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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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 시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부여 지역은 사실상 후삼국 통일과 함께 고려에 편입되었다. 고려는 지금의 부여 지역을 부여·임천·홍산·석성 등 4개의 군현으로 나누어 통치하였다. 부여와 석성[현 부여군 석성면]은 이때 공주에 예속되어 있었고, 임천은 홍산[현 부여군 홍산면]과 함께 충청남도 서천 일대를 예속하면서 오늘날 부여 지역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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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성주산, 만수산, 아미산, 월명산의 안쪽에 있다고 하여 산내면(山內面)이라 불리었다가, 중간에 외산내면(外山內面)과 내산내면(內山內面)으로 바뀌어 불린 데서 내산면(內山面)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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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조신의 재실. 덕림병사(德林丙舍)는 고려 말의 문신 조신(趙愼)에게 제사 지내는 재실이다. 조신은 고려 공민왕 때 회양부사를 지낸 관료이다. 1368년(공민왕 17) 형 조사공이 신돈을 살해하려는 모의를 하다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자 이름을 조사렴(趙思廉)에서 조신(趙愼)으로 바꾸고 부여 임천면(林川面)에 은거하였다. 재실 왼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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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가신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보광사는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여보광사지와 관련된 유물로는 고려 시대 보광사를 크게 일으킨 원명국사의 비로서 2023년 현재는 국립부여박물관에 보관 중인 부여 보광사지 대보광선사비(扶餘 普光寺址 大普光禪寺碑)[보물]가 있다. 부여보광사지는 1995년 10월 7일 충청남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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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가신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보광사는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여보광사지와 관련된 유물로는 고려 시대 보광사를 크게 일으킨 원명국사의 비로서 2023년 현재는 국립부여박물관에 보관 중인 부여 보광사지 대보광선사비(扶餘 普光寺址 大普光禪寺碑)[보물]가 있다. 부여보광사지는 1995년 10월 7일 충청남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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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부여군은 대체로 서쪽과 북쪽이 높고 남쪽과 동쪽은 낮은 ‘서북고 남동저’의 지형 형태를 이룬다. 서북고 남동저 형태의 지형은 부여군의 서쪽과 북쪽이 차령산맥 말단부를 이루며, 남쪽과 동쪽은 금강 유역의 충적 평야를 이루는 데서 기인한다. 따라서 부여군의 산 지형은 서북부의 산지, 동남부의 구릉성 산지로 구분된다. 서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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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산의 바깥쪽에 있다 하여 외산면(外山面)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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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지역에 있었던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조선시대 인문 지리서인 『택리지(擇里志)』를 살펴보면 임천군은 성주산(聖住山) 남쪽에 위치한 고을로 서천(舒川)·한산(韓山)과 함께 모시를 가꾸기 알맞은 곳이며 모시가 지역의 특산물로서 전국에서 제일인 지역이라고 하였다. 또한 강과 바다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며 금강을 사이에 두고 전라도와 인접한 곳이라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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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서 큰 은단지골과 작은 은단지골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큰 은단지골 작은 은단지골」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서 아버지가 물려준 은단지를 찾아 헤맨 형제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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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조선 시대 인문 지리서인 『택리지(擇里志)』에서는 홍산현(鴻山縣)을 성주산(聖住山) 동편에 위치한 고을로 인근의 임천(林川)·정산(定山) 등과 함께 풍속이 비슷하며 여러 대에 걸쳐 거주한 사대부 집안이 많다고 설명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는 홍산현의 풍속에 대해서 문무를 숭상하며, 누에 치기에 힘쓴다고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