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혁명군
-
1894년부터 1945년까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국권 회복 운동. 청도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은 대한 제국기의 의병 운동과 계몽 운동, 1910년대 국내외 항일 투쟁, 1919년 3·1 운동, 1920년대의 민족 운동으로서 청년 운동·농민 운동·사회 운동·신간회 운동, 그리고 1930년대 이후 독립운동으로 동진회 의거 등이 있었다. 청도 지역은 개항 이후 외세의 침...
-
근대 독립운동을 전개한 청도 지역 인물. 청도 지역에는 비교적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하였다. 지금까지 독립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사람은 54명 정도이지만, 아직 포상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도 다수 있다. 그중에는 1919년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던 사람들이 가장 많고, 그 외에 국내에서 독립을 위해 힘을 쓴 사람, 국외로 망명하여 상해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만주 독립운동 단체에서...
-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대호는 1895년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면 고평리에서 출생하여 1947년 사망하였다. 1913년 3월 중국 요녕성 환인현(桓仁縣)으로 이주하여 1922년 통의부(統義府), 1923년 의군부(義軍府) 등의 독립운동 단체에서 활동하다가 1932년부터 조선 혁명군에 참여하여 주요 간부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 박대호(朴大浩)[1895∼19...
-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영호는 1913년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면 고평리에서 출생하여 조선 혁명군 부사령관인 형 박대호(朴大浩)를 따라 1931년 조선 혁명군에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1935년 중국 관전현(寬甸縣)에서 순국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박영호(朴永浩)[1913∼1935]는 조선 혁명군 부사령관이었던 형 박대호(朴大浩)를 따라 1931년 조선 혁명군에...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일체의 행동. 사회 운동이 일정한 이념을 갖춘 항구적인 조직 운동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것은 산업 사회 성립 이후부터이다. 산업 사회에서 야기된 제반 모순에 저항하여 사회 개혁 내지 사회 개선을 도모하려는 근대적 사회 운동은 서구에서 19세기 중엽 이후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
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 제국에 대한 보호 통치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 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
-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운구는 1885년(고종 22)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에서 출생하여 1942년 사망하였다. 1930년대 만주에서 조선 혁명군 총사령 양세봉 휘하에서 중대장으로 활약하였다. 최운구(崔雲龜)[1885∼1942]는 1932년 3월 11일 조선 혁명군 중대장으로서 총사령 양세봉(梁世奉), 참모장 김학규(金學奎), 중대장 조화선(趙化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