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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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日躋 |
영어음역 | Song Ilje |
이칭/별칭 | 우직(友直)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헌규 |
[정의]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우직(友直).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고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이다.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세거지를 정한 송원기(宋遠器)의 후손이다. 남촌(南村) 송이석(宋履錫)의 손자이며 송학해(宋學海)의 장자이다. 어머니는 성주이씨이고 부인은 안동권씨·밀양박씨이다.
[활동사항]
1750년(영조 26)에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에서 태어나 일찍이 가정의 가르침을 받아 성리학(性理學)을 깊이 궁구하여 흡족하게 스스로 터득하였다. 품행이 단정하고 명확하였으며 기개와 도량이 씩씩하고 엄숙하였다. 옛 학문에 마음을 오로지하여 북송의 유학자 정호(程顥)·정이(程頤)의 학문을 연구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시문(詩文)을 모아 엮은 책이 있다고 전한다.
[묘소]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 문주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