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구노동자의 집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167
한자 基督敎 大邱勞動者-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정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2년 5월연표보기 - 기독교대구노동자의 집 설립
최초 설립지 기독교대구노동자의 집 -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지도보기
성격 노동자 교육활동 지원 노동단체
설립자 조만희|김용철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노동 상담과 노동자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

[설립 목적]

기독교대구노동자의 집은 1992년 대구 지역의 민중 교회 중 노동자 신도가 많았던 주민교회, 달구벌교회, 이웃교회가 중심이 되어 노동운동을 지원하는 외곽단체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5월 ‘기독교대구노동자의 집’을 설립한 후 교회 소속이 아닌 노동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대구민주노동자의 집’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9월 대구 지역 노동단체인 대구노동교육협회와 대구민주노동자의 집의 조직을 통합하여 ‘노동자의 미래를 열어가는 현장연대’로 확대 개편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기독교대구노동자의 집은 노동문제 상담, 노동자교육 활동을 위한 노동 교실 운영, 기관지 「노동계급」 월 2회 발간 등의 활동을 펼쳤다. 그중 주요 활동은 노동 상담과 노동자교육이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3개월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노동 교실 운영이었다. 노동 교실은 199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기까지 교육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또한 기독교대구노동자의 집은 노동자 문화 교실도 운영하였고, 대구 지역 소재 국제정공과 동원금속의 노조 결성을 지원하기도 하였으며, 월 2회 발간하는 기관지 「노동계급」을 통하여 교회 신도가 아닌 노동자들의 의식화 활동도 진행하였다.

[의의와 평가]

기독교대구노동자의 집은 1990년대 노동자들을 위하여 노동 상담과 노동자교육을 지원하였으며, 노동자를 위한 문화 활동의 거점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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