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657 |
---|---|
한자 | 遠慕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2207 |
집필자 | 김난아 |
이전 시기/일시 | 1993년 - 원모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 484-1번지에서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 342-2로 이전 |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57년 - 원모재 중수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0년 8월 7일 - 원모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32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원모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원모재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 342-2 |
원소재지 | 원모재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 484-1 |
성격 | 유교 건축|재실 |
양식 | 소로수장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4칸 |
소유자 | 김우영 |
관리자 | 김우영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에 있는 재실.
[개설]
취죽당(翠竹堂) 김응명(金應鳴)[1593∼1647]과 그의 아들 운계(雲溪) 김주(金柱)[ 1612∼1678]를 모시는 재실이다.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순지리 342-2에 위치한다. 운문면사무소에서 순지리 방향으로 난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을 따라 약 2,500m 정도 이동하면 길 좌측에 있다.
[변천]
취죽당 김응명과 아들인 운계 김주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재사로 건립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957년에 중수하였다. 1993년 운문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 지역인 순지리 484-1번지에서 현 위치로 옮겼다.
[형태]
재사는 정면 4칸, 측면 4칸 규모의 ‘ㄱ’자형 건물이다. 주위에는 방형의 토석 담장을 둘렀으며, 전면에는 3칸 규모의 평대문을 세워 재사로 출입케 하였다.
화강석 장대석 2단으로 구성한 기단 위에 운두가 높은 원형 주초에 원주와 방주로 평면을 구성하였다. 어칸과 좌협칸, 툇간에 걸쳐 전통 칸으로 온돌방을 두고 우협, 툇간은 전면과 측면, 배면에 문짝을 단 폐쇄형 마루방으로 꾸몄다. 또한 마루와 방은 사분합문으로 구획된 까닭에 필요에 따라 전 5칸을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전면에 퇴칸을 두어 전체 동선과 출입에 편리함을 부여시켰다. 좌툇간 뒤쪽으로는 온돌방과 마루방 2칸을 수직으로 연결시켰으나 온돌방과 마루방은 독립성을 주고 있다. 측면과 배면에 퇴를 달아 전체 평면의 원활한 동선을 돕고 있다.
상부 가구는 5량가이며, 대량을 한 부재로 하여 전면과 배면 기둥에 걸쳐 대고 내진주(內陣柱)는 대량을 지지하게 하였다. 마루방의 문상부는 중도리와 대량 사이에 마감 없이 개방하였고, 상방은 대량을 따내고 건너지르게 하였다. 그리고 전면 툇간 상부는 우물천장을 올려 치장하였으나, 평천장으로 마감하였다.
[현황]
1990년 8월 7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3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입구에 안내판이 있으며, 2012년 현재 유지 관리가 잘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