든 선인의 눈썹 같다 하여 선미(仙眉)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현미리(玄眉里)라 불리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마을 앞에 아름다운 산이 외따로 서 있으므로 선미 또는 현미라 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