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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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琴江驛 |
영어공식명칭 | Geumgang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로 153[금강동 9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동에 있는 대구선 철도역.
역이 위치한 지역인 금강동의 이름을 따서 금강역이라 부르게 되었다. 금강이라는 지명은 금강동의 마을 앞을 흐르는 금호강에서 유래한 것이다.
대구선 철도 이설사업으로 2005년 11월 1일 기존 동대구역~동촌역~반야월역~청천역 구간이 이설되어, 동대구역~금강역~청천역 구간으로 변경되었다. 금강역은 대구선 이설사업으로 폐역 된 동촌역과 반야월역을 통합한 것이다.
금강역은 2005년 11월 보통역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나 2008년 동대구~포항행 통근기차가 폐지되면서 2008년 1월 1일자로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고, 2013년 4월 1일자로 승차권 발매업무 중단, 2013년 10월 1일 역원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금강역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종점인 안심역에서 남쪽으로 약 1㎞ 거리에 있다. 금호강변 평야지대에 위치하며, 역 주변은 연근생산지 및 연꽃단지로 유명하다. 현재, 여객취급을 중단한 채 폐역이 된 금강역은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금강역 광장에는 열차를 리모델링한 금강역 레일카페가 오픈되어, 아양기찻길처럼 동구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역사 내 문화공간, 기차역 육교 전망대, 연근판매 상설 장터 등을 만들어 동구의 핵심사업인 안심창조밸리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