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옥가곡리(玉佳谷里)과 중리(中里)를 병합하면서 가곡리(佳谷里)라 명명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에 나무가 많아서 나무를 이용하여 나무바가지[가리박]을 가공하여 파는 집이 많아서 가점골 또는 가리정골로 불리었고, 이어 가덕이라 불린 데서 가덕리(佳德里)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물고기를 가두어 잡는 전통 어로 도구. 가리는 그리 크지 않은 강이나 냇물 등 민물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 사용하는 전통 어로 도구이다.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주로 가는 대오리를 엮어서 밑이 없이 통발과 비슷하게 만들어, 금강으로 이어지는 좁은 지류에서 주로 사용하였다. 모내기를 하려고 일부러 물을 빼거나 여름철에 큰물이 지나가고 물이 빠지기 시작할 즈음에...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증리(佳增里)’ 명칭은 조선 후기부터 불린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 지리지인 『여지도서(輿地圖書)』, 『호구총수(戶口總數)』 등에 몽도면 소속으로 한자를 달리하여 가증리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증리는 부여군 몽도면의 동남쪽으로부터 가증리의 중심을 지나 서남쪽으로 흘러서 금강으로 합류하는 냇물인 가징개 옆에 있기 때문에 ‘가징개’...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가속리(佳束里)의 가 자와 탑리(塔里)의 탑 자를 따서 가탑리(佳塔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가화면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라서 가화리(可化里)라 하였다. 가화면은 갈화면(乫化面)이라고도 불리었는데, ‘갈화면’의 명칭 유래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가화면사무소가 있었던 곳이라서 가화리(可化里)라 하였다. 가화면은 갈화면(乫化面)이라고도 불리었는데, ‘갈화면’의 명칭 유래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가화리 고분군은 충청남도 부여군의 남서쪽에 있는 낮은 구릉 사면에 조성된 가화리 유적과 가화리 샛터 유적 등의 백제 사비 시기 돌방무덤[석실묘] 고분군으로 나뉜다. 현재는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숭각리(崇角里)의 각(角) 자와 대대리(大垈里)의 대(垈) 자를 따서 각대리(角垈里)라 명명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꾀깔봉이라 불리는 산 아래에 마을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괴까리 혹은 고갈, 갈산이라 불렸던 것에서 갈산리(葛山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백마강 일대에서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던 전통 어로 방법. 과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바다와 이어지는 갯물 수역에 사는 고기 중 바다와 강을 오가며 생활하는 뱀장어와 참게를 비롯하여 민물고기인 잉어, 메기 등을 어획할 때 전통 어로 방법인 ‘개막이’를 사용하였다. 개막이는 고기가 다니는 길목을 막고 그물을 쳐서 조수간만차를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어로 활동을 일...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 프로테스탄트 교회군. 개신교(改新敎)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우리말로 번역한 말이다. 가톨릭과 대립하여 새로 분립된 교회군을 통칭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삼거리(三巨里)의 거(巨) 자와 저전리(楮田里)의 전(田) 자를 따서 거전리(巨田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외경리(外敬里)의 경(敬) 자와 상둔리(上屯里)의 둔(屯) 자를 따서 경둔리(敬屯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활동 전반. 2021년 현재 부여군의 주민 등록 인구 수는 6만 3774명이며, 이는 2019년 대비 2,966명 감소한 수치에 해당한다. 2021년 전입 인구는 5,055명으로 전출 인구[5,513명]보다 적어 458명의 순 유출이 발생하였다. 2020년에 출생아 수는 167명인 데 반하여 사망자 수는...
-
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경주 김씨(慶州 金氏)의 시조는 경주 서쪽 시림(始林)[계림(鷄林)]의 금궤에서 나왔다 하여 탈해왕으로부터 ‘김(金)’이라는 성을 하사받은 김알지(金閼智)[?~?]이다. 김알지의 후손들은 미추왕(味鄒王)을 시작으로 신라의 마지막 국왕인 경순왕(敬順王)에 이르기까지 모두 38명의 왕을 배출하며 왕족의 지위를 유...
-
충청남도 부여군 의열사와 삼충사에서 제향하고 있는 백제 말기의 충신. 계백(階伯)[?~660]은 조선 후기 김정호(金正浩)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이름은 승(升)이고 성씨는 백제 왕실의 성씨와 같았다”라는 기록이 있어 ‘계백’을 성씨로 보기도 한다. 계백의 조상은 개백현(皆伯縣)[현 경기도 고양시]을 근거로 삼았다. 『삼국유사(三國遺事)』「기이(紀異)」 태종춘추공(太宗...
-
삼한 시대 마한 지역에 있다가 백제에 병합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국. 중국의 역사서 『삼국지(三國志)』의 권30 위서(魏書) 오환선비동이전(烏丸鮮卑東夷傳) 한(韓) 조에 적힌 마한(馬韓) 50여 개 소국(小國) 이름 가운데 하나로서, 26번째에 적혀 있다. 고포국(古蒲國)은 나라의 위치, 규모, 존속 시기 등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고 단지 이름만 전하므로 구체적인 사항은 알 수 없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조직. 공공 기관(公共 機關)은 국가의 행정 기관과 지방 자치 단체 기관, 그 이외의 여러 공공 단체 중에서 대통령령이 정한 기관을 가리킨다. 여기에는 각급 학교, 정부 투자 기관, 특수 법인 등이 해당된다. 공공 기관은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공적 조직을 말하는 것으로 관공서라고도...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삼정승을 배출한 집안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과객 제사상 차려주고 얻은 삼정승」은 과객의 부모 제사상을 대신 차려 주고 삼정승을 배출한 집안에 대한 이야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풍광, 풍속, 사적 등을 구경하는 일. 충청남도 부여군은 역사 문화 자원과 자연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산마다 사계절 다른 빛깔과 금강을 끼고 내려오는 전설은 부여를 더욱 신비롭게 한다. 부여는 약 2,500년 전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송국리 문화가 개화한 곳이며, 삼국 시대 백제의 고도(古都)이기도 하다. 자연환경과 백제 고도 유적지, 현대의 생활이 조화를 이...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특용작물 등을 판매하며 관광업을 부차적으로 운영하는 농원. 관광농원(觀光農園)은 자연 자원이 풍부한 농촌에서 농산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도시민의 여가 활동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업의 경영 기술을 관찰 및 연수시켜 도시민의 관광 활동이 농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갖는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설치된 성곽.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는 부여 부소산성과 부여 나성[외곽성]을 포함한 30여 개의 산성들이 산재하여 있다. 산성들은 대부분 낮은 구릉의 정상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축조 시기를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부여 지역의 역사·지리적인 관점에서 볼 때 대부분 백제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백제의 성왕은 53...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관북리의 지명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시대 관아가 있었던 지역의 북쪽이기 때문에 ‘관북리’로 불리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의 인공 구조물. 부여군에는 금강, 석성천, 금천 등 여러 하천이 흐르고 있어 도로에 교량이 많이 가설되었다. 국토교통부의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따르면 부여군 교량은 2021년 12월 현재 211개에 달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교촌(校村)의 교(校) 자와 서원(書院)의 원(院) 자를 따서 교원리(校院里)라 칭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내의 사람의 이동은 물론 화물의 수송, 전달과 관련된 모든 행위와 조직 체계. 교통이란 넓은 의미로 경제적 방법에 의한 재화의 이동 관계 전부와 인간 상호간의 일체의 동적 관계, 즉 인간 사회생활의 전부를 교통이라고 할 수 있기에, 교통을 통한 산업 경제 활동까지도 포함된다. 그러나 대부분 좁은 의미의 교통으로 사람·재물·의사(意思)의 장소적 이동, 즉 운송 및 통...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옛날에 부여향교가 있던 곳이라 하여 구교리(舊校里)라 하였다. 구교리는 백제 시대 빙고(氷庫)와 구드래나루터가 있던 곳이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제액초복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구렁이를 대상으로 지내는 제사. 예부터 구렁이를 두꺼비나 족제비 등과 같이 업(業)의 하나로 보았다. ‘업’이란 집을 지켜 주는 가정의 수호신 동물을 말한다. 그래서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가신(家神)을 위하는 날이나 별식을 만들어 먹는 날이면 구렁이도 위하고자 제를 지낸다. 이를 ‘구렁이제(구렁이祭)’라 부른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구룡면(九龍面)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구룡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구룡’ 명칭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아홉 마리의 용·용못에서 유래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의 사근다리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구린내전설」은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 등 옛 백제 도읍지에 광범위하게 전하는 지명 설화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의 사근다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구리내의 지명이 생겨난 유래가 이야기에 담겨 있다. 백제의 패망을 우회적으로 담고 있는 전설이기도 하다....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봉리(九鳳里)의 가장 큰 산인 봉황산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뒤에 봉황산이 있는데 산의 모양이 구(九) 자와 같아서 ‘구봉리’라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말로 이어져 계승되는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등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 구비 전승의 사전적인 의미만을 살피면, 문자가 없거나 문자를 사용하지 못하던 상황에서 말로 이어져 계승되는 일을 나타낸다. 구비 전승이 말로 이어져 계승된다는 특성을 띠므로 전승되는 과정에서는 당연히 여러 수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행위를 통하여 나타난 결과물이라는 측면에서...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관청이 있었던 지역이므로 구아리(舊衙里)라 하였다고 한다....
-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을 거쳐 경상북도 경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4호는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전촌사거리까지를 잇는 일반국도이고, 총 길이는 380.722㎞이다. 노선명은 군산-경주선이다. 부여군에서는 옥산면 대덕리에서 석성면 증산리까지를 지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에 임천군청의 소재지였기 때문에 임천읍내, 이어읍내 또는 군사라 부른 데서 군사리(郡司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제 때는 주로 군사 주둔지여서 지역적으로 번창하였지만, 백제 멸망 당시 나당 연합군에 의하여 황폐화되었다가 조선 시대 촌락이 다시 형성되었다. 백제 때 군사들이 주둔하던 곳이라 하여 군수들(軍守들) 혹은 군수평(軍守坪)이라 부른 데서 군수리(軍守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백제 때 여성들이 찬란한 옷차림으로 해당 지역을 왕래하였다 하여 꽃...
-
충청남도 부여군의 공동 브랜드. 충청남도 부여군의 공동 브랜드인 굿뜨래는 부여의 기름진 땅과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인 좋은[Good, 굿] 뜰에서 생산된 최고의 제품을 표현한다. 영어로 좋다는 의미인 GOOD과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라는 뜻인 TREE의 합성어로 ‘좋은 자연’을 상징한다. 프랑스어로 미각, 식용, 입맛, 심미안, 안목, 센스의 의미를 가진 Gout(굿)과 몹시, 매우...
-
충청남도 부여군이 발행하는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는 충청남도 부여군이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만든 전자식 화폐다. 굿뜨래페이로 결제하면 현금으로 정산되어 들어오지 않고 굿뜨래페이로 들어오기 때문에 그대로 타 가맹점에서 재사용되는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이다. 굿뜨래[goodtrae]는 부여군의 공동 브랜드로서, 부여의 좋은[Good] 뜰에[trae]서 만들어진...
-
충청남도 부여군이 발행하는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는 충청남도 부여군이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만든 전자식 화폐다. 굿뜨래페이로 결제하면 현금으로 정산되어 들어오지 않고 굿뜨래페이로 들어오기 때문에 그대로 타 가맹점에서 재사용되는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이다. 굿뜨래[goodtrae]는 부여군의 공동 브랜드로서, 부여의 좋은[Good] 뜰에[trae]서 만들어진...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구덕, 즉 큰바구니처럼 생겼다고 하여 구덕 혹은 구데비라고 하다가 귀덕이 된 데서 귀덕리(歸德里)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규암면(窺岩面)은 조선 시대 천을면(淺乙面)으로 불리었다.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은 조선 말 부여군 천을면 지역에 있던 바위를 ‘엿바위’ 또는 ‘규암’이라 부르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엿바위의 명칭은 과거 바위 뒤에서 망을 보던 병사가 당나라의 소정방이 침공하고 있다는 소식을 사비성에 알린 일로 인하여 붙여진 것이라 전한다....
-
전라북도 장수군 수분리에서 발원하여 충청남도 부여군의 부여읍, 장암면, 석성면, 세도면을 거치며 서천군 마서면 금강하굿둑으로 흘러가는 국가 하천. 부여에서 금강(錦江)의 본류는 부여읍 저석리에서 시작하여 세도면 반조원리까지 흐르며, 유로 연장은 약 25.2㎞이다. 해당 구간은 하천 등급상으로 국가 하천에 속한다. 금강은 본류인 국가 하천과 지천인 지방 하천으로 구분된다. 금강은 전...
-
1967년 충청남도 부여군의 금강을 배경으로 신동엽이 지은 장편 서사시. 「금강(錦江)」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출생의 신동엽이 지은 장편 서사시이다. 1967년 펜클럽 작가 기금으로 쓰여져 을유문화사에서 발행한 『한국현대신작전집』 5권에 수록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금강리(琴江里)의 금(琴) 자와 공동(公洞)의 공(公) 자를 따서 금공리(琴公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통적으로 금기시되어 온 관습이나 문화를 반영한 말. 금기어(禁忌語)는 관습, 신앙, 질병, 배설 따위와 관련하여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말이다. 부여 지역의 금기어는 언어 사용에서 부정적이고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속된 말보다는 풍속적인 교훈과 많은 관련이 있다. 특정한 풍속적 행위를 하면 불행한 일이 일어나므로 금기시하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다. 현재...
-
전라북도 진안군의 주화산에서 시작하여 서북쪽으로 이어져 충청남도 부여군의 부소산에 이르는 산줄기. 금남정맥(錦南正脈)은 금남호남정맥의 서쪽 끝 지점인 주화산에서 호남정맥과 남북으로 나뉘어 북쪽의 대둔산과 부여의 부소산으로 이어지는 137.7㎞의 산줄기이다....
-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금강의 서북쪽 충청북도 지역을 가로질러 충청남도 부여군을 거쳐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안흥진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금북정맥(錦北正脈)은 한남금북정맥의 안성시 칠현산에서 이어져 태안반도 안흥진에 이르는 약 295㎞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산경표(山經表)』에는 금북정맥에 해당하는 산으로 청룡산(靑龍山), 성거산(聖居山), 망일치(望日峙), 월조산(月照山), 의랑...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금동리(金東里)의 금(金) 자와 대사동(大寺里)의 사(寺) 자를 따서 금사리(金寺里)가 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성산 조왕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금성산석불좌상(錦城山石佛坐像)은 충청남도 부여군 금성산 남쪽 기슭의 옛 절터에 묻혀 있었던 것을 수습한 것이다. 치병과 득남에 영험한 것으로 전해져 민간에서 숭배되었으며, 현재는 조왕사(朝王寺) 불당의 주불(主佛)로 예배되고 있다. 금성산석불좌상은 전체 높이 127㎝, 대좌 높이 96㎝의 화강암제 좌상이다. 두...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금성산 조왕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불. 금성산석불좌상(錦城山石佛坐像)은 충청남도 부여군 금성산 남쪽 기슭의 옛 절터에 묻혀 있었던 것을 수습한 것이다. 치병과 득남에 영험한 것으로 전해져 민간에서 숭배되었으며, 현재는 조왕사(朝王寺) 불당의 주불(主佛)로 예배되고 있다. 금성산석불좌상은 전체 높이 127㎝, 대좌 높이 96㎝의 화강암제 좌상이다. 두...
-
충청남도 부여군 내에서 예금을 통하여 자금을 조달하거나 조달된 자금을 대부 또는 투자하는 기관. 2020년 기준 충청남도 부여군 내 금융 및 보험업에 속하는 사업체 수는 62개소이며, 고용은 508명에 해당한다. 충청남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사업체 수 기준 3.0%, 종사자 수 기준 2.8%에 해당하고, 부여군 내 전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8%와 2.0%로 나타난...
-
유삼재를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부여에 세거하였던 기계 유씨는 유성복(兪成福)의 자손이다. 유성복의 후손 중 부여에 세거하였던 분파는 진사공파(進士公派) 계열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주요 사업장을 두고 경영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체. 2019년 기준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사업체 수는 5,087개이며, 주요 산업별로는 제조업체 413개, 서비스 업체 3,387개, 도소매 업체 1,325개, 운수 업체 574개 등으로 분포하여 있다. 전체 종사자 수는 2만 579명으로, 이 가운데 제조업 종사자 수는 2,742명에 해당한다. 조직 형태별로는 개인...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아이가 생기기를 기원하며 행한 의례나 풍속.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일정 기간이 지나도록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큰 문제로 여겼다. 따라서 아이가 귀한 집에서는 아이가 생기기를 기원하며 각종 의례와 풍속을 행하였는데, 이를 기자(祈子)라고 한다. 부여 지역에서 언제부터 기자를 행하기 시작하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현대적인 의료 기관이 대중화되고 산...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해마다 조상의 기일에 올리는 의례. 기제는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가정집에서 조상의 기일에 올리는 의례이다. 기일제, 기제사라고도 한다. 부여 지역에서는 과거에는 장손집에서 의례를 담당하였으나, 현대에는 장손이 아니어도 기제를 지내기도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좋은 징조를 나타내는 관습과 문화를 반영한 말. 길조어(吉兆語)는 어떤 행동을 하면 복이 오거나 좋은 일이 올 것이라는 기원을 담은 말이다. 대체로 ‘-을 하면 -이 좋다’와 같이 전제와 결과를 담고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길조어에는 주변의 자연 현상이나 생활 속에서 좋은 조짐을 나타내는 행동을 행하면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이...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모내기 전에 모여 하루를 놀 때 내는 술, 또는 그 술을 마시는 관행. 충청남도 부여군을 비롯하여 공주시·논산시 등 충청남도의 평야 지역에서는 해마다 모내기를 앞두고 대개 음력 4월 말 전후로 날을 잡아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하루를 노는 풍습이 있다. 이때 마시고자 내는 술 또는 내온 술을 마시는 관행을 ‘꽁뱅이술‘, 또는 ‘꼼뱅이 먹는다’라고 한다. 꽁뱅이술...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생산자 조합. 꿀사랑협동조합은 꿀 관련 제품을 공동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일반 협동조합이다.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양봉인들이 주축되어 결성되었다.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설립된 양봉 관련 협동조합이다. 100% 천연 벌꿀을 생산 및 가공, 판매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지역 아동 센터. 꿈자람지역아동센터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 교육하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아동 센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지역 아동 센터. 꿈자람지역아동센터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 교육하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아동 센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나마리(羅霉里)의 나(羅) 자와 조령리(鳥嶺里)의 령(嶺) 자를 따서 나령리(羅嶺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강이나 냇가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장소. 과거의 주요 나루에는 20세기 이후 대체로 다리가 놓였다. 나루는 수운, 곧 물을 이용하는 교통의 요지이므로 시대에 따라 물을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변화나 교량 건설 등의 요인에 의하여 나루의 중요성이 변화하고 혹은 사라지기도 하였다. 나루의 쇠퇴는 하상이나 포구에 토사가 쌓여서 얕아지고 좁아진 결과 배가 들어오지 못하게 된...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충청남도 부여군의 서쪽에 있는 구릉 사면에 나복리 고분군, 나복리 월구리 고분군, 나복리 건지말 유적, 그리고 나복리 유적 등 백제 사비 시기 돌방무덤 고분군이 조성되어 있다. 나복리 고분군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 산21, 나복리 월구리 고분군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 월구리 일원, 나복리 건지말 유적은 충청...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홍산군의 남쪽이라 하여 남면(南面)이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내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남면 내곡리 고인돌(南面 內谷里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서 홍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국도변 참실마을 입구 표지석 인근 비닐하우스 뒤편 구릉 사면 말단부에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내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남면 내곡리 고인돌(南面 內谷里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서 홍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국도변 참실마을 입구 표지석 인근 비닐하우스 뒤편 구릉 사면 말단부에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남양 전씨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고문서. 남양 전씨 종중 문서 일괄(南陽 田氏 宗中 文書 一括)은 남양 전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27건의 문서를 일컫는다. 관직 임명장에 해당하는 ‘고신(告身)’은 23건, ‘유서’는 1건, ‘호적 단자’는 3건이다. 1981년 7월 15일 보물 제7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홍산군청 남쪽에 있어서 남촌이라 한 데서 남촌리(南村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홍산군청 남쪽에 있어서 남촌이라 한 데서 남촌리(南村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내동(內洞)의 내 자와 차대리(車垈里)의 대 자를 따서 내대리(內垈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성주산, 만수산, 아미산, 월명산의 안쪽에 있다고 하여 산내면(山內面)이라 불리었다가, 중간에 외산내면(外山內面)과 내산내면(內山內面)으로 바뀌어 불린 데서 내산면(內山面)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내항리(內項里)의 내(內) 자와 검성리(檢城里)의 성(城) 자를 따서 내성리(內城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내대리(內垈里)의 내(內) 자와 지경리(地境里)의 지(地) 자를 따서 내지리(內地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석목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노은사지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4호인 부여석목리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는 고려 시대 절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제 시대 홍산과 부여를 왕래하는 길을 논티라고 하였다고 전한다. 논티고개 밑에 있는 지역이라고 하여 논티리(論峙里)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혹은 금양의 서쪽 마을이라 하여 금서리(金西里)라고도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 내는 산업. 충청남도 서남부에 있는 부여군은 농업 인구가 44%를 웃도는 전형적인 농업군이다. 경지는 206.2㎢로, 전체 면적의 33.0%에 해당한다. 동쪽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광석면, 성동면,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과 미산면,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서천군 문산면, 마산면, 한산면...
-
충청남도 부여군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현대의 농업은 과거 자급자족을 위한 소규모 영세 농업에서 탈피하여 대규모화, 최신화 등의 변화를 겪고 있다. 고부가가치화의 추구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친환경 혹은 유기농 공법의 적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농산물에 대한 국가 간 교역량의 증가와 교역의 개방화 추세로 점차 경쟁이 심화됨...
-
충청남도 부여군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된 협동조합. 현대의 농업은 과거 자급자족을 위한 소규모 영세 농업에서 탈피하여 대규모화, 최신화 등의 변화를 겪고 있다. 고부가가치화의 추구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친환경 혹은 유기농 공법의 적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농산물에 대한 국가 간 교역량의 증가와 교역의 개방화 추세로 점차 경쟁이 심화됨...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부여군에는 느티나무가 은행나무와 소나무 다음으로 많다. 느티나무는 국가적으로도 신라 시대부터 느티나무를 신성시하여 벌채를 금지하여 온 나무이기 때문이다. 느티나무는 잘 자란다면 1,000년 이상 사는 나무이다. 부여 가림성을 대표하며, 2000년대 이후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여 인기 관광지가 된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성흥산 사랑...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능산리(陵山里)는 백제의 왕릉이 있었기 때문에 붙은 지명이다. 능뫼, 능메, 능미 또는 능산이라고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정월대보름날 저녁에 달을 보아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세시풍속. 정월대보름날 저녁에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풍속은 전국적으로 널리 전승된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풍속 외에도 달을 보고 새해의 농사를 점치는 농점 풍속이 전하고 있다. 그날 떠오른 달의 모양이나 빛깔, 선명도, 위치 등에 따라 새해 농사에 대한 풍흉을 점치는 것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대마동(大馬洞)의 대(大) 자와 부덕리(富德里)의 덕(德) 자를 따서 대덕리(大德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마을 구성원 모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우물. 마을의 공동 우물을 일컫는 대동 샘은 마을의 형성과 함께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수도가 설치되기 이전의 전통사회에서 대동 샘은 마을의 식수원으로서 식생활의 근간이 되는 공간이었으므로, 주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마을의 필수 조건이었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이 항상 함께 정성 들여 대동 샘을 관리하며 해마다 주로 정월 초...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세가 햇빛을 잘 받아들이는 형국이라 하여 대양리(大陽里) 또는 댕이라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조선 시대에 대관(大官)이 많고 이들이 한양(漢陽)에 가 있는 양반촌이기 때문에 대관의 대 자와 한양의 양 자를 따서 대양이라 칭하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산하의 사법 기관.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부여군법원은 논산지원 산하의 군법원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을 관할로 하여 「법원조직법」 제34조 제1항에서 규정하는 시·군법원의 관할 사건을 처리한다. 시·군법원의 관할 사건은 「소액심판법」의 적용을 받는 민사 사건, 화해·독촉 및 조정에 관한 사건, 2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자원봉사 단체.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大韓赤十字社 扶餘地區協議會)는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의 산하 지구 협의회이다. 재난 구호, 공공 의료, 혈액 사업 등 대한적십자사가 수행하는 인도주의적 활동을 부여 지역에서 벌이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자원봉사 단체.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大韓赤十字社 扶餘地區協議會)는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의 산하 지구 협의회이다. 재난 구호, 공공 의료, 혈액 사업 등 대한적십자사가 수행하는 인도주의적 활동을 부여 지역에서 벌이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사람과 물자 수송을 위한 비교적 넓은 길 도로는 일반적으로 두 지점 간에 사람과 물자를 경제적으로 이동시키기 위하여 합리적으로 설치한 지상의 시설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도로법」에 따르면 일반의 교통에 공용되는 도로로 고속도로, 일반국도, 특별시도, 광역시도, 지방도, 시도, 군도, 구도를 지칭하며, 터널, 교량 등의 시설물도 포함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견되는 수리목 수릿과의 겨울 철새. 독수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서 발견되는 겨울 철새이다. 수리목 수릿과의 맹금류에 속한다. 몸 길이 102~112㎝, 날개 길이는 234~310㎝, 꼬리 길이는 29~41.2㎝, 몸무게는 6.8~14㎏이다. 온몸이 암갈색을 띠며, 이마에서 머리까지는 엷은 암갈색의 부드럽고 짧은 깃털이 있다. 목덜미와 뒷머리 부분은 깃털이...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동산리(東山里)의 동 자와 남산(南山)의 남 자를 따서 동남리(東南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세거하는 동래 정씨 집성촌. 동래 정씨(東萊 鄭氏)는 신라 육촌장 가운데 한명인 취산진지촌장(觜山珍支村長) 지백호(智伯虎)의 원손(遠孫)인 안일호장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고, 고려 초에 보윤을 지낸 정지원(鄭之源)을 1세조로 하여 세계를 계승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서식하고 있는 모든 동물의 종류. 일정한 지역에 살고 있는 동물상(動物相)을 파악하는 것은 생물의 군집과 관련한 동물 생태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다. 한 지역에 살고 있는 동물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은 매우 작은 지역이라도 어려운 일이다. 동물상은 서식지를 중심으로 하거나 생활 형태에 따라 분류군별로 사는 지역, 먹이원, 동물 크기, 생활 형태, 보호종[특이종]...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동촌(東村)의 동(東) 자와 방계리(芳溪里)의 방(芳) 자를 따서 동방리(東芳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동신리(東神里)의 동(東) 자와 사동리(寺洞里)의 사(寺) 자를 따서 동사리(東寺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논매기를 목적으로 조직한 마을 단위의 공동 노동 조직. 두레는 전통사회에서 농민들이 농번기에 공동으로 농사일을 하고자 만든 마을 단위의 조직이다. 두레의 역사는 17~18세기 새로운 농법으로 뿌리를 내린 이앙법과 긴밀한 관련이 있다. 이앙법이 논농사에 자리 잡으면서 노동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필요가 발생하였고, 이러한 필요성 때문에 공동 노동 조직으로 두레가...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있는 복합 테마 리조트. 충청남도 부여군은 규암면 합정리·신리 등 일원 백제문화단지 약 3만 2000㎡에 관광 단지 지정 및 조성 계획이 충청남도로부터 승인되어, 민자 부문 3단계인 숙박 및 휴양 레저 시설 롯데리조트부여를 건립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있는 골프장. 롯데스카이힐부여CC는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인근에 있는 대중 골프장이다. 롯데그룹이 롯데리조트부여와 함께 건설하여 2012년 개장하였다. 2010년 착공하여 2년여 만에 완공하였으며, 18홀 정규 골프장으로 총 코스 길이는 6,269m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함께 지내는 공동 제사.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는 여러 형태의 마을신앙이 전하여 오고 있다. 부여의 마을신앙은 주로 산신제나 장승제, 요왕제[용왕제], 장군제 등 다양한 마을 제사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마을 제사는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 주는 마을 수호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말하는데, 주로 정월대보름에 서낭당, 산신당, 당...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마을의 공공 행사와 각종 활동을 목적으로 지은 건물. 마을회관은 마을 일로 회의를 하거나 각종 활동을 할 때 마을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건물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의 마을회관은 행정리 단위로 건립되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사람 사는 집마다 거리가 제법 떨어진 마을의 경우 생활 문화를 공유하는 자연 마을별로 세우기도 한다. 마을회관의 전신은 일제 강점기에 관 주도...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만우리(萬隅里)의 만(萬) 자와 사산리(社山里)의 사(社) 자를 따서 만사리(萬社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만수산(萬壽山)의 이름을 따서 만수리(萬壽里)라 하였다. 만수산은 전설에 의하면 어느 승려가 홍산과 남포 사이에 만인이 살 곳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만지리(晩智里)에는 처음 문화 유씨(文化 柳氏)가 정착하였으며, 이후 영월 신씨(寧越 辛氏)가 정착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풍류를 즐기는 선비들이 정착하는 곳이라 하여 만지울 또는 만지동(晩智洞)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에 있는 지역 농산물 유통 사업을 하는 마을 기업. 맑고푸른공동체협동조합은 충청남도 부여군의 마을 기업으로 지역 농산물을 공동 생산하고, 공동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절임배추와 김치이며, 기타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위탁 판매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시대 건물 터.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에는 의자왕이 655년 2월에 궁궐 남쪽에 망해정을 건립[立望海亭於王宮南]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조선 후기 순암 안정복이 고조선에서부터 고려 말까지의 역사를 다루어 편찬한 역사책인 『동사강목(東史綱目)』에는 백제 왕이 망해루에서 군신들과 연회를 하였다는 기록이 확인된다. 백제 후기 왕도였...
-
충청남도 부여군의 백마강 연안에서 물고기를 잡는 데에 사용한 전통 어로 방법. 매치기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백마강 연안에서 숭어, 잉어, 웅어 등을 잡던 전통 어로 방법이다. 금강의 중하류인 백마강은 부여군에서 양화면 시음리 등의 앞쪽으로 흐르는데, 서해 조류의 영향으로 조석 간만의 차이가 났다. 바닷고기 일부가 밀물 때 강을 타고 올라와 웅덩이 등에서 놀았는데, 이러한 물고기를 잡...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멜론은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 식물이며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멜론은 수분 함량이 높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며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협압과 부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견된 글을 적은 나뭇조각에 나타난 고대 부여인의 삶.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백제 목간은 2023년 현재 16개 유적에서 102점 125편이 출토되었다. 이는 전체 백제 목간의 거의 95%를 차지한다. 목간은 단편적 내용을 기록하여 정보량이 많지 않지만, 당대인이 기록한 자료로 『삼국사기(三國史記)』나 『삼국유사(三國遺事)』 같은 문헌에서는 전하지 않는 상세한 당...
-
상국진을 시조로 하고 상원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목천 상씨(木川 尙氏)의 시조는 고려 초에 목천(木川)[현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면 일대] 호장을 지낸 상국진(尙國珍)이다. 936년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고려가 통일 왕조를 세우자 후백제의 유민인 상국진은 목천 상왕산(尙王山)을 기반으로 항쟁을 이어 갔다. 이에 분노한 고려 태조 왕건(王建)은 상국진에게 가축...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있는 무량사의 옛 절터. 무량사는 신라 시대 범일국사[810~889]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사찰 구조 등으로 미루어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인조 때 재건하였다. 무량사는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살해한 뒤 임금이 된 것을 비판하며 평생을 은둔한 매월당 김시습이 불교에 입문하여 말년을 보내다가 세상을 떠난...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있는 무량사의 옛 절터. 무량사는 신라 시대 범일국사[810~889]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사찰 구조 등으로 미루어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인조 때 재건하였다. 무량사는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살해한 뒤 임금이 된 것을 비판하며 평생을 은둔한 매월당 김시습이 불교에 입문하여 말년을 보내다가 세상을 떠난...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에서 출토된 불상 및 보살상, 사리구 등의 일괄 유물. 1971년 부여 무량사 극락전 앞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인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의 해체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5층 몸돌에서 돌로 만든 함이 나왔는데, 함 안에는 수정과 청동으로 만든 사리병을 담은 원형의 청동 사리함이 두 겹으로 포개진 상태로 안치되어 있었다. 2층 몸돌에서는 고려 시대 금동...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법사나 보살이 베푸는 의례나 신앙 행위.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무속신앙은 주로 전문적인 무당의 일종인 보살이나 법사들이 베푸는 의례나 신앙 행위를 말한다. 부여 지역의 민간에서는 특히 굿을 통하여 삶의 여러 문제를 종교적으로 해결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무량리(務良里)의 무(務) 자와 선정리(仙亭里)의 정(亭) 자를 따서 무정리(務亭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문상리(文祥里)의 문(文) 자와 구신리(九新里)의 신(新) 자를 따서 문신리(文臣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문화 정책과 문화 예술인의 문화 예술 활동. 충청남도 부여군은 금강(錦江) 하류에 있어 예로부터 바다를 통하여 중국, 일본과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었다. 특히 부여 지역에 도읍한 백제는 일찍부터 중국 여러 왕조와 외교 관계를 맺으면서 문화를 교류하였다. 활발한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꽃피운 백제의 문화 예술을 일본에 전파하여 일본에서 아스카 문화가 번성하기도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문화 유씨 집성촌. 문화 유씨(文化 柳氏)는 황해도 신천군 문화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시조는 고려 개국에 공을 세운 삼한공신 유차달(柳車達)이다. 문화 유씨는 충경공파(忠景公派), 좌상공파(左相公派), 하정공파(夏亭公派), 검한성공파(檢漢城公派), 지후사공파(祗候使公派) 등 5개의 대파(大派)를 이루는데, 이 중 충경공파와 좌상공파 후손들이 부여 지역에...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행하는 주술적인 치료 방식. 과거 현대적인 의료기관이 대중화되기 이전까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식구 중 누군가가 아프면 귀신의 탓으로 여겨 주술적 관념에 따라 치료하곤 하였다. 특히 외출하였다가 돌아왔을 때, 또는 집 안에 특정 물건을 들인 후에 식구 중 한 명이 두통, 복통, 급체 등의 증상을 보이거나, 몸살감기를 앓으면 객귀가 붙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 옛날부터 전하여 오는 신앙.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간신앙의 범주는 크게 고을 신앙, 마을신앙, 가정 신앙, 개인 신앙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개인 신앙은 사람들 각각이 교회나 절 등을 다니며 신앙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중의 생활 속에 옛날부터 전하여 오는 신앙.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간신앙의 범주는 크게 고을 신앙, 마을신앙, 가정 신앙, 개인 신앙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개인 신앙은 사람들 각각이 교회나 절 등을 다니며 신앙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충청남도 부여군의 서북쪽은 차령산맥의 영향으로 산지를 이루며, 남동쪽은 차차 높이가 낮아져 금강 유역에서는 평야가 발달되었다. 특히 금강이 부여군의 동쪽에서 굽이쳐 남쪽으로 흐르면서 범람원이 넓게 발달하여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징 덕에 부여 지역에서는 금강을 이용한 교역과 장시가 발달하였고, 금강 일대...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밀알의집은 지적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밀알의집은 「사회복지사업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널판으로 놓은 다리가 있다 하여 판교(板橋)라 부르다가 반교라고도 부른 데서 유래하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반교리(盤橋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곶으로 되어 있어 곶지 또는 고다지(古多只)라고 하였고, 고려 시대 고다지소가 있어서 고다지소(古多只所) 또는 고다진(古多津)이라고 하였으며, 조선 시대 고다진원(古多津院)이 있어서 고다진원 또는 반조원(頒詔院)이라 한 데서 반조원리(頒詔院里) 이름이 유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발산리(鉢山里)는 옛날에 바랏나무가 무성하였다 하여 바랏 또는 발산이라 하였다고 전하기도 하고, 마을의 지형이 바라와 같다고 하여 발전(鉢田), 발산(鉢山)이라 하였다는 설도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부여군에서는 품종이 우수하고 수령이 젊은 밤나무를 청정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뛰어난 품질의 밤[栗]을 생산하고 있다. 밤알이 굵고 육질이 단단하며, 맛과 당도가 높고 저장력이 우수하여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밤골 사지(밤골 寺址)는 절 이름이나 그 유래가 전하여지지 않은 유적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부여 지역의 현대 문학 활동을 태동시켰던 문학회. 백류문학회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1958년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하여 창립된 문학 단체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 정림사지와 백마강 일대에서 무주고혼의 천도를 위하여 해마다 백제문화제 기간에 베푸는 불교 의례. 수륙재(水陸齋)는 말 그대로 강과 육지에서 올리는 불교의 재(齋) 의식이다. 불교의 재는 유교의 제사와 같으며, 백마강 수륙재는 백마강 인근의 육지와 강에서 올리는 불교의 제사 의례인 것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백마강 수륙재를 지내는 이유는...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백마강으로 회유하는 위어를 잡아서 먹는 회. 백마강은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汽水域)이다. 해수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생태 환경의 특성상 어족 자원이 풍부한 내수면 어업의 보고였다. 조선 시대 각종 읍지와 지리지에 기록된 백마강의 대표적인 어종은 위어(葦魚)를 비롯한 숭어[秀魚]·붕어[鯽魚]·잉어[鯉魚]·뱅어[白魚]·농어[鱸魚]·참게[蟹] 등이다. 백마강...
-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에 있는 나루터의 어제와 오늘. 길은 물길이든 뭍길이든 사람이 오가고 물건을 교환하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열린 교통로 역할을 한다. 전통 시대에는 하천과 같은 물길을 따라 교통로가 열렸고, 거리가 멀다 할지라도 지역 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현대사회와는 다르게 수운 교통이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부여는 백마강 유역을 따라 비슷...
-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에 있는 나루터의 어제와 오늘. 길은 물길이든 뭍길이든 사람이 오가고 물건을 교환하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열린 교통로 역할을 한다. 전통 시대에는 하천과 같은 물길을 따라 교통로가 열렸고, 거리가 멀다 할지라도 지역 간의 교류는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현대사회와는 다르게 수운 교통이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부여는 백마강 유역을 따라 비슷...
-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백제를 주제로 매년 개최하는 역사 문화 축제. 백제문화제는 백제 부흥의 염원을 담은 대표적인 지역 축제이다. 백제문화제는 백제 망국의 원혼을 위로하는 제의에서 비롯되었다. 1955년 4월 18일 부여 지역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백제대제집행위원회’를 구성하여 ‘백제대제’를 거행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부여 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부소산성...
-
충청남도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매년 9~10월에 개최하는 백제 역사 재현형 축제. 백제문화제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역사 문화 축제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538년 사비 천도 이후 660년 멸망할 때까지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도성. 백제는 475년 고구려의 공격으로 한성이 함락되면서 웅진으로 천도하였는데, 점차 국력을 회복함에 따라 무령왕이 “다시 강국이 되었음[更而强國]”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웅진도성은 급하게 천도하면서 너무 협소한 지리적 여건 등 때문에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았다. 사비도성은 국력을...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황백삼 찾기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범인 황백삼」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살인죄로 감옥에 갇힌 선비가 진짜 범인 황백삼을 찾아 누명을 벗는 이야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벽절(碧節)’의 벽 자와 ‘덕용골’의 용 자를 따서 벽용리(碧龍里)라고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벽룡심수(碧龍尋水)’의 명당이 있다 하여 벽용리로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주민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하여 행하여지는 제반 활동. 부여군의 보건 의료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공공 부문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공중 보건 및 보건 관련 사업이며, 민간 부문은 병의원, 한의원, 약국 등 사설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의료 서비스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보부상 조직인 저산팔구상무우사의 유품. ‘저산팔구(苧産八區)’란 모시(苧)가 많이 생산되던 충청남도 부여·홍산·남포·비인·한산·서천·임천·정산 등 8개 지역을 뜻한다. 저산팔구의 지역들에서는 모시를 중심으로 상거래가 이루어졌다. 보부상은 등짐장수인 부상(負商)과 봇짐장수인 보상(褓商)으로 구분되는데, ‘상무우사(商務右社...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풍치 보존과 학술의 참고 및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충청남도 부여군의 보호수(保護樹)는 총 100개소이며 수종은 느티나무 외 14종이 있다. 느티나무 73주, 은행나무 6주, 팽나무 5주, 회화나무 2주, 소나무 2주, 아까시나무 2주, 향나무 1주, 탱자나무 1주, 왕버들나무 1주, 돌배나무 1주, 무환자나무 1주, 배롱나무 1주, 상수리 1주. 상수리...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복심리(福深里)의 복(福) 자와 상금리(上金里)의 금(金) 자를 따서 복금리(福金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복이 많은 사람들이 정착해서 기름진 땅을 일구어 넉넉한 생활을 다졌다는 의미에서 복덕골 또는 복덕동(福德洞)이라 한 데서 복덕리(福德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봉곡리(鳳谷里)의 봉(鳳) 자와 당산리(堂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봉산리(鳳山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던 현대 문학 활동을 주도한 문학회. 부소문학회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창립된 문학 단체이다. 부여 지역의 현대 문학 활동을 주도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부여 농산물 명품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한 부여 지역 대표 농산물 10품목. 부여군은 2003년 지역 생산품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품질 관리 및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하여 ‘굿뜨래’라는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였다. 이후 전국 생산량 대비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한편 품질이 좋아 명성이 높은 10가지 농산물을 선정하여 ‘부여 1...
-
1995년 10월 24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무장간첩이 침투한 사건. 부여 간첩 사건은 1995년 10월 24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무장간첩 2명이 침투하여 긴급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사건이다. ‘부여 무장 공비 침투 사건’이라고도 한다. 부여 간첩 사건으로 경찰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부여 군수리 사지는 관련 기록이 고문헌에서 확인되지 않고, 발굴 조사에서도 사명(寺名)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 절터가 있는 마을 이름을 따서 ‘부여 군수리 사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4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백제 사비 시기의 사리감. 충청남도 부여군 능산리 고분군 좌측의 부여 능산리 사지 목탑터 중심에 있는 심초석 상면에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사리감은 심초석의 가장자리에서 동쪽으로 약 45도로 뉘어져 있었다. 부여 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형태의 사리 장치로서 삼국 시대 유물로서는 처음으로 사리 공양자...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 대조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조 보살 입상.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고려 전기에 유행한 거대 석불을 대표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대조사 경내 원통보전 뒤쪽 언덕의 화강암 암반 위에 조각한 높이 10m의 대불이다. 미륵보살로 불리고 있으나, 근거는 미약하며, 관음보살로 불린 적도 있다. 크기나 형태가 높이 18m에 이르는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사의...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 대조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조 보살 입상.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고려 전기에 유행한 거대 석불을 대표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대조사 경내 원통보전 뒤쪽 언덕의 화강암 암반 위에 조각한 높이 10m의 대불이다. 미륵보살로 불리고 있으나, 근거는 미약하며, 관음보살로 불린 적도 있다. 크기나 형태가 높이 18m에 이르는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사의...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충청우도 저산팔구 상무사에서 전승되던 보부상 공문제를 중심으로 복원한 전통 놀이. 충청남도 부여군의 부여 보부상놀이는 충청우도 저산팔구 상무사(忠淸右道 苧産八區 商務社)에서 전승되던 전통 놀이인 보부상놀이를 현대에 와서 복원한 것이다. 보부상은 전통사회를 대표하는 전문적인 상인으로, 특히 조선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시장에서 생필품을...
-
서융을 시조로 하고 서존을 1세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토착 성씨. 부여 서씨(扶餘 徐氏)의 시조는 백제 의자왕의 아들인 서융(徐隆)[615~682]이다. 이후 서융의 후손인 서존(徐存)[?~?]을 1세조로 하고 부여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신동엽 시인의 집터.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난 신동엽[1930~1969] 시인이 소년기부터 청년기를 보낸 가옥 터이다. 신동엽은 서구의 모더니즘과 전통 보수주의가 양립하는 1950~1960년대에 6·25 전쟁과 4·19 혁명을 거치면서 한국 시단에서 역사와 현실에 대한 자각과 시화를 통하여 근원적인 민중시를 정착시키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신동엽 시인의 집터.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난 신동엽[1930~1969] 시인이 소년기부터 청년기를 보낸 가옥 터이다. 신동엽은 서구의 모더니즘과 전통 보수주의가 양립하는 1950~1960년대에 6·25 전쟁과 4·19 혁명을 거치면서 한국 시단에서 역사와 현실에 대한 자각과 시화를 통하여 근원적인 민중시를 정착시키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부여 염창리고분군은 논산-부여 간 국도 제4호 확장 사업에 따른 구제 발굴에 따라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조사 결과 백제 시대 돌방무덤과 움무덤, 독두덤, 돌덧널독무덤이 확인되었다. Ⅰ구역 돌방무덤 13기. Ⅱ구역 돌방무덤 22기, Ⅲ구역 돌방무덤 99기·움무덤 1기, Ⅳ구역 돌방무덤 86기·독무덤 1기, Ⅴ구역 돌방무덤 18...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절터. 부여 정림사지(扶餘 定林寺址)는 1940년 충청남도 부여군의 도시 계획과 신궁 조성 계획 대상지에 포함되어 1942년에 발굴 조사가 처음 이루어졌다. 정림사가 창건될 당시의 사명은 고문헌에서 확인되지 않아 알 수 없으나, 1943년에 이루어진 발굴 조사에서 “태평무진팔년정림사대장당초(太平八年戊辰定林寺大藏當草)”라고 적힌 고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절터. 부여 정림사지(扶餘 定林寺址)는 1940년 충청남도 부여군의 도시 계획과 신궁 조성 계획 대상지에 포함되어 1942년에 발굴 조사가 처음 이루어졌다. 정림사가 창건될 당시의 사명은 고문헌에서 확인되지 않아 알 수 없으나, 1943년에 이루어진 발굴 조사에서 “태평무진팔년정림사대장당초(太平八年戊辰定林寺大藏當草)”라고 적힌 고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기와 가마터. 부여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 사비 시기에 수도와 주변의 주요 건물에 공급하는 기와를 구웠던 가마터이다. 1988년부터 1991년까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3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를 하였으며, 출토 유물이나 기와 가마의 구조적 형식으로 볼 때 6세기 중엽에서 7세기 초에 조영된 와요지로 추정된다. 1992년도 5월 4일 사적...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지선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부여 지선리 고분군은 백제 시대의 고분군으로 총 16기의 분묘가 확인된다. 부여 지선리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분묘 중 1호 돌방무덤의 경우 특이하게도 널방 가운데에 4매의 판석을 세워 널방을 구분한 방식을 사용한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대체로 사비기 돌방무덤의 특징인 수평식 평천장 형태로 조성되었다. 부여 지선리 고분군은 1...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지선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부여 지선리 고분군은 백제 시대의 고분군으로 총 16기의 분묘가 확인된다. 부여 지선리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분묘 중 1호 돌방무덤의 경우 특이하게도 널방 가운데에 4매의 판석을 세워 널방을 구분한 방식을 사용한 특징을 보여 주고 있다. 대체로 사비기 돌방무덤의 특징인 수평식 평천장 형태로 조성되었다. 부여 지선리 고분군은 1...
-
충청남도 부여군의 관광 자원과 미래. 부여군은 미래 관광 진흥을 위하여 역사 자원 및 자연 자원의 활용과 고유의 문화를 배경으로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였다. 축제 및 이벤트 발굴, 관광 상품 및 코스 개발, 관광 안내 및 홍보 체계 구축, 그리고 관광 수용 태세 개선을 목표로 관광 진흥 실행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자의 만족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금암리 및 청양군 장평면 분향리 일원의 지천에 있는 미호종개 서식지. 미호종개는 하천 바닥이 가는 모래로 구성된 환경에서만 사는 서식지 특이성을 가진 물고기이다. 미호종개는 몸길이가 6~8㎝로 소형의 물고기이다. 몸통은 가늘고 긴 형태이며, 모래 속으로 쉽게 파고들기 위하여 주둥이는 길고 뾰족하다. 3쌍의 입수염이 있다. 몸 색깔은 담황색 바탕에 갈색 반점이...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금암리 및 청양군 장평면 분향리 일원의 지천에 있는 미호종개 서식지. 미호종개는 하천 바닥이 가는 모래로 구성된 환경에서만 사는 서식지 특이성을 가진 물고기이다. 미호종개는 몸길이가 6~8㎝로 소형의 물고기이다. 몸통은 가늘고 긴 형태이며, 모래 속으로 쉽게 파고들기 위하여 주둥이는 길고 뾰족하다. 3쌍의 입수염이 있다. 몸 색깔은 담황색 바탕에 갈색 반점이...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부여경찰서(扶餘警察署)는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치안과 부여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설립된 충청남도경찰청 산하 경찰서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부여경찰서(扶餘警察署)는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치안과 부여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설립된 충청남도경찰청 산하 경찰서이다....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던 부여 일대 고적 보존 및 조사 활동 기관. 일제 강점기 일제는 일선동조론에 바탕을 둔 일본과 조선의 동화 정책을 실시하였다. 동화 정책을 고고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하여 경주, 부여 등 고도(古都)에 대한 고적 조사 및 고적의 재해석이 이루어졌다. 특히 부여 지역의 경우 고적 조사와 고적에 대한 재해석을 통하여 백제 사비기와 일본 고대 아스카[飛鳥]...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장학회. 부여군 굿뜨래장학회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교육의 수준을 향상시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된 재단 법인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에 있는 노인 복지 기관. 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扶餘郡 老人綜合福祉館)은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 노인의 복지를 위하여 설립된 노인 복지 기관이다. 노인들을 위한 상담, 사례 관리, 건강 생활 지원, 평생 교육, 취미·여가 생활 등을 지원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에 있는 노인 복지 기관. 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扶餘郡 老人綜合福祉館)은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 노인의 복지를 위하여 설립된 노인 복지 기관이다. 노인들을 위한 상담, 사례 관리, 건강 생활 지원, 평생 교육, 취미·여가 생활 등을 지원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유교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는 민간단체. 부여군 유림회(扶餘郡 儒林會)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 향교 및 서원의 유림 회원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이다. 유교 정신과 전통 예절의 계승, 발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내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扶餘郡 障礙人綜合福祉館)은 충청남도 부여군 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편견 없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신체적 기능 회복, 사회성 향상, 경제적 자립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내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扶餘郡 障礙人綜合福祉館)은 충청남도 부여군 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편견 없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신체적 기능 회복, 사회성 향상, 경제적 자립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 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정서 함양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 행정 지명. 선사 시대부터 대규모 청동기 마을을 형성한 정치 세력이 자리 잡았고 삼한 시대에는 마한의 소국이 있었으며, 4세기 중엽에 백제 영토로 편입된 뒤 538년부터 백제의 새로운 왕도(王都)로 개발되어 660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다. 백제 시대의 이름은 소부리(所夫里), 사비(泗沘)였으며, 부여군(...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신문. 『부여군민신문』은 2015년 8월에 21일에 창간된 부여 지역 신문사이다. 웹 서비스를 통하여 부여 군민에게 정치, 행정, 농업,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축제 방면의 뉴스뿐 아니라, 부여읍을 비롯한 면 단위의 소식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기사 제보, 독자 투고 등을 통하여 소통하는 지역 언론사로 성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 있는 버섯 품종의 육성 및 연구를 위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부설 연구 기관. 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는 버섯 재배 기술과 버섯 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육성하여 품질 높고 다양한 버섯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버섯을 부여군의 특화 작물로 정착하게 하고, 부여군 버섯 재배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산하의 부여군 선거 관리 기관.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는 국가 기관으로 독립된 합의체 헌법기관이다.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산하 16개 시·군·구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부여군의 공공 시설물을 관리 운영하는 공기업. 부여군 시설관리공단(扶餘郡 施設管理工團)은 충청남도 부여군 내에 있는 정림사지박물관, 부여종합운동장, 부여청소년수련원 등 공공 시설물을 관리하는 부여군 산하의 공기업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부여군의 공공 시설물을 관리 운영하는 공기업. 부여군 시설관리공단(扶餘郡 施設管理工團)은 충청남도 부여군 내에 있는 정림사지박물관, 부여종합운동장, 부여청소년수련원 등 공공 시설물을 관리하는 부여군 산하의 공기업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부여군민을 대표하는 기초 의회. 부여군의회(扶餘郡議會)는 부여군민을 대표하여 지방 자치에 의한 입법 기능과 부여군 행정 감시 등의 역할을 하는 기초 의회이다. 1988년 4월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지방자치제가 부활함에 따라, 1991년 3월 26일 지방의회 의원 선거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1991년 4월 15일에 개원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부여뉴스』는 2006년 3월 ‘백제뉴스’라는 법인명으로 창간된 부여 지역 신문사이다. 주간 신문이며, 주 1회 16면 타블로이드판의 지면을 통하여 부여군의 군정을 비롯한 다양한 소식을 군민에게 전한다. 부여군의 각 기관과 마을 회관, 이장 등에 배부되어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치, 사회와 문화, 경제 각...
-
충청남도 부여군의 문학 단체인 한국문인협회 부여지부에서 발간한 문학 동인지. 『부여문학(扶餘文學)』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조직되어 활동하는 한국문인협회 부여지부에서 발간한 문학 동인지이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총 8권이 발간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부여방송』은 2011년 7월에 창립한 부여 지역 인터넷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신문이다. 웹 서비스를 통하여 부여군의 자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방면의 소식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기고와 기자 수첩 등 칼럼을 통하여 지역민과 소통하는 지역 언론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절터. 부여부소산성서복사지는 백제 사비 시기의 후원으로 추정되는 부여 부소산성 내부의 부소산 서남록의 남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에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하는 지류 상품권. 부여사랑상품권은 충청남도 부여군이 발행하여 부여군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류 상품권이다.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 권, 3만원 권으로 총 4종이 발행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소방과 인명 구조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행정 기관. 부여소방서(扶餘消防署)는 충청남도 부여군을 관할하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산하의 소방 행정 기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선정한 부여를 대표하는 10가지 음식. 부여10미는 2019년 11월 3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궁남지(宮南池)에서 ‘부여10미 사비 밥상’ 선포식을 통하여 공식화되었다.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무작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예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2차 500여 명의 개별 면접 조사를 통하여 역사성과 대중성 및 식음 편의성, 가격...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우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전우치는 조선 전기 일세를 풍미한 인물 설화의 주인공이다. 전우치는 실존 인물이었지만 정사(正史)에 기록된 바가 없어 정확한 생애를 파악할 수 없다. 단지 조선 전기의 기인이자 환술가(幻術家)로 전할 뿐이다. 일설에 전우치는 송도에 살았던 선비였고, 도술(道術)을 연마한 술사로서 이단적 사상에 기울어져 반역적인 행위를...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오수리에 있는 여성 취업 지원 기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청남도 부여군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와 경력 단절 해소를 위하여 운영되는 여성 취업 기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우편·체신·금융 업무 담당 기관. 부여우체국은 부여 군민들에게 전국적인 우체국의 연결망을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우편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우편·체신·금융 업무 담당 기관. 부여우체국은 부여 군민들에게 전국적인 우체국의 연결망을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우편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읍. 부여읍(扶餘邑)의 ‘부여(扶餘)’는 소부리 혹은 사비(泗沘)라고 불리었는데, ‘부리’는 우리 말로 ‘밝다’, ‘붉다’는 뜻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청소년 예술 단체.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충청남도 부여군 관내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창단되어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부여문화원이 농어촌희망재단의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 Korea Young Dream Orchestra] 공모에 선정되어 창단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조선 시대 인문 지리서인 『택리지(擇里志)』를 살펴보면 부여현은 옛 백제의 도읍으로 조룡대(釣龍臺)·낙화암(落花巖)·자온대(自溫臺)·고란사(皐蘭寺)와 같은 백제 시대의 흔적을 간직한 곳이었다. 『택리지』에서는 부여의 지역적 특징으로 경치가 매우 훌륭하며, 땅이 기름져 부유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였다. 다만 도읍으로는 지대가 좁아...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에 있는 고려 시대 마애불상. 부여홍산상천리마애불입상은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산초등학교 뒤편 태봉산 정상의 북쪽 1.2㎞ 되는 구산의 중턱에 있는 높이 5.2m의 고려 시대 마애불이다. 편평한 네모 형태 암반 북동쪽에 높이 6m, 너비 7.5m 되는 한 면을 선택하여 여래 입상 1구를 얕게 조각하였다. 바위의 앞쪽이 10° 정도 기울어져 보존 상태가...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상천리에 있는 고려 시대 마애불상. 부여홍산상천리마애불입상은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산초등학교 뒤편 태봉산 정상의 북쪽 1.2㎞ 되는 구산의 중턱에 있는 높이 5.2m의 고려 시대 마애불이다. 편평한 네모 형태 암반 북동쪽에 높이 6m, 너비 7.5m 되는 한 면을 선택하여 여래 입상 1구를 얕게 조각하였다. 바위의 앞쪽이 10° 정도 기울어져 보존 상태가...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북고리(北皐里)라 명명되었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조선 말에 임천군에 속하였고 군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북고리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북구천(北仇川)의 가이기 때문에 부꾸내 또는 북구천, 북구천리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홍산군청(鴻山郡廳)의 북쪽이 되므로 북촌(北村)이라 한 데서 북촌리(北村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부여군 지역의 불교 활동은 백제의 불교 전래로부터 시작된다. 백제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384년(백제 침류왕 원년), 마라난타가 동진에서 불교를 들여온 이후이다. 이듬해인 385년 왕도에 마라난타를 위하여 불사를 창건한 것을 백제 불교의 시초로 본다. 392년 2월에는 왕명으로 백제의 백성들이 불교 신앙을 받아들이도록...
-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서식하는 수릿과의 여름 철새. 수릿과의 맹금류에 속하는 붉은배새매는 중국, 대만, 일본 등에 드물게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광릉 일대를 비롯한 중부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발견되는 여름 철새이며, 매류에 속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비당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무덤. 비당리 토광묘는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비당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으로, 움무덤 1기가 확인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서식하는 비둘기과에 속하는 새. 비둘기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평지에서 산지에 이르는 산림과 농촌·도시 할 것 없이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부여군의 군조로서 평화로움을 상징하는 새인 동시에 군민들의 친근감을 느끼는 새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하비리(下飛里)의 비(飛) 자와 주암리(舟岩里)의 암(岩) 자를 따서 비암리(飛岩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비동리(飛洞里) 비(飛) 자와 송정리(松亭里)의 정(亭) 자를 따서 비정리(飛亭里)라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뒷산인 비료산의 비 자와 마을 안에 있는 정자인 송정의 송자를 따서 비정리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대추나무의 열매인 대추는 대조(大棗), 목밀(木蜜)이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많이 쓰여 왔다. 사과대추(沙果大棗)는 인도-말레이 원산의 대추 품목으로 크고 둥글어서 작은 녹색사과 같은 모양의 대추품종이다. 일반 대추보다 크기가 3~4배 커 왕대추라고도 불린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대추나무의 열매인 대추는 대조(大棗), 목밀(木蜜)이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많이 쓰여 왔다. 사과대추(沙果大棗)는 인도-말레이 원산의 대추 품목으로 크고 둥글어서 작은 녹색사과 같은 모양의 대추품종이다. 일반 대추보다 크기가 3~4배 커 왕대추라고도 불린다....
-
538년 백제 성왕이 현재의 충청남도 부여군인 사비로 도읍을 옮긴 사건. 백제는 475년 고구려군의 공격을 받아 왕도 한성(漢城)이 함락되고 개로왕(蓋鹵王)과 가족이 몰살하자 다급히 웅진(熊津)으로 천도하였다. 웅진 도읍기 초기에는 제22대 문주왕(文周王)이 재위 3년 만에 암살되고, 뒤이어 13세에 즉위한 제23대 삼근왕(三斤王)도 재위 3년에 갑자기 죽는 등 혼란스러웠으나, 제...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있는 향토 문학회. 사비문학회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조직된 지역 문학인들의 향토 문학회이다. 『사비문학』이라는 문학 동인지를 창간하여 발간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사랑리(沙浪里)의 사(沙) 자와 산사리(山寺里)의 산(山) 자를 따서 사산리(沙山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사우에 배향된 선현을 봄가을로 기리는 제사. 사우(祠宇)는 선조나 선현의 신주, 영정을 모셔 두고 해마다 정기적으로 제사를 올리는 공간이다. 사우의 역사는 『주자가례(朱子家禮)』에서 비롯되었다. 고려 후기 주자학을 받아들인 정몽주(鄭夢周) 등의 주장으로 가묘(家廟) 제도가 성립되었고, 이후 성리학을 통치 이념으로 하는 조선이 건국되면서 각 지역마다 많은 사우...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석가모니의 탄생일에 지내는 풍습. 사월 초파일은 음력 4월 8일이니 줄여서 초파일로 부르기도 하고, 석가모니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니 석가탄신일, 불탄일, 석탄절, 부처님오신날 등으로도 불린다. 충청남도 부여군의 불교계에서는 사월 초파일을 1년 중 가장 큰 기념일로 여겨 부처의 탄생을 경축하고 연등 행사나 관등놀이를 행한다. 불교 신자들 또한 이날 자신들이...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에 있는 2층 누각. 사자루(泗泚樓)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 내에서 가장 높은 서쪽 봉우리에 세워진 2층 누각이다. 사자루는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변경되었다. 사자루는 ‘사비루(泗沘樓)’로 잘못 부르...
-
충청남도 부여군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보장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과 제반 사업.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하여 부여군을 포함한 모든 지방 정부는 4년의 중기 계획인 ‘지역 사회 보장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제4기 계획[2019~2022년]에 따르면, 부여군의 사회·복지 비전은 ‘모두에게 따뜻한 복지 마을, 모두가 행복한 복지 부여’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4개의 추진 전략을...
-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기업. 2021년 말 기준 충청남도에는 1,315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예비]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이 있으며, 2021년 실태 조사에 포함된 910개 업체들 가운데 3.8%가량이 부여군에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전하여지는 노동요이자 유희요. 「산유화가(山有花歌)」는 넓은 지역에서 채록되고 있지만, 가사를 살펴보면 부여의 지명과 백제 고사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부여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산유화가」의 내용에는 나라를 잃은 백제 유민들의 애환이 반영되어 있다. 한편 「산유화가」는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농요이기도 하므로, 농사일의 속도와 맞아떨어지는 장...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지기가 살았기 때문에 산직말, 산직촌이라 불리다가 산직리(山直里)가 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인근에 3개의 산이 있어 삼산리(三山里)라 불리었다고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아이를 원하거나 태어난 아이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모셨던 신령. 삼신은 전국에서 분포되어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삼신을 인식하는 방식은 충청남도 부여군만의 독특한 방식이 있다. 본래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길러 주며, 명(命)을 주고 복(福)을 주는 신령이다. 삼신은 3명의 신령으로, 이를 한자화한 것이 ‘삼신(三神)’이라고 하는데, 부여 지역의 주민들은...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삼신늘푸른동산은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는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양육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음력 3월 3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삼짇날(三짇날)은 음력 3월 3일로, 봄이 무르익었음을 알리는 날이다.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삼짇날을 산이나 물가로 소풍가는 날이라고 한다. 삼짇날을 달리 답청절(踏靑節)이라고도 하는데, 파릇파릇한 풀밭에서 봄을 즐기는 데에서 나온 말이다. 자연을 즐기는 것 외에 봄소식을 품고 있는 음식을 먹는 날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시...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수락리(上水落里)의 상 자와 금암리(錦岩里)의 금 자를 따서 상금리(上錦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립리(上笠里)의 상(上) 자와 신기리(新基里)의 기(基) 자를 따서 상기리(上基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초상을 치르고자 조직한 공동 계 조직.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현대적인 장례식장이 마련되기 이전까지는 마을에서 직접 장례를 치렀다. 초상을 치르려면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야 하고 손님 접대 등의 일을 치러야 하기에 미리 상여계를 조직하였다. 초상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공동의 일이 상여를 마련하고 운구하는 것이어서 ‘상여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부여 지역에서...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상진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상진 이야기」는 조선 전기 재상을 지낸 상진(尙震)[1493~1564]과 관련하여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노리(上老里)의 상(上) 자와 와천리(瓦川里)의 천(川) 자를 따서 상천리(上川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많은 배들이 기항하던 상지포라는 포구가 있었기 때문에 상촌이라 불린 데서 상촌리(上村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대의 산과 들의 흙빛이 모두 누렇다 하여 누른드리·누루다리·황교라 불렸는데, 황교의 위쪽에 해당하기 때문에 ‘상황(上黃)’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
1970년 충청남도 부여군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 운동은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이 제창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신향촌 운동이라고 하며 근면·자조·협동을 기본 정신으로 하고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을 포함하여 범국민적·범국가적으로 추진된 새마을 운동은 농촌 개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가 점차 공장, 도시, 직장 등으로 확대되어 한국 사회...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서원에 배향된 선현에게 봄·가을로 지내는 제사.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의 지역 교육 기관으로, 선비들이 모여 학문을 강론하거나 사당에 성현을 배향하고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다. 서원에서는 배향된 선현들에게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면서 유교의 가치와 정치적 유산을 함께 전승하여 왔는데, 이러한 제사를 서원향사(書院享祀)라 일컬는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서원에 배향된 선현에게 봄·가을로 지내는 제사.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의 지역 교육 기관으로, 선비들이 모여 학문을 강론하거나 사당에 성현을 배향하고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다. 서원에서는 배향된 선현들에게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면서 유교의 가치와 정치적 유산을 함께 전승하여 왔는데, 이러한 제사를 서원향사(書院享祀)라 일컬는다....
-
이익존을 시조로 하고 이흥의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서천 이씨(舒川 李氏)의 시조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알려진 이익존(李益存)[?~?]이고, 중시조는 충숙왕 즉위에 공을 세운 이언중(李彦忠)이다. 서천 이씨는 이흥의(李興儀)를 파조로 하는 부여공파(扶餘公派), 이흥려(李興麗)를 파조로 하는 주부공파(主簿公派), 이배근(李培根)을 파조로 하는 부사공파(府使公派)...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석기 시대는 인류 문명의 시작 이래 돌을 이용하여 만든 도구인 석기를 사용하던 시대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석기의 제작 방법에 따라 뗀석기를 사용하는 구석기 시대와 간석기를 사용하는 신석기 시대로 구분한다. 한반도에도 구석기 시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것은 1960년대 북한의 굴포리 유적, 남한...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석우리(石隅里)의 석(石) 자와 산동리(山東里)의 동(東) 자를 따서 석동리(石東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석교리(石橋里)의 석(石) 자와 진목리(眞木里)의 목(木) 자를 따서 석목리(石木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석성면(石城面)은 이곳에 백제 시대부터 돌로 쌓은 성, 즉 석성(石城)이 있었기 때문에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석성현은 지금의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지역에 설치되었다. 석성현은 백제 때 진악산현(珍惡山縣)이었다가 통일 신라 이후 757년 신라 경덕왕 때 석산현(石山縣)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부여군의 속현이었다. 고려 초 940년 석성현(石城縣)으로 고쳤다가, 1018년(현종 9)부터 공주에 예속되었다. 1172년(명종...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2022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공직 선거(選擧)로는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자치 단체의 장을 선출하는 지방[광역 자치 단체와 기초 자치 단체] 선거 등이 있다. 대통령 선거는 2022년 현재 5년마다 실시되고 있...
-
충청남도 부여군의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를 통칭하는 시대. 선사 시대(先史 時代)는 역사 시대(歷史 時代)에 대칭되는 개념으로, 문자 자료가 없는 시대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한국 고고학에서는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가 선사 시대에 해당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겨울철에 볏섬을 그물 삼아 민물고기를 잡던 전통 어로 방법.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겨울철에 강물이 얼면 수면 아래의 고기를 유인하려고 볏섬을 그물처럼 꾸며 웅덩이 아래에 놓아 둔다. 볏섬 안으로 물고기가 들어왔을 때 입구를 막아 고기를 잡는 방식을 ‘섬망’이라 한다....
-
백제 제26대 왕. 성왕(聖王)[?~554]의 성은 부여(扶餘)이고, 이름은 부여명농(扶餘明穠) 또는 부여명(扶餘明)이다.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武寧王)[재위 501~523]의 아들이며, 제27대 위덕왕(威德王)[재위 554~598]과 제28대 혜왕(惠王)[재위 598~599]의 아버지이다. 『일본서기(日本書紀)』에는 성왕·명왕(明王)·성명왕(聖明王)으로 기재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각 가정에서 집의 터와 건물을 보호하고 집안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가신. 충청남도 부여군의 가정 대부분은 집안 식구들의 평안과 안녕, 건강, 운수대통 등을 보장받고자 집 안에 신령을 모신다. 새집을 지으면 먼저 집안을 관장하는 성주를 받아 모시는데, 성주는 가정 신앙에서 가장 으뜸인 최고 신격으로 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의열사와 삼충사에서 제향하고 있는 백제 말기의 충신. 성충(成忠)[?~656]은 의자왕 초기부터 국왕을 보필하였다. 백제의 제1관등인 좌평(佐平)을 역임한 것으로 보아, 사비의 중앙 부서에서 책임자를 맡아 정무의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성충은 656년(의자왕 16) 국왕이 궁인(宮人)들과 사치와 향락에 빠져 술 마시기를 그치지 않자 적극 간언을 하다가, 의...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산성에서 매년 1월 1일에 개최하는 해맞이 행사. 성흥산 해맞이 행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민이 주도한 새천년을 맞이하기 위한 행사이며, 2000년 1월 1일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부여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부여군이 제2회 행사를 후원하면서 부여군 단위의 축제로 거듭났다. 성흥산 해맞이 행사는 2회 행사부터...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의 성은 중국의 한자 문화를 수용하면서부터 시작되어, 초기에는 왕족이나 일부 귀족을 중심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신라 통일 이후 일부 공신 집단에 대해 임금이 성을 내려 주다가 남북국 시대의 지방 호족들이 성씨를 취득하였다. 고려 태조(太祖)는 호족을 포섭하려고 해당 고을에 대한 우월적 지배권을 인정하는...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의 왕도와 관련된 역사 유적. 부여(扶餘)는 삼국 시대 백제의 마지막 왕도였다. 백제는 538년(성왕 16) 웅진[공주]에서 사비[부여]로 천도하면서 부여는 538년부터 660년까지 백제의 왕도로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사비 천도는 계획적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에 사비왕도는 도성제(都城制)에 기초하여 체계적으로 조영되었...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세도면(世道面)이라는 지명은 금강의 세도나루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는 생활 풍속. 세(歲)는 1년이고 시(時)는 계절을 뜻하니 세시풍속은 1년 4계절의 풍속을 말한다. 그런데 하나의 문화 소재가 풍속으로 인정받으려면 적어도 한 세대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세시풍속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는 풍속’으로 정의할 수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세시풍속을 계절별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동(細洞)의 세(細) 자와 탑동리(塔洞里)의 탑(塔) 자를 따서 세탑리(細塔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의 행정 구역. 백제가 멸망한 뒤 통일 신라 시대인 686년(신문왕 6)에 백제의 왕도였던 사비(泗沘)[지금의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 소부리군(所夫里郡)이 설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과 마을 부근에 풀이 무성하다 하여 소사, 소새, 소래라 한 데서 소사리(素沙里)가 유래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지형이 소뒷다리 형으로 되어 있다 하여 ‘소새리’로 불려오다 발음이 변하여 ‘소사리’라고 칭하게 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정월대보름에 소의 먹이로 한 해 풍작을 점치는 풍속.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예부터 동식물에 관한 다양한 점법이 전하고 있다. 소점보기(소占보기) 또는 소점치기(소占치기)도 그중의 하나이다. 전국 각지의 소점보기 풍속은 십이지일(十二支日) 가운데 소날[상우일(上牛日), 축일(丑日)]에 행하기도 하고 정월대보름에 하기도 하는데, 부여 지역에서는 소날보다는 정월대...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삶의 지혜를 드러내기 위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 속담(俗談)은 예부터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삶의 지혜를 드러내기 위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들을 일컫는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삶에서 얻은 경험이나 교훈 등에 대하여 간결하고 집약된 언어의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발견되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여름 철새. 솔부엉이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서 발견되는 여름 철새이다.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4-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정리(松亭里)의 송 자와 중간리(中間里)의 간 자를 따서 송간리(松間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삼리(松三里)의 송(松) 자와 대곡리(垈谷里)의 곡(谷) 자를 따서 송곡리(松谷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신송리(新松里)의 송(松) 자와 하국리(下菊里)의 국(菊) 자를 따서 송국리(松菊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나무가 많은 지역에 정자가 많다 하여 소정이 또는 송정(松亭)이라 한 데서 송정리(松亭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뒷산 마루에 소나무 정자가 있었다 하여 송정, 소정이, 장마루, 정마로라 한 데서 송정리(松丁里) 이름이 유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수다해리(水多海里)의 수 자와 고추리(古楸里)의 고 자를 따서 수고리(水古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수박[水瓜(수과)]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며 서과(西瓜)·수과(水瓜)·한과(寒瓜)·시과(時瓜)라고도 한다. 과일 표면의 색은 푸른 색 바탕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많지만 종류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다. 과육은 수분이 많아 달고 적색을 띠지만 황색 또는 백색인 것도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수박[水瓜(수과)]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며 서과(西瓜)·수과(水瓜)·한과(寒瓜)·시과(時瓜)라고도 한다. 과일 표면의 색은 푸른 색 바탕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많지만 종류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다. 과육은 수분이 많아 달고 적색을 띠지만 황색 또는 백색인 것도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수리(上水里)의 수(水) 자와, 상신리(上新里)의 신(新) 자를 따서 수신리(水新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시루 모양의 바위가 있다 하여 시루바위, 혹은 증암(甑岩)이라 하였으며, 이후 이름이 수암(秀岩)으로 바뀐 데서 수암리(秀岩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물이 풍부하게 좋은 마을이라 수원골 또는 수원곡(水原谷)이라 한 데서 수원리(水原里) 이름이 유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에서 숭어 등을 잡으려고 설치하던 전통 어로 도구. 어살은 싸리나 참대 따위를 날개 모양으로 둘러치거나 꽂아 울타리를 치고 그물이나 발을 엮거나 통발 같은 장치를 설치하여 안에 들어온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여 잡는 전통 어로 도구, 또는 그러한 어로 방식을 말한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전통어로방식-어살’로 지정되어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뒷산이 시루처럼 생겼다 하여 시루, 금강 가가 된다 하여 시름개라 하였고 다시 시음(時音)이라 변한 데서 시음리(時音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해마다 절기에 맞추어 만들어 먹는 음식. 시절 음식은 명절이나 절기에 맞추어 따로 차려서 먹는 음식을 일컫는다. 시식(時食) 또는 절식(節食)이라고도 한다. 시절 음식은 농경·어로를 근간으로 삶을 영위하였기에 시기와 계절의 변화가 무척 중요하였던 전통 사회에서 자연환경이나 인문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여 온 식생활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5대조 이상의 조상을 기리고자 조상의 묘소에서 올리는 제사.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의 문중이나 가문들은 5대조 이상의 조상을 기리고자 조상의 묘소에서 제사를 지낸다. 주로 음력 2월, 5월, 8월, 11월에 시기별로 지내기에 ‘시제(時祭)’라 한다. 가문 사람들이 모두 모여 함께 제사를 올리며, 제사를 지내는 절차는 각 가문이나 문중별로 상이하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분포하는 모든 식물의 종류. 「금강 수계의 식물상 비교 연구」[2009], 『제3차 전국 자연 환경 조사 보고서』[2009], 『한국 관속식물 분포도』[2016], 『제4차 전국 자연 환경 조사 보고서』[2017] 등의 문헌을 종합하였을 때, 충청남도 부여군에는 109과 287속 388종 8아종 35변종 4품종 1잡종 등 총 436분류군의 식물이 생육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즐겨 먹던 먹거리와 식문화. 충청남도 부여군은 금강(錦江)이 중앙부를 관통하고, 주변에는 넓은 충적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따라서 예부터 부여 지역 사람들은 금강에서 나는 민물고기 등과 풍부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음식들을 만들어 먹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대리(新垈里)와 대은리(大恩里)의 이름을 따서 신대리(新大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출신의 대표적인 현대 시인. 신동엽(申東曄)[1930~1969]은 1960년대를 대표하는 참여 시인이자 저항 시인이다. 신동엽은 역사와 현실에 관한 탁월한 인식을 바탕으로 민중적 토착 정서를 순수한 우리말로 노래하여 ‘민족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껍데기는 가라」, 「금강(錦江)」,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등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 사비도성에서 건물과 유물에서 구현되었던 신선 세계. 백제 사비도성에는 아침저녁으로 신인(神人)이 서로 왕래하였다는 세 개의 산[삼산]이 있었다. 신인은 신선이면서 산신이기도 하다. 신인 즉 신선이 사는 곳은 인간 세계가 아닌 선경으로 이상적인 세계를 의미한다. 백제인은 신선이 사비도성을 선경으로 변모시키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고 믿었다. 삼산뿐만 아니라 사비...
-
주희를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신안 주씨(新安 朱氏)의 시조는 성리학을 확립한 중국의 학자 주희(朱熹)[1130~1200]이다. 중국 하남성 신안면(新安面)에서 주희의 증손자로 태어난 주잠(朱潛)[1194~1260]은 아들과 문하생을 데리고 고려로 망명하였고, 이후 능성(綾城)을 본관으로 사용하다가 아들과 손자 대에 웅주(熊州)·전주(全州) 등으로 분관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안리(新安里)는 신기리(新基里)의 신(新) 자와 안곡리(雁谷里)의 안(雁) 자를 따서 ‘신안(新雁)’이라 하였다가 ‘신안(新安)’으로 바뀌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암리(莘岩里)는 바위가 많은 지역에 마을이 있으므로 신암, 신뜸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처음 신씨가 거주하였기 때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
백제 사비 시기 왕과 왕족의 묘역인 부여 왕릉원의 굴식 돌방무덤 구조를 기초로 한 무덤 형식. 능산리형 굴식 돌방무덤은 백제 후기형 굴식 돌방무덤이라고도 한다. 능산리형 굴식 돌방무덤의 전형이 확인되는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23년 현재 17기의 고분이 알려져 있다. 1915년 구로이타 가쓰미[黑板勝美]와 세키노 타다시[關野貞]에 의하여...
-
백제 사비 시기 왕과 왕족의 묘역인 부여 왕릉원의 굴식 돌방무덤 구조를 기초로 한 무덤 형식. 능산리형 굴식 돌방무덤은 백제 후기형 굴식 돌방무덤이라고도 한다. 능산리형 굴식 돌방무덤의 전형이 확인되는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23년 현재 17기의 고분이 알려져 있다. 1915년 구로이타 가쓰미[黑板勝美]와 세키노 타다시[關野貞]에 의하여...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신대리(新垈里)의 신 자와 정곡리(正谷里)의 정 자를 따서 신정리(新正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과거에 활동하였거나 현재 활동하고 있는 비교적 새로운 종교의 총칭. 일반적으로 신종교(新宗敎)는 시간이나 교리상, 또는 사회적·문화적 맥락에서 비교적 새롭게 등장한 종교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새로움’의 기준은 맥락에 따라 규정되는 것이므로 연구자들이 신종교를 보편적이거나 본질적으로 정의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연구자들은 연구를 위하여 신종교를 ‘조직체의 유...
-
조선 전기에 편찬된 관찬 지리지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수록된 충청도 부여현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부여현(扶餘縣)은 1530년(중종 25)에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을 중수하여 편찬한 관찬 지리서이다. 충청도 부여현[충청남도 부여군의 옛 행정 구역]의 지리·풍속·인물 등 여러 측면이 종합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정월 열나흗날이나 정월대보름날 아궁이에 싸리나무를 태우는 풍속. 예부터 우리나라에는 불을 피우면서 풍요를 기원하던 풍속이 전하여 내려온다. 이러한 기원 의식은 불로 조리하는 음식에 초점이 맞춰지기도 하지만, 음식을 조리하는 불이나 땔나무 자체가 중심이 되기도 한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하여 오는 싸리나무 불때기 풍속 역시 땔나무로서의 싸리나무가 초점이 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쌍구리(雙九里)의 쌍 자와 북포리(北浦里)의 북 자를 따서 쌍북리(雙北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서리(安西里)는 안곡(雁谷)의 서쪽이라 하여 안서(雁西)라고 부르다가, 1914년 이후 안서(安西)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견암리(犬岩里)의 암 자와 목수리(木樹里)의 수 자를 따서 암수리(岩樹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버섯. 독특하고 고소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가진 양송이(洋松耳)는 흔히 양송이버섯이라고도 한다. 양송이는 무기질과 단백질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버섯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뛰어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막걸리나 소주 등을 제조·판매하는 공장. 우리나라의 전통주는 예부터 집에서 빚은 술, 곧 가양주(家釀酒) 형태로 전승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인허가제가 도입되어 모든 술은 관의 허가를 받은 양조장(釀造場)에서만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양조장은 말 그대로 술을 빚어 만드는 술도가 또는 주조장을 일컫는다. 충청남도 부여군의 양조장은 1970~1980년대까지 읍...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적량면(積良面)의 양(良) 자와 홍화면(洪化面)의 화(化) 자를 따서 양화면(良花面)이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서해 근처 강가 마을에서 지형을 이용하여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던 전통 어로 방법. 충청남도 부여 지역 중 서해 가까이 있던 양화면의 시음리·암수리·입포리·내성리 등의 마을에서는 숭어, 잉어, 붕어 등을 잡을 때 어덕[강가의 비스듬한 언덕과 같은 지형]에 대나무를 박고 그물을 쳐서 조수간만차를 이용하여 고기를 잡았다. 이러한 전통 어로 방법을 ‘어덕매기’라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지역 언론과 출판에 대한 현황. 부여군 신문의 역사는 196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60년대부터 부여군 신문의 역사를 조망하여 보면, 대체로 세 개의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갑작스레 좋은 일이 발생하였을 때에 특별히 모시는 가신.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집안에 갑작스레 좋은 일이 발생하면 ‘업’이 들어왔다고 여긴다. 업은 한집안을 보살펴 주는 가신이다. 업은 대개 사람의 눈에 잘 띄지 않으며, 간혹 집 안에 나타난 두꺼비, 족제비, 구렁이 등을 업으로 간주한다. 고양이나 날짐승 등이 집 안으로 들어와도 업으로 간주하여 잘 돌본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역사 시대에 대한 전반적인 개관. 부여 지역에 언제부터 인류가 거주하기 시작하였는지는 구체적이지 않다. 부여 지역에서는 외산면과 홍산면의 지표 조사를 통하여 구석기 시대 유물이 수습되었다. 외산면 반교리에서는 몸돌 1점이, 홍산면 좌홍리에서는 양날찍개 1점이 수습되었다. 신석기 시대의 유적도 마찬가지이다. 은산면과 규암면에 신석기 관련 유적이 수습되었다. 은...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서식하는 수련목 연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연(蓮)은 수련목 연과의 여러해살이 수초로, 인도·중국·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다. 연의 꽃인 연꽃은 충청남도 부여군의 군화로 지정되었으며, 생명 창조와 풍요, 번영, 청렴,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화리(蓮花里)는 연화지(蓮花池)라는 큰 연못이 있어서 연못골 또는 연화동이라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염창리(鹽倉里)는 백제 시대에 의염창(義鹽倉)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 도덕골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염창리 도덕골 고분군은 백제 시대의 고분군으로 지표 조사 과정에서 총 3기의 분묘가 확인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덕리(五德里)는 마을에 있는 오덕사(五德寺)라는 절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오덕사의 유래는 절이 있는 금계산(金鷄山)과 연관이 있는데, 금계(金鷄)는 다섯 가지 덕을 가지고 있는 동물로 알려져 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오송리(五松里)의 오(五) 자와 적량리(赤良里)의 량(良) 자를 따서 오량리(五良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채소. 오이[瓜]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이며, 줄여서 ‘외’라고도 하고 ‘물외’라고도 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오이의 종류에는 백다다기오이, 가시오이, 취청오이가 있다. 부여 지역에서는 주로 일반 오이에 비하여 색이 희고 연녹색을 띠는 백다다기오이를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가시오이와 취청오이도 재배하고 있다. 부여 백다다기오이는 금강의 풍부한 수...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정월대보름에 오쟁이로 개울에 다리를 놓는 세시풍속.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많은 개울에는 과거 돌다리나 섶다리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다리는 홍수가 나면 대부분 쓸려 내려갔고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가 겨울이 다가오거나 정월대보름이 되면 짚이나 새끼줄로 엮은 오쟁이에 돌덩이나 흙무더기를 넣어 개울에 일정한 간격으로 늘어놓아 다리를 재건하였...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옥(玉)이 나왔다 하여 옥실 혹은 옥곡(玉谷)이라 한 데서 옥곡리(玉谷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옥녀봉(玉女峰)의 이름을 따서 옥산면(玉山面)이라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서북쪽에 있는 산의 봉우리인 옥녀봉(玉女峰)의 옥(玉) 자와 산이 많다 하여 산(山) 자를 따서 ‘옥산’이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왕버들나무. 왕버들나무는 왕버들이라고도 불린다. 버드나무 종류 중에 가장 크고 우람한 교목이어서 왕버들나무라고 명명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전통 마을 숲이나 노거수 등에서 잘 볼 수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구봉리 653-10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왕버들나무가 한 그루 있다. 2007년 1월 25일 부여군 보호수 301호로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150년,...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비운의 죽음을 맞은 조상을 가신으로서 단지에 모셔 두는 신격.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과거에는 집안에 발생한 환자에게 약을 써도 소용이 없을 경우 영신[무당]을 불러 점을 치고, 굿을 할 날짜를 잡는다. 영신이 굿을 하는 도중에 집안 조상 중 비운의 죽음을 맞은 이가 있어 이를 집안의 가신(家神)으로 모셔야 한다고 하면 급한 마음에 모셨다고 한다. 이때 가신으...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 자왕리에 걸쳐 있는 왕진나루터 일대의 공원.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교량이 없던 시절 부여군과 청양군의 거래와 만남의 공간으로서 가치가 높아 금강 하중도를 사이에 두고 양쪽 수변 공간에서 생태 및 여가의 공간으로 활용하던 곳을 공원화하고, 왕진나루지구공원으로 보존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왕포리(旺浦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대왕리(大旺里)의 왕(旺) 자와 구포리(九浦里)의 포(浦) 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백제 시대 폐사지. 외리 폐사지는 역사 기록에는 전해지지 않는 유적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일본 고대 문화의 원류를 백제에 두었으며, 백제 문화에서 일본 고대 문화의 흔적을 찾고자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백제 유적을 조사하였다. 그 가운데 백제 사비기 사지(寺址) 조사는 1935년 부여진열관 내에 백제연구소가 설치되면서 활기를 띠었고, 외리...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백제 시대 폐사지. 외리 폐사지는 역사 기록에는 전해지지 않는 유적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일본 고대 문화의 원류를 백제에 두었으며, 백제 문화에서 일본 고대 문화의 흔적을 찾고자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백제 유적을 조사하였다. 그 가운데 백제 사비기 사지(寺址) 조사는 1935년 부여진열관 내에 백제연구소가 설치되면서 활기를 띠었고, 외리...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산의 바깥쪽에 있다 하여 외산면(外山面)이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용못(龍池)이 있고, 용못 옆에 할미당이 있다 하여 용당이 혹은 고당(姑堂)이라 하였는데, 용당이에서 용당리(龍塘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용머리 혹은 용두(龍頭)라 한 데서 용두리(龍頭里)가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정월대보름 새벽에 공동 우물의 물을 길어 오는 세시풍속.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정월대보름 새벽이 되면 용이 내려와 공동 우물 속에 알을 낳는다는 속설이 전하고 있다. 이런 속설에 따라 가정의 주부들은 이날 새벽에 용알을 뜨고자 남들보다 먼저 우물물을 길어 오려고 하였다. 이런 세시풍속을 ‘용알뜨기(龍알뜨기)’라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용전리(龍田里)의 용 자와 석정리(石井里)의 정 자를 따서 용정리(龍井里)라 하였다고 한다. 용전[용밭]에는 소정방이 조룡대(釣龍臺)에서 용을 낚아 채서 떨어져 썩어 밭이 되었다고 하는 전설이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용정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절터. 용정리사지(龍井里寺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의 동쪽 능산리 일원의 청마산과 월명산, 독쟁이골에 있는 청마산성의 입구에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용정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절터. 용정리사지(龍井里寺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의 동쪽 능산리 일원의 청마산과 월명산, 독쟁이골에 있는 청마산성의 입구에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웅진도독부 소속 지방 행정 구역. 우이(嵎夷)는 고대 중국에서 해가 뜨는 동쪽 바닷가 이민족의 땅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는데, 당(唐)나라가 백제를 공격할 때 군사 진격로의 이름을 ‘우이도(嵎夷道)’라 하였다. 또한 백제를 멸망시킨 뒤에는 백제 땅에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와 13개 현(縣)을 설치할 때 백제왕도 사비 지역에 설치한 현을 우이현(嵎夷縣)이라...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공동으로 일을 맡아 품을 파는 놉.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10명 정도의 품이 필요한 작업량이나 면적의 농사일을 5~6명이 정해진 품값에 맡아 공동으로 수행하기도 하는데, 이를 ‘웃개’준다.' 또는 ‘웃개도리’라 한다. 웃개도리는 집중적인 노동력이 투입되는 모내기, 벼베기 등에 주로 행하여졌다. 웃개도리는 넓은 의미에서 놉의 범주에 속하되 변형된 방식의 농사...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삼국 시대 당이 설치한 군정 기관.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정벌한 후 당나라는 백제 고토에 대한 직접 지배를 위하여 통치 기구를 설치하였다. 본래 5도독부를 두려고 하였으나 백제의 격렬한 부흥 운동의 전개로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로 단일화하였다. 신라가 672년에 사비 지역을 차지하여 소부리주를 설치함으로써 실질적인 기능은 정지되었으나 웅진도독부가 요동...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원당(願堂)이 있어서 원당(元堂) 혹은 원댕이라 부른 데서 원당리(元堂里) 이름이 유래되었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원앙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들어서는 산 양쪽을 깎아서 길을 내어 사람들을 드나들게 한 마을이라, 문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서 타 지방 사람들이 원문(元門)이라고 부른 데서 원문리(元門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중빈에 의하여 창설된 신종교. 원불교(圓佛敎)는 해방 이전에 활동하던 불법연구회의 후신이다. 불법연구회는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26세 되던 1916년 4월 28일에 대각 체험을 하면서 시작된다. 대각 체험 이후 박중빈은 전라남도 영광 지역에서 제자들과 함께 1917년 저축 조합을 설립하고 1918년 간척 사업을 하는 등 경제 사업...
-
충청남도 부여군에 서식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원앙은 오리과의 새로 부부 간의 금슬을 상징한다. 원앙은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서식하는 오리과에 속하는 새. 원앙은 오리과의 새로 부부 간의 금슬을 상징한다. 원앙은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종교적으로 따르는 문화 체계. 유교는 공자(孔子)를 시조로 모시는 사상으로, 공교(孔敎) 또는 공자교(孔子敎)라고도 불린다. 인(仁)과 예(禮)를 통하여 공자·맹자(孟子) 등 유가(儒家)의 정치사상과 학문 수양, 생활 의례 등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는 현세적 사상이자 일종의 종교이다. 유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 전파되어 사회 전반에...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유금필 장군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유금필 장군 이야기」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고려의 개국공신 유금필(庾黔弼)[?~941]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유금필은 역사적으로 고려의 개국공신이나 「유금필 장군 이야기」에서는 백제 장군으로 전승된다. 유금필의 사당인 임천 유태사 묘는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8호이다....
-
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인. 유면증(兪勉曾)[1571~?]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상로(尙魯)이다. 판서(判書) 경안공(景安公) 유여림(兪汝霖)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유대엄(兪大儼)이고, 어머니는 평창 이씨(平昌 李氏)이다. 부인은 군수 서집의 딸 이천 서씨(利川 徐氏)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대양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은산 도천사지는 백제 의자왕 대로 창건 연기가 알려져 있지만, 은산 도천사지 내에 산포된 유물의 양상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서 조선 후기까지 운영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산리(恩山里)는 이인도찰방에 딸린 은산역(恩山驛)이 있다 하여 은산 혹은 은산역말이라 하였다. 산속에 숨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은산(隱山)이라고도 불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은산면(恩山面)은 조선 시대 이인도찰방에 딸린 은산역(恩山驛)이 있다 하여 ‘은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교목. 은행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천목산으로, 우리나라에는 유교 및 불교와 함께 들어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또한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히 여겨 공손수(公孫樹)라고 하며,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 은행나무는...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교목. 은행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천목산으로, 우리나라에는 유교 및 불교와 함께 들어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또한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히 여겨 공손수(公孫樹)라고 하며,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 은행나무는...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응동(鷹洞)의 응(鷹) 자와 중평리(中坪里)의 평(坪) 자를 따서 응평리(鷹坪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의 옷과 관련한 생활 양상.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는 1950년대까지 명주, 삼, 모시, 무명 등을 재배하여 직물로 생산하였다. 길쌈을 하던 시절에는 가을부터 이듬해 정월까지 쉴 사이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부여군 내의 전 지역에서 목화를 재배하였고, 다른 작물은 지역별로 각기 달랐다. 양화면·임천면·초촌면의 강가 주변에서는 모시를 생산하였고, 부여읍·...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의열사의 건립과 제향 인물을 기록한 조선 후기의 비석. 의열사비(義烈祠碑)는 의열사(義烈祠)의 건립 과정과 의열사에 제향하는 인물에 대한 내용을 기록한 비이다. 의열사는 1575년(선조 8) 부여현감 홍가신(洪可臣)이 건립한 사당이며, 1578년(선조 11) 사액받았다. 의열사에서는 부여 지역 출신인 백제의 3충신, 고려의 이존오(李存吾), 조...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이몽학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이몽학의 오누이 힘내기」는 1596년 임진왜란(壬辰倭亂) 때에 충청남도 홍산(鴻山)[현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반란을 일으킨 이몽학(李夢鶴)[?~1596]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이몽학이 누이와 성 쌓기 내기를 하였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이몽학이 이겼다는 내용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이몽학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이몽학의 홍수 난 물 건너기」는 1596년 임진왜란(壬辰倭亂) 때에 충청남도 홍산(鴻山)[현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반란을 일으킨 이몽학(李夢鶴)[?~1596]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이다. 이몽학이 홍수 때에도 신비한 능력으로 물을 건너서 서당에 간 내용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간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e부여신문』은 충청남도 부여군을 중심으로 하여 간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이다. 신문사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주소를 두고 있다. 2004년에 창간하여 2022년 현재 18년간 지역 언론을 이끌고 있는 『21세기부여신문』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소식 전달을 위하여 2011년 창간한 신문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21세기부여신문』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2004년 창간되어 발행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인구는 인간 집단에 속하여 있는 사람의 수로서, 정치적·경제적·사회문화적으로 구획된 일정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인구는 지역 사회의 모습과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정보이며, 동시에 인구 변화는 해당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지표가 된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인문 지리적 특성. 부여군은 충청남도 남부에 있으며, 2020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6만 5354명, 면적은 624.62㎢이다. 부여군은 동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서쪽으로 충청남도 보령시와 서천군, 남쪽으로 서천군과 전라북도 익산시, 북쪽으로 충청남도 청양군과 공주시와 접하여 있다. 북동쪽에서 남동쪽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으며, 넓고 비옥한 평야 지대가 형...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 신문. 『인사이트부여』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2017년 7월 14일에 창간된 인터넷 신문이다....
-
조천혁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토착 성씨. 중국 북송 때 인물인 조수강(趙守康)은 고려로 건너와서 이름을 조천혁(趙天赫)으로 고치고 임천(林川)[현 부여군 임천면 일대]에 정착하여 임천 조씨(林川趙氏)의 시조가 되었다. 조천혁이 가림백(嘉林伯)으로 책봉되었으므로 임천 조씨를 가림 조씨라고도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북부에 산지가 형성되고 있고, 남쪽에는 금강의 분류에 접하여 있기 때문에 물이 좋고 산림이 아름다워 임천(林川)이라고 부른 데서 임천면(林川面)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북부에 산지가 형성되고 있고, 남쪽에는 금강의 분류에 접하여 있기 때문에 물이 좋고 산림이 아름다워 임천(林川)이라고 부른 데서 임천면(林川面)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지형·지질·기후 등 자연 지리적 요소. 부여군은 금강을 끼고 있으며, 대체로 서쪽과 북쪽이 높고, 남쪽과 동쪽은 낮은 ‘서북고 남동저’의 지형 형태를 이룬다. 서북쪽이 충청남도를 북동-남서 방향으로 달리는 차령산맥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산지이고, 북동쪽에서 들어온 금강이 곡류하여 남쪽으로 흘러 나가므로 남동쪽은 상대적으로 낮다. 남쪽과 동쪽은 금강과 금강 지류 주변...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날이 몹시 가물 때 비를 기원하며 시장을 옮기던 풍속. 새로 길을 내는 것을 ‘길내기’라고 하듯이, 장내기(場내기)는 새로운 장을 낸다는 뜻이다.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가뭄이 지속될 때 시장을 옮기는 ‘장내기’라는 주술적인 행위를 통하여 비를 기원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장좌리(長佐里)의 장(長) 자와 벌리(伐里)의 벌(伐) 자를 따서 장벌리(長伐里)라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별다른 유래는 없으나 지세가 길고 계곡 등이 길어 ‘장벌리’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잇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장토리와 중산리가 병합되고, 이때 장토리(長土里)의 장(長) 자와 중산리(中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장산리(長山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장암(場岩)’은 마당바위라는 뜻으로, 정암리 백마강 변의 마당처럼 넓은 바위에서 장암면(場岩面) 이름이 유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장정리(長亭里)의 장(長) 자와 하곡리(蝦谷里)의 하(蝦) 자를 따서 장하리(長蝦里)라고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위 고개의 지형이 노루목처럼 생긴 노루목고개가 있으므로 노루모기 또는 장항(獐項)이라 불리게 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봉정리 포사마을에서 재첩을 채취하던 어로 관행. 재첩은 재첩과에 속하는 조개이다. 바닷가 쪽 민물, 또는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데,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석성면 봉정리 포사마을이 대표적인 재첩 서식지이다. 포사마을은 백마강과 석성천이 조우하는 갯가 마을인데, ‘포사’ 또는 ‘개사리’로 불리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모래가 쌓인 개펄이라...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저석리(楮石里)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저채리(楮采里)의 저 자와 석탄리(石灘里)의 석 자를 따서 이름이 붙여졌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저석리 고분군(楮石里 古墳群)은 백제 시대의 고분군으로 총 10기의 분묘가 확인된다. 저석리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분묘 중 벽돌덧널무덤은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확인되는 벽돌무덤의 조영 재료인 벽돌로 조성된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는 돌덧널무덤 계통의 분묘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군. 저석리 고분군(楮石里 古墳群)은 백제 시대의 고분군으로 총 10기의 분묘가 확인된다. 저석리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분묘 중 벽돌덧널무덤은 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확인되는 벽돌무덤의 조영 재료인 벽돌로 조성된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는 돌덧널무덤 계통의 분묘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저석리 석관묘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와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분강리 경계 지역에 있다. 지리적으로 금강 변에 늘어선 산지의 일부로, 해발 60~70m에 해당하는 구릉 정상부를 중심으로 저석리 석관묘가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인위적으로 집수 또는 배수하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貯水池)는 일정한 구역 내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한 인위적 집수, 도수, 배수 시설이며, 한국농어촌공사 및 기초 자치 단체가 시설을 관리한다. 저수지는 유효 저수량에 따라 1종 시설과 2종 시설로 구분하는데, 유효 저수량 30만㎥를 기준으로 하여 이상이면 1종 시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장리(前場里)는 북쪽에 넓은 들판이 있어서 ‘전장’이라 불렸다는 설과 산 아래 넓은 들판 위에 마을이 있기 때문에 ‘전장’이라 불렸다는 설이 있다. 또한 『한국지명총람』과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조선 시대에 이곳에서 여러 차례 전쟁이 치러졌기 때문에 ‘전장(戰場)’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경여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전주 이씨(全州 李氏)의 시조는 신라 때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이한의 22세손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李成桂)[1335~1408]이며, 이후 전주 이씨는 왕성(王姓)이 되었다. 이성계 이후 전주 이씨는 진안대군파(鎭安大君파), 익안대군파(益安大君派)를 비롯하여 밀성군파(密城君派), 덕천군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에 옹기점이 있어서 점골, 점굴, 점동이라고 불린 데서 점리(店里) 이름이 유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점말 위쪽이기 때문에 윗점말 또는 상점리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어 점상리(店上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정동리(井洞里)의 ‘정동(井洞)’은 조선 시대 부여군 몽도면 지역에 큰 샘이 있어서 불려진 지명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과 함께 법정리 지명이 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정리(上井里)의 정(井) 자와 가동(加洞)의 동(洞) 자를 따서 정동리(井洞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정자리(亭子里)의 정(亭) 자와 장암리(場岩里)의 암(岩) 자를 따서 정암리(亭岩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마을의 쉼터 역할을 하는 나무 또는 숲. 정자나무는 동네 어귀나 마을 한복판에 서 있는 오래된 나무를 말한다. 오래된 만큼 크기도 커서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하기에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에 사람들이 모여 놀거나 쉰다. 그야말로 정자(亭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처럼 정자나무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상징적인 경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권력을 획득, 유지, 행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역할. 정치(政治)는 항상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분배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갈등이 발생하는 이유는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가 평등하지 않으며 각자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러한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출신의 현대 시인이자 국문학자. 정한모(鄭漢模)[1923~1991]는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긍정적 미래를 노래한 시인이자 문학 연구와 시론을 펼쳤던 국문학자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 기록에 따르면,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마을에 있는 새재라고 하는 고개의 이름을 따서 조현리(鳥峴里)라 칭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족다리가 있어 족다리 또는 족교라 불린 데서 족교리(足橋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는 발로 냇물을 건너 다리 행세를 하였다 하여 발다리라고 부르던 것에서 ‘족교리’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마을에 전하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좌촌(坐村)의 좌(坐) 자와 홍양리(鴻陽里)의 홍(鴻) 자를 따서 좌홍리(坐鴻里)라 하였다. 2003년 편찬된 『부여군지』에 따르면, 기러기가 많이 내려앉는 절경을 예찬하면서 ‘좌홍리’ 명칭이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백마강 하류에서 농어를 잡을 때 사용하던 어로 도구. 주벅망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승되어 오던 전통 어로 도구이다. 함정 어구이자 고정 어구로서, 물길의 흐름이 빠른 곳에 두 개의 기둥을 세우고 그물을 쳐서 밀물과 썰물에 따라 이동하는 고기를 잡는다. 주목망(柱木網), 주복, 주박 등으로 불리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전통 가옥의 구조와 주거 생활. 충청남도 부여군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금강 변에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 구석기 시대부터였을 가능성이 있다. 신석기 시대 유적은 확인되지 않으나 청동기 시대의 송국리 주거지가 있어 일찍이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았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남아 있는 가옥은 대부분 조선 시대 건...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배매리의 주(舟)와 망정리(望亭里)의 정(亭) 자를 따서 주정리(舟亭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마을의 모습이 배를 매 놓고 쉬어 있는 형국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죽리(松竹里)의 죽(竹) 자와 석교리(石橋里)의 교(橋) 자를 따서 죽교리(竹橋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절리(竹節里)는 봉황(鳳凰)은 영조(靈鳥)로 죽실대 열매가 아니면 먹지 않고, 벽오동(碧梧桐)이 아니면 깃들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지형이 대나무 마디와 같이 띄엄띄엄 있어서 ‘죽절리’라 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방중리(防中里)의 중(中) 자와 양암리(陽岩里)의 양(陽) 자를 따서 중양리(中陽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하는 백제 멸망기 백제인의 저항 의식을 담은 구비 문학. 패망한 백제를 다시 부흥시키려는 유형의 설화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한 가지는 백제 패망의 과정에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거나 방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백제 수호 세력과 외세의 대결 구도를 중심으로 하여 전승하는 이야기이다. 또 한 가지는 백제 유민의 저항 정신을 계승하는 내용의 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하는 백제 멸망기 백제인의 저항 의식을 담은 구비 문학. 패망한 백제를 다시 부흥시키려는 유형의 설화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한 가지는 백제 패망의 과정에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거나 방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백제 수호 세력과 외세의 대결 구도를 중심으로 하여 전승하는 이야기이다. 또 한 가지는 백제 유민의 저항 정신을 계승하는 내용의 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지네와 두 이무기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지네와 두 이무기」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지네와 두 이무기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1992년 한민에서 발행한 『여기가 부여다』에 수록되어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탑산리에서 마을 주민이 구술한 내용이 채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주민이 정치·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반 활동. 부여군의 지방 자치(地方 自治)는 부여군과 부여군 산하 읍면의 주민들이 군청과 군 의회를 직접 선거에 의하여 구성하고 각자의 고유한 혹은 위임된 행정 사무를 처리하도록 하면서 지역 현안을 결정하고 운영하는 제반 활동을 가리킨다....
-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충청남도 부여군을 거쳐서 경상북도 경주시까지 잇는 지방도. 지방도 제68호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황성지하도네거리를 잇는 도로이며, 전 구간 300.855㎞이다. 노선은 충청남도 서천군·부여군·논산시, 전라북도 익산시, 충청남도 금산군, 충청북도 영동군, 경상북도 상주시·구미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포항시·경주시를 경유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지석리(上支石里)와 하지석리(下支石里)를 병합함에 따라 지석리(支石里)라 하였다. ‘지석’이라는 명칭은 마을에 있는 고인돌, 즉 백제 삼충신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사비성으로 갈 때 바위를 하나씩 가지고 와서 충성을 맹세하였다고 전하는 표충암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국지명총람』에는 고인돌이 있기 때문이라 되...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상지석리(上支石里)와 하지석리(下支石里)를 병합함에 따라 지석리(支石里)라 하였다. ‘지석’이라는 명칭은 마을에 있는 고인돌, 즉 백제 삼충신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사비성으로 갈 때 바위를 하나씩 가지고 와서 충성을 맹세하였다고 전하는 표충암에서 비롯된 것이다. 『한국지명총람』에는 고인돌이 있기 때문이라 되...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지단리(芝丹里)의 지(芝) 자와 장선리(長仙里)의 선(仙) 자를 합쳐 지선리(芝仙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질의 분포 및 각론.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는 크게 선캄브리아기, 중생대 쥐라기와 백악기, 신생대 제4기의 세 지질시대의 암석층이 분포한다. 부여군 지역 안에서 가장 오래된 지질시대인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암석으로는 운모편암과 편마암이 있다. 운모편암은 부여군의 북서부 외산면과 은산면에, 남부 지역인 양화면, 동부 지역인 석성면에 분포한다. 반면...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지장리(紙匠里)의 지(紙) 자와 토산리(土山里)의 토(土) 자를 따서 지토리(紙土里)라 하였으며, 『전국 지명조사철』에 따르면 과거 종이를 많이 생산하여서 ‘지토리‘라 하였다고도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조선 시대 노성군 소사면 지역이었을 당시 마을 앞 맑은 호수를 진물 또는 진호(眞湖)라 하였고, 이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진호리(眞湖里)라 하였다고 한다. 『한국지명총람』에는 긴 호수가 있기 때문에 진물, 진호라고 불렀고 여기에서 지명이 유래되엇다고 한다....
-
강원도 홍천군 오대산 부근에서 분기하여 충청남도 부여군을 거쳐 서천군에 이르는 산줄기. 부여는 서쪽과 북쪽은 높고, 남쪽과 동쪽은 낮은 ‘서북고 남동저’ 지형 형태를 띤다. 차령산맥(車嶺山脈)은 보령시와의 경계선상을 지나며, 만수산, 아미산, 월명산 등 대체로 400~600m의 험준한 산을 이루면서, 외산면, 내산면, 옥산면, 은산면 북서부 등을 지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명절에 조상에게 지내는 의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조상이 사망한 날에 지내는 제사와 달리 설과 추석 등의 명절에 마련한 떡국과 송편 등의 시절 음식을 조상에게 올리는 약식 제사이다....
-
황락을 도시조로 하고 황신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창원 황씨(昌原 黃氏)의 도시조는 중국 한(漢)나라의 장군이던 황락(黃洛)이다. 황락은 사신으로 교지국(交趾國)[베트남]에 다녀오던 중 풍랑을 만나 지금의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표류하였고, 황락의 셋째 아들인 황병고(黃丙古)가 창원백(昌原伯)에 책봉되어 후손들이 창원을 본관으로 삼았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하천리(下天里)의 천(天) 자와 당동리(堂洞里)의 당(堂) 자를 따서 천당리(天堂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마을의 서남쪽에 있는 천등산(天燈山)의 천(天) 자와 북쪽에 있는 당골[堂谷]의 당(堂) 자를 따서 천당리라 하였다고도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 교회.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천주교(天主敎)는 한국 천주교회 창설 직후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전래되어 빠르게 정착하였으며, 천주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하였다. 부여 지역에는 선교사들이 활동의 거점으로 삼은 교우촌이 많고, 순교자들의 출신지 등 교회 사적지가 다수 분포되어 있다. 18세기 말 천주교 박해기에 설립되어...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 있는 백제 왕실 사찰 터. 부여 능산리 사지(扶餘 陵山里寺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의 부여 왕릉원 서쪽 가까이에 있다. 부여 능산리 사지는 백제 사비도성의 외곽을 둘러싼 외곽성인 부여 나성의 동쪽에 인접하여 있기 때문에 부여 사비 시대의 외곽성을 벗어난 바로 바깥에 있는 셈이 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쇠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기의 역사와 문화. 철기 시대는 고고학 시대 구분 중의 하나이다. 광의의 철기 시대는 인류가 철을 이용하여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철기 시대를 대신하여 기원전 300년에서 기원전 100년 정도까지의 시기를 초기 철기 시대(初期 鐵器 時代), 기원전 100년에서 서기 300년까지를 원삼국 시대(原三國時代)로...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청등리(靑燈里)의 청(靑) 자와 시남리(時南里)의 남(南) 자를 따서 청남리(靑南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민무늬토기와 간석기, 청동기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청동기 시대는 고고학의 시대 구분 중 하나이다. 한국의 청동기 시대는 용도에 따라 전문화된 간석기와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민무늬토기가 제작 사용되었으며, 청동기 제작 기술이 보급되었다.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청동기 시대 유적으로는 주거지와 분묘, 수혈 유구, 농경 관련 유구 등이 확인되었...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청룡리(靑龍里)의 청 자와 하송리(下松里)의 송 자를 따서 청송리(靑松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과거 장송목이 무성한 지역이어서 ‘청송리’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청룡리(靑龍里)의 청 자와 하송리(下松里)의 송 자를 따서 청송리(靑松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과거 장송목이 무성한 지역이어서 ‘청송리’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원예 협동조합. 청안원예협동조합은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화훼 농가를 중심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생화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며 실내외 조경, 원예 체험, 원예 관련 수업을 운영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남쪽이 금강과 접하여 있어 포구 근처에 부락이 길게 자리 잡고 있다는 뜻에서 청포리(菁浦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이루어지는 제반 활동.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체육은 예로부터 전승된 씨름, 그네뛰기, 널뛰기 같은 민속 놀이를 중심으로 성행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초동리(草洞里)의 초(草) 자와 왕동리(旺洞里)의 왕(旺) 자를 따서 초왕리(草旺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조선 시대 부여군의 지역으로, 새울 또는 초촌을 따서 초촌면(草村面)이라 하였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산과 들에 풀이 우거져 있어 ‘초촌’이라 하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초리(草里)의 초(草) 자와 하평리(下坪里)의 평(坪) 자를 따서 초평리(草坪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추병갑(秋炳甲)[1903~1976]은 1903년 8월 14일 태어났다. 본적은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추양리(楸陽里)는 통일 신라 이후 마을 앞에 오래된 떡나무[楸木]가 있어 고추동, 고추골로 불렸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고추동의 추 자와 응양리의 양 자를 따서 추양리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아이의 출산 전후에 행하는 의례.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임신을 준비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서 흔히 행하던 관행들을 ‘출산의례’로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출산의례는 다른 지역과 부여 지역이 크게 다르지 않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가축 전염병 방역과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검사 기관.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 부여지소(忠淸南道動物衛生試驗所 扶餘支所)는 가축 전염병 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검사 기관이며,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가축을 비롯한 동물 방역과 축산물 위생 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지소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가축 전염병 방역과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검사 기관.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 부여지소(忠淸南道動物衛生試驗所 扶餘支所)는 가축 전염병 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검사 기관이며,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가축을 비롯한 동물 방역과 축산물 위생 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지소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있는 문화 콘텐츠 관련 협동조합. 충청미디어그룹협동조합은 부여군 기반의 각종 문화 행사 기획, 잡지 및 정기 간행물 발행업, 영상물 및 영상 정보 제작을 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팔충면(八忠面)의 충(忠) 자와 가화면(可化面)의 화(化) 자를 따서 충화면(忠化面)이 되었다. 팔충면은 백제 시대 성충·계백 등 8명의 충신들이 출생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가운데 낮은 일곱 봉우리의 산이 있어서 칠산리(七山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칠석날에 자손의 수명과 평안을 위하여 모시는 신령. 칠성은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지칭하는 민속 용어이다. 또한 민간에서는 인간의 수명장수를 주관하는 신령으로 여겨지고 있다.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손이 귀한 집에서 칠성에 정성을 드려서 자손을 낳았거나 집안에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칠성을 위하여야 무탈하다고 믿었다. 칠성은 장광[장독대]에서 위하는데, 신...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내리에 있는 KGC인삼공사의 홍삼 제조 공장.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KGC人蔘公社 高麗人蔘倉 扶餘工場)은 자연 건조, 정형, 선별 등 전통 홍삼 제조 기법과 증삼, 추출, 포장 등 현대적 제조 설비가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 공장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내리에 있는 KGC인삼공사의 홍삼 제조 공장.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KGC人蔘公社 高麗人蔘倉 扶餘工場)은 자연 건조, 정형, 선별 등 전통 홍삼 제조 기법과 증삼, 추출, 포장 등 현대적 제조 설비가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 공장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탑리(塔里)의 탑(塔) 자와 달산리(達山里)의 산(山)를 따서 탑산리(塔山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응평리에 있는 태극제약의 생산 시설. 태극제약은 1957년에 창립한 국내 대표적인 토종 제약 회사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500여 개 이상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 기능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부여공장에서는 의약품을 생산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태양리(太陽里)라는 지명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마을의 가운데가 태양의 혈이 쏟아지는 ‘태양낙지(太陽落地)’의 형국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으며, 일력(日歷) 또는 장승백이라고도 불린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에 있는 수령 370년의 탱자나무. 탱자나무는 중국 중남부가 원산지이다. 국내에는 민가나 경작지 주변에 울타리용으로 식재한다. 귤속[Citrus] 식물 중에서 내한성이 가장 강한 편이다. 강화도 갑곶리와 사기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탱자나무가 생육 범위의 북방한계선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의 가정에서 집 안의 장독대나 안마당에서 모시는 가신.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각 가정을 지켜 주는 수호신인 가신(家神) 중 장독대에서 모시는 신령을 ‘터주’ 또는 ‘당산’이라 부르는데, 대개 당산을 좀 더 흔하게 사용한다. 장독대와 별개로 안마당에서 모시는 신령을 ‘터주지신’ 혹은 ‘지신’이라 불러 터주가 터주지신, 지신, 당산과 혼재되어 쓰이는 양상을 보인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토마토는 가짓과의 한해살이풀이며 남아메리카 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다. 과육의 색깔은 보통 붉은색이지만 노란색, 주황색, 녹색, 흑색인 품종도 있다. 토마토는 우리말로는 ‘일년감’이라고 하며, 한자 이름은 ‘남미 지역에서 온 감’이라는 뜻의 ‘남만시(南蠻柹)’이다. 또 ‘서양에서 온 홍시’라는 뜻의 ‘서홍시(西紅柹)’라고도 하며, 한의학에서는 ‘번...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토동(土洞)의 토(土) 자와 정동(亭洞)의 정(亭) 자를 따서 토정리(土亭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민물고기를 잡던 가장 단순한 형태의 어로 도구.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전승되어 오는 통발(筒발)은 가는 대나무 조각이나 싸리를 엮어서 통같이 만든 어로 기구이다. 통발 입구 쪽은 한번 들어간 물고기가 거슬러 나오지 못하게 하는 구조로 되어 있고 뒤쪽 끝은 마음대로 묶고 풀게 되어 있어 안에 든 물고기를 꺼낼 수 있다. 주로 물살이 센 민물에서 사용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생산·판매되는 지역의 특별한 생산물. 특산물(特産物)은 기후나 지형의 영향으로 어떤 지역에서 특별히 유명한 생산물을 일컫는다. 부여군은 드넓은 평야 지대의 비옥한 토질과 금강의 본류인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수원, 전국 제일의 일조량 등 천혜의 농업 환경을 갖고 있다. 부여군은 천혜의 농업 환경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을 재배 및 생산하고 있다....
-
윤신달을 시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파평 윤씨(坡平 尹氏)의 시조는 고려 개국에 공을 세워 고려개국통합삼한익찬공신(高麗開國統合三韓翊贊功臣) 2등에 책록되고 태사(太師)를 지낸 윤신달(尹莘達)[?~?]이다. 윤신달은 경기도 파주 파평산 기슭에 있는 용연지(龍淵池)라는 연못에 떠 있던 옥함(玉函) 속에서 나왔다고 한다. 윤신달이 옥함에서 나올 때 겨드랑이에 81개의 비...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 기록에 따르면 ‘팔충’이란 백제 말의 여덟 충신이 팔충리(八忠里) 출신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팔충신이란 성충(成忠), 흥수(興首), 계백(階伯), 복신(福信), 도침(道琛) 등을 말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생육하고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팽나무는 마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나무들 중 하나이다. 500여 년가량을 살 수 있는 장수종이며, 물과 공기가 잘 통하며 약간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에는 부여읍 염창리, 남면 마정리, 충화면 청남리, 양화면 수원리, 세도면 장산리에 있는 다섯 그루의 팽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생육하고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팽나무는 마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나무들 중 하나이다. 500여 년가량을 살 수 있는 장수종이며, 물과 공기가 잘 통하며 약간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에는 부여읍 염창리, 남면 마정리, 충화면 청남리, 양화면 수원리, 세도면 장산리에 있는 다섯 그루의 팽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한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삶의 고비가 되는 단계마다 거행하는 의례. 평생의례는 평생에 걸쳐 지내는 의례라는 뜻으로, 한 인간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삶의 고비가 되는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를 말한다. 평생의례는 삶의 단계에 따라 전통사회에서는 출산의례, 혼례, 상장례, 제례 등으로 나뉘었는데, 현대사회에서는 입학식, 군입대, 사회 초년생의 입사 의례 등도 중요...
-
충청남도 부여군의 기복이 작고 지표면이 평탄한 너른 들. 부여 지역의 평야는 범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이 산지나 구릉지로 둘러싸여 있다. 부여군의 평야는 우리나라에서 나타나는 평야의 일반적인 특징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아 넓은 평야는 많지 않은데 다만 넓은 평야는 대부분 서해 혹은 남해로 흘러드는 큰 하천의 하류 지역에 발달하여 있다. 우리나라의 평야는...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포도(葡萄)는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이며 생과일로 먹거나 포도주, 주스 등의 음료와 잼, 통조림, 건포도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포도는 오래전부터 인류가 재배해 온 역사 깊은 과일 작물 중 하나이며 품종도 다양하다. 부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청정 자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포도(葡萄)는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나무이며 생과일로 먹거나 포도주, 주스 등의 음료와 잼, 통조림, 건포도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포도는 오래전부터 인류가 재배해 온 역사 깊은 과일 작물 중 하나이며 품종도 다양하다. 부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청정 자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버섯. 느타릿과에 속하는 표고버섯은 밤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주로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기생하여 자란다.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먹기도 하는데 말린 표고버섯은 신선한 버섯 이상의 향과 맛을 낸다. 표고버섯은 표고(蔈古)라고도 하며 갓이 퍼진 상태에 따라 화고·동고·향고·향신 등으로 분류된다. 가장 등급이 높은 화고는 갓의 표면이 꽃처럼 하...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버섯. 느타릿과에 속하는 표고버섯은 밤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 주로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기생하여 자란다.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먹기도 하는데 말린 표고버섯은 신선한 버섯 이상의 향과 맛을 낸다. 표고버섯은 표고(蔈古)라고도 하며 갓이 퍼진 상태에 따라 화고·동고·향고·향신 등으로 분류된다. 가장 등급이 높은 화고는 갓의 표면이 꽃처럼 하...
-
조맹을 시조로 하고 조신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풍양 조씨(豐壤 趙氏)의 시조는 조맹(趙孟)이다. 당시 풍양[현 경기도 남양주시]에 살던 조맹은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고려 건국에 공을 세우고 조씨 성과 이름을 하사받았다. 이후 후손들이 풍양을 본관으로 삼고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풍양 조씨는 조사충(趙思忠)을 파조로 하는 호군공파(護軍公派), 조신(趙愼...
-
정도정을 시조로 하고 정흥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현존하는 하동 정씨(河東 鄭氏)는 세 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첫째는 통일 신라 말 하동으로 이거하여 고려 초에 평장사에 오른 정도정(鄭道正)을 시조로 하고 정석숭(鄭碩崇)을 1세조로 하는 계통이다. 둘째는 고려 덕종 때 문과에 급제한 뒤 도첨의좌정승과 검교태자첨사 등을 지낸 정응(鄭膺)을 시조로 하는 계통...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하천(河川)은 강수를 통하여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하천에 물을 공급하는 공간적 범위를 유역(流域)이라 하며, 유역의 경계선을 분수계(分水界)라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하천(河川)은 강수를 통하여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하천에 물을 공급하는 공간적 범위를 유역(流域)이라 하며, 유역의 경계선을 분수계(分水界)라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주변 산과 들의 흙빛이 모두 누렇다 하여 누른드리, 누른다리, 황교라 불렸다고 전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백제 시대 하황리와 상황리 사이에 황교(黃橋)라는 다리가 있었고, 하황리는 황교의 아래에 위치여 있기 때문에 붙어진 이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이 많이 날아드는 고개가 있어 학산리(鶴山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부여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의 지역 지사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농업과 어업의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정비하며, 농어촌의 용수와 수리 시설을 유지 관리한다. 또한 농어업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농어촌의 지역 개발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준 정부 기관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산하의 부여 지사. 한국도로공사 부여지사(韓國道路公社 扶餘支社)는 부여 지역을 지나는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의 지역 사무소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여지사에서 관리하는 고속도로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나들목에서 동서천분기점까지와 서천공주고속도로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합하리(閤下里)의 합(閤) 자와 상곡리(上谷里)의 곡(谷) 자를 따서 합곡리(閤谷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여러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 통합하여 이뤄진 마을이라 ‘합곡리’라 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동리(松東里), 송서리(松西里)가 합쳐졌다는 의미에서 합송리(合松里)라 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내수양리(內首陽里)와 외수양리(外首陽里)를 합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합수리(合首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마을에 있는 우물을 마을 전체가 사용하였다 하여 한우물, 합우물 또는 합정(合井)이라 부른 것에서 합정리(合井里)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공익 실현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 과정. 행정(行政)의 사전적 정의는 국가의 통치 작용 중 입법·사법 작용을 제외한 국가 작용이고, 형식적인 의미는 실정법에 의하여 행정부의 권한으로 되어 있는 작용 전체를 일컫는다. 현대 행정의 방향성은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 행정의 역할과 범위가 확대되었...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향교에서 해마다 봄가을로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 석전(釋奠)은 원래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이다. 유교에서 석전은 음력 2월과 8월에 문묘(文廟)에서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를 일컫는 말이며, 제사 날짜가 첫째 드는 정(丁)의 날인 상정일(上丁日)이기에 정제(丁祭) 또는 상정제(上丁祭)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석전은 크게 나누어, 성균관 대...
-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향나무. 향나무[香木]는 나무에서 향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래전부터 중국과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 침향을 만들거나 향을 피우는 데 쓰여 왔다. 향나무는 묵주나 염주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쓰이는 등 활용도가 높은 나무이다. 한국에서는 6세기 초 중국 양나라로부터에 향을 피우는 풍습을 들여온 이후 심었다고 전해진다....
-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 기록에 따르면, 마을 뒤에 있는 산에 선인취하(仙人醉下)형의 명당이 있으며, 마을의 모습이 잠든 선인의 눈썹 같다 하여 선미(仙眉)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현미리(玄眉里)라 불리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마을 앞에 아름다운 산이 외따로 서 있으므로 선미 또는 현미라 하였다고...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현북리(縣北里)라 하였다. 석성현의 북쪽에 있기 때문에 ‘현북’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황팔도라는 효자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호랑이가 된 황팔도」는 황팔도(黃八道)라는 사람이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려고 호랑이가 되었다가 사람으로 되돌아오지 못하고 죽은 이야기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여 온 호칭 관련 어휘. 우리나라는 같은 대상이라도 경우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부여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고유 호칭어와 한자 호칭어가 섞여 사용되고 있다. 부여의 호칭어와 관련하여서는 친척과 관련한 호칭어를 주로 살필 수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한 사학자. 홍사준(洪思俊)[1905~1980]은 백제사 연구의 기반을 세웠으며 백제 문화 연구 진흥에 크게 기여한 사학자이다. 홍사준은 백제에 관한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연구하였으며 특히 고고학, 미술사, 역사학 등 백제 역사와 문화 등의 연구에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
순경진을 시조로 하고 순한량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순씨(荀氏)는 중국 주나라 문왕의 아들이 순후(荀侯)에 책봉되면서 후손들이 성을 순씨로 하였다고 전한다. 순자(荀子)로 불리는 순황(荀況)의 후예 순자안(荀自安)이 신라로 건너와 우복야를 지냈다고 하는데 이후의 계보는 알 수 없다. 순씨는 홍산(鴻山) 외에 임천(林川)·창원(昌原)·연곡(連谷) 등의 본관이...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하홍리(下洪里)의 홍(洪) 자와 검산리(檢山里)의 산(山)를 따서 홍산리(洪山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조선 시대 홍산군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조선 시대의 지명을 따라 홍산면(鴻山面)이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조선 시대 인문 지리서인 『택리지(擇里志)』에서는 홍산현(鴻山縣)을 성주산(聖住山) 동편에 위치한 고을로 인근의 임천(林川)·정산(定山) 등과 함께 풍속이 비슷하며 여러 대에 걸쳐 거주한 사대부 집안이 많다고 설명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는 홍산현의 풍속에 대해서 문무를 숭상하며, 누에 치기에 힘쓴다고 하였...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정초에 가족에게 불운한 운수가 있을 때 행하는 액막이 의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정초에 주부가 무당이나 점쟁이를 찾아가 가족의 운수를 보는 관행이 있다. 이때 가족에게 불운한 운수가 나오면 이를 홍수라고 한다. 홍수는 횡수(橫數)의 방언인데, 운수가 똑바로 서 있지 않고 누웠다는 뜻이니 불길함을 예고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나쁜 운수를 풀고자 정월대보름을 전후...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비홍산(飛鴻山)의 홍(鴻) 자와 안량리(安良里)의 양(良) 자를 따서 홍양리(鴻良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에 있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절터. 홍양리 사지는 안량사(安良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하는 곳이며, 현재 절터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부여홍양리오층석탑만 남아 있다. 탑의 기단부는 고려 시대 탑 양식이나 탑신에서 백제 석탑의 전통이 느껴지기도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에 있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절터. 홍양리 사지는 안량사(安良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하는 곳이며, 현재 절터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부여홍양리오층석탑만 남아 있다. 탑의 기단부는 고려 시대 탑 양식이나 탑신에서 백제 석탑의 전통이 느껴지기도 한다....
-
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비홍리(飛鴻里)의 홍(鴻) 자와 용연리(龍淵里)의 연(淵) 자를 따서 홍연리(鴻淵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암리(花岩里)의 화(花) 자와 신성리(新城里)의 성(城) 자를 따서 화성리(花城里)라 하였다....
-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화중개, 화징개(花中開) 또는 화중(花中) 또는 화수라 불렀기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수리(花樹里)라 하였다고 한다. 화중개는 마을이 산형이 마치 꽃 가운데 열린 것 같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법사가 환자 치료 목적으로 벌이는 굿. 화전치기는 불을 이용하여 좋지 않은 기운들을 몰아내는 무속 의식으로, 주로 충청도 지역의 법사들이 행한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사람이 미치면 잡귀가 들렸다고 여겨 귀신을 쫓아내고자 화전치기를 행하였다. 부여 지역에서 화전치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는 거의 시행되지 않는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서식하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텃새. 황조롱이는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일대의 금강 하류와 강변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맹금류에 속한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서식하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텃새. 황조롱이는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일대의 금강 하류와 강변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맹금류에 속한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는 전나무가 많이 있다 하여 전나무골이라 불리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회곡리(檜谷里)로 명명되었다. 자연 마을 양지뜸은 마을의 동쪽으로 있어 제일 먼저 해가 뜨고, 양지 바른 곳에 마을이 있어서 ‘양지뜸’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양지뜸은 순흥 안씨, 전주 이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
충청남도 부여군 의열사와 삼충사에서 제향하고 있는 백제 말기의 충신. 흥수(興首)[?~?]는 백제 의자왕 때 제1품 좌평을 지낸 충신이다. 사비의 중앙 부서에서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흥수는 위기를 맞은 의자왕이 귀양지로 사람을 보내 의견을 구한 만큼, 의자왕 즉위 초 왕권 강화를 위하여 성충(成忠)과 함께 적극 노력한 인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