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에 있는 체육 단체.

[설립목적]

김제시 통합체육회는 모든 시민이 집 근처 어디에서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시민의 화합과 단결, 시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10월 전라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고, 1991년 김제시 생활체육협의회를 결성하여 초대 김현희 회장이 취임하였다. 1994년 제2대 윤석관, 1995년 제3대 김병수, 1997년 제4대 이원, 2001년 제5대와 2005년 제6대 정재섭, 2006년 제6대와 2009년 제7대 고성곤 회장이 취임하여 김제시 생활체육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2009년 8월 김제시 생활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1년 9월 김제시 체육회와 통합되면서 단체명이 김제시 통합체육회로 변경되었다. 2013년 현재 이건식 김제시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범국민 체육생활운동 전개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체육 동호인 활동의 지원·육성, 생활체육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 각종 생활체육대회의 활성화, 국민의 체육활동에 관한 조사·연구, 생활체육 지도자의 효율적 관리, 생활체육을 통한 국제 교류, 세계한민족축전 조직 및 운영 등을 맡아 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조직은 회장을 비롯한 116명의 본부 임원과 직원 13명, 지도자 5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5개의 회원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회원단체는 검도, 게이트볼, 궁도, 농구, 등산, 배구, 배드민턴, 볼링, 생활체조, 수상스키, 수영, 씨름, 유도, 자전거, 족구, 줄다리기,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풋살, 하키, 합기도, 야구, 전통무용, 당구, 바둑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주5일 근무제의 본격적인 시행과 함께 건강한 인생을 지향하는 웰빙 문화가 각광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생활체육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요건이 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김제시 통합체육회는 김제시민의 건강 증진과 시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기능을 하는 단체로 시민 모두가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