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경상도관찰출척사를 역임한 문관. 김조(金銚)[?~1455]의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자는 자화(子和), 호는 졸재(拙齋)이다. 어릴 적 이름은 김빈(金鑌)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 문신 이제현의 시문 비평집을 1432년에 간행한 책. 역옹패설(櫟翁稗說)은 고려의 문신 익재 이제현(李齊賢)이 고려 말기에 편찬한 시문 비평집이다.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비평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제현의 문집인 『익재난고(益齋亂藁)』와 함께 조선 후기까지 간행되었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본은 1432년(세종 1...
1392년부터 1897년까지 대구 지역에 조선왕조가 있던 시대. 고려시대에 대구는 1143년(인종 21) 대구현이 현령관으로 승격하면서 화원현과 하빈현을 속현으로 두었다. 그러나 1401년(태종 1) 경산부에 어태를 안치하고 성주목으로 승격되면서 화원현은 성주목의 속현이 되었다. 1414년(태종 14)에는 종래의 하빈현에 수성현과 해안현을 새로이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대구현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