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마을 구성원 모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우물. 마을의 공동 우물을 일컫는 대동 샘은 마을의 형성과 함께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수도가 설치되기 이전의 전통사회에서 대동 샘은 마을의 식수원으로서 식생활의 근간이 되는 공간이었으므로, 주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마을의 필수 조건이었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이 항상 함께 정성 들여 대동 샘을 관리하며 해마다 주로 정월 초...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용당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공동 우물. 부여용당리우물은 백제 시대부터 현대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용당4리 부두(扶頭)마을의 공동 우물로 사용되었으나 집집마다 샘을 파고 상수도가 설치되면서 우물의 기능은 소멸되었다. 2004년 4월 1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8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용못(龍池)이 있고, 용못 옆에 할미당이 있다 하여 용당이 혹은 고당(姑堂)이라 하였는데, 용당이에서 용당리(龍塘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