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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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烈女花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정의]
6·25전쟁 때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가 대구에서 공연한 창극.
[개설]
국민방위군(國民防衛軍) 정훈공작대(政訓工作隊) 단장은 김대운(金大運)이며, 박록주(朴綠珠)[1905~1979], 오태석, 신숙, 이용배, 조농옥, 김세준 등이 대원이었다.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는 부산에서 창극 「열녀화」를 제작하여 부산광역시에서 공연한 후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등지를 다니며 공연하였다.
[공연 상황]
「열녀화」는 6·25전쟁 때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에서 전선(戰線)의 국군 장병을 위문하기 위하여 공연한 창극 작품이다.
[내용]
「열녀화」는 마음씨 고운 아내가 장군인 남편을 위하여 헌신한다는 내용의 역사극이다. 극본은 김아부(金亞夫)가 썼고, 연출은 김대운이 맡았다. 박록주가 독창을 하였고, 출연은 세명 장군 역 박병두·이용배, 신라 왕 역 이돈, 왕비 역 조몽란, 공주 역 성정순, 꽃섬 역 장소란, 소심 역 박영자, 아찬 역 안태식, 비장 역 박정환, 주지승 역 허빈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