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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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道雲林古宅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 2길 14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난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1월 31일 - 청도 운림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245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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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도 운림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재지 | 청도 운림고택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 2길 14 |
성격 | 주거건축 |
양식 | 안채 소로수장형 |
정면 칸수 | 6칸[안채] |
측면 칸수 | 1칸[안채]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있는 조선 시대 주택.
[개설]
조선 후기에 궁중 내시(宮中 內侍)로 정3품 통정대부에 올랐던 김일준(金馹俊)[1863∼1945]이 낙향(落鄕)하여 건립한 주택이다.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위치한다. 금천면사무소에서 운문면사무소 방향으로 난 국도 20호선을 따라 가다가 길 좌측에 있는 방지 초등학교에서 약 160m 직진한 후, 우회전하여 들어가 임당교를 지나면 임당 1리 마을 회관이 위치하고 있다. 임당 1리 마을 회관에서 약 180m 전진하다가 좌회전하여 약 300m 정도 이동하면 청도 운림고택이 자리 잡고 있다.
[변천]
조선 후기의 궁중 내시였던 김일준이 낙향하여 19세기 후반에 건립한 주택으로 임진왜란 전부터 400여 년 동안 16대에 이르는 내시 가계(內侍 家系)가 이어져온 곳이다. 1988년에 경상북도 민속 자료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1월 31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4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전면에 세운 5칸 규모의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사랑채, 안채, 고방채로 이루어진 정침이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며 자리 잡고 있다. 사랑 마당의 좌우측에는 큰사랑채와 사당을 각각 배치하였다.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 기와집으로 우로부터 건넌방, 대청, 안방, 부엌 순으로 연접되어 있다. 큰 고방채와 작은 고방채는 수장 전용 공간이다. 작은 고방 한쪽 끝에 디딜방아를 설치했으며, 큰 고방 북쪽 끝에 내측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간 반통으로 앞퇴가 열린 맞배지붕의 통상적 구조이다. 원래 큰사랑 뒤쪽의 광과 사당 동쪽에 행랑채가 있었다 하나 지금은 없어졌다.
[현황]
2012년 현재 관리가 잘되고 있어 유지 관리가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의 궁중 내시 주택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