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부여군 지역의 불교 활동은 백제의 불교 전래로부터 시작된다. 백제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384년(백제 침류왕 원년), 마라난타가 동진에서 불교를 들여온 이후이다. 이듬해인 385년 왕도에 마라난타를 위하여 불사를 창건한 것을 백제 불교의 시초로 본다. 392년 2월에는 왕명으로 백제의 백성들이 불교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고려 후기 부여의 명승지를 유람하고 기행문을 남긴 성리학자이자 문신. 이곡(李穀)[1298~1351]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초명은 이운백(李芸白), 자는 중부(仲父), 호는 가정(稼亭), 시호는 문효(文孝)이다. 한산 이씨(韓山 李氏) 시조인 이윤경(李允卿)의 6대손이다. 할아버지는 증판도판서(贈版圖判書) 이창세(李昌世)이다. 아버지는 증도첨의찬성사(贈都僉議贊成事) 이자성(李...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공원에 있는 바위. 천정대(天政臺)는 백제 시대 재상을 선출하고 중요한 국사를 논의하였다는 신성한 바위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의 천정대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천정대와 임금바위 신하바위」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에 있는 천정대(天政臺)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삼국유사(三國遺事)』 남부여 조에 “호암사에는 정사암이란 바위가 있어 나라에서 재상을 선출할 적에 3~4인의 이름을 적어 함봉하여 바위 위에 두었다가 얼마 후에 개봉하여 이름 위에 도장이 찍혀 있는 자로 재상을 삼았으므로 정사암이란 이름이 생겼다”라는 기사가 확인된다. 호암사지는 1950년대 초 금동여래불상이 출토되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