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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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에 있는 임윤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사당. 경모사(敬慕祠)는 예천 임씨 두문제(杜門齊) 임윤덕(林允德)[1352~1415]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임윤덕은 고려 말기 정3품인 판전객사사(判典客寺事)를 지냈으나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백마강 천정대 아래에서 은거하였다. 조정에서 여러 차례 임윤덕을 불렀으나 거절하였다. 임윤덕가 죽은 후 조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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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규암면(窺岩面)은 조선 시대 천을면(淺乙面)으로 불리었다.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은 조선 말 부여군 천을면 지역에 있던 바위를 ‘엿바위’ 또는 ‘규암’이라 부르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엿바위의 명칭은 과거 바위 뒤에서 망을 보던 병사가 당나라의 소정방이 침공하고 있다는 소식을 사비성에 알린 일로 인하여 붙여진 것이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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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암리(金岩里)라는 지명은 자연 마을인 금사(金沙)와 돌고개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금사는 마을 밖에 금모래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돌고개는 돌이 많은 고개인 돌고개 아래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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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곡리(松谷里)의 송(松) 자와 호암리(虎岩里)의 암(岩) 자를 따서 송암리(松岩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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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호암리, 금암리에 걸쳐 있는 산. 수리봉(修理峰)은 매 형상을 하고 있어 ‘수리봉’이라고 하는데, 조선 시대에는 취령산(鷲靈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부여현’에 “현 서쪽 20리[7.8㎞]에 있다”라고 되어 있으며, 『여지도서(輿地圖書)』 ‘부여현’에는 “관아의 서쪽 30리[11.7㎞]에 있다. 줄기가 정산(定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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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리(新里)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에 마을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새말, 신촌(新村)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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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이봉명(李鳳鳴)[1682~1746]의 본관은 서천(舒川)이며, 자는 방서(邦瑞), 호는 구포(九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익형(李益亨)이고, 할아버지는 이석빈(李碩賓)이다. 아버지는 이현(李玹)이고, 어머니는 최송수(崔松秀)의 딸 탐진 최씨(耽津 崔氏)이다. 부인은 심량(沈樑)의 딸 청송 심씨(靑松 沈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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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에서 발원하여 부여군 은산면과 청양군 장평면의 경계를 흐르다가 규암면 호암리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한국지명총람』에는 ‘지천(枝川)’ 또는 ‘지천(之川)’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금강의 가지에 해당하여 가지내 또는 가지내를 한자화하여 ‘지천(枝川)’이라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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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공원에 있는 바위. 천정대(天政臺)는 백제 시대 재상을 선출하고 중요한 국사를 논의하였다는 신성한 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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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마을에 있는 우물을 마을 전체가 사용하였다 하여 한우물, 합우물 또는 합정(合井)이라 부른 것에서 합정리(合井里)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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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암리(虎岩里)는 뒷산의 범바위를 부르던 것에서 ‘호암(虎岩)’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