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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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道舊豊角面事務所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 8길 80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난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6월 19일 - 청도 구 풍각면사무소 국가등록문화재 제25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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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도 구 풍각면사무소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재지 | 청도 구 풍각면사무소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 600-1 |
성격 | 근대 건축 |
양식 | 단층 목조 건물 |
소유자 | 청도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 있는 근대 면사무소 건물.
[개설]
1930년대에 건립된 장방형 평면의 면사무소 본관 건물로 남향 배치된 ‘一’자형 단층 목조 건물이다.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 600-1에 위치한다. 각남면사무소 정면의 국도 20호선을 따라 차산리 방향으로 약 1,700m 직진하여 지방도 902호선과 만나는 곳에서 우회전하여 약 200m 정도 이동한다. 그리고 길 우측의 풍각 제일 교회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청도 구 풍각면사무소 건물이 있다.
[변천]
1930년대에 건립된 장방형 평면의 목조 건물이다. 면사무소가 신청사로 이전한 후, 2007년 내부를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 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형태]
건물은 전면 중앙 우측에는 현관 포치를 두었고 좌측에는 후대 증설된 면장실과 그곳으로 통하는 작은 포치를 두었는데, 중앙 현관 포치를 모방했다. 외관은 전면 중앙에 콘크리트 사각 기둥을 대칭되게 세운 평지붕의 포치를 두고, 포 위의 본채 지붕은 박공면이 정면을 향하도록 돌출시키고, 박동면에 2단의 창을 내었다. 벽면 외벽은 창문을 기점으로 창문 사이에는 목골조에 비늘 판벽, 창문 위로는 평벽에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했다. 전면의 현관 포치를 중심으로 양측 벽에는 3개씩의 목재 오르내리기창을 설치해 좌우대칭을 이룬다. 천정은 쫄대에 합판으로 마감되어 있는데, 원래 각재에 널판재로 마감되어 있었다고 한다. 지붕은 용마루 양단부를 삼각형으로 모죽임한 맞배지붕에 전면 현관 포치의 맞배지붕이 결합되어 전체적으로 T자형을 이룬다.
[현황]
2012년 현재 관리 상태가 양호하다. 2006년 6월 19일에 국가등록문화재 제25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건립 당시의 재료, 평면 등이 잘 남아 있으며, 일제 강점기 지방 면사무소의 건축 형태와 공간 구성 및 재료 등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로서 건축적, 향토사적, 지방 행정사적 가치가 있고, 근대 사무소 건물을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