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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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군. 전라북도 고창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이며, 고인돌·판소리·농악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고창갯벌은 2020년 8월 현재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 중에 있다. 고창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 고창군은 유형·무형·자연 등의 모든 세계유산을 가진 한국 유일의 생태·문화·관광 도시가 된다. 또한 고창군은 고인돌과 같은 거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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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행정 기관. 1914년 3월 1일 부군(府郡) 폐합령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을 병합하였고, 비능률적인 행정 단위를 통폐합하여 천북면·천남면·오동면·산내면·고사면 일부를 병합하여 고창면, 고사면·수곡면을 병합하여 고수면, 오동면·오서면을 병합하여 오산면, 대아면·산내면을 병합하여 아산면, 일동면·이동면을 병합하여 무장면, 와공면·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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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전통 방식으로 생산되는 자기. 고려 시대부터 제작되어 온 고려청자를 비롯하여 조선 시대의 분청사기, 백자에 이르기까지 고창군에는 예로부터 도자 기술이 전승되어 현재까지 전통 자기가 생산되고 있다. 2010년 현재 대표적인 요장으로는 고수자기, 선운자기, 동곡자기, 세곡도예, 토가도예, 고창옹기 등이 있다. 고창 지역의 도자기 제조업은 오랜 역사를 지닌다.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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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농촌 지역인 고창군의 공업은 대부분의 한국 농촌과 마찬가지로 매우 미약한 수준이다. 그러나 전라북도 지역 내에서는 시 단위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장수가 가장 많다. 복분자 등 식품 가공업의 발전의 결과로 파악되며 대부분의 공장도 식품 가공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1. 삼국 시대~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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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와공면(瓦孔面)과 동음치면(冬音峙面)에서 ‘공(孔)’자와 ‘음(音)’자를 따 공음면(孔音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와공면과 동음치면의 병합으로 공음면이 되어 12개 법정리로 개편되었다. 법정리로는 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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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대제면(大堤面)과 장자산면(壯子山面)에서 ‘대(大)’자와 ‘산(山)’자를 따 대산면(大山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대사면·대제면·장자산면의 대부분과 원송면(元松面)의 일부, 전라남도 영광군 일부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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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중흥리에 있는 부안면 관할 행정 기관. 부안면사무소는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과 관련된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부안면은 본래 고부군(古阜郡)에 속했다가 1906년 흥덕군에 예속될 때 부외면(富外面)과 부내면(富內面)을 합병하여 부안면이라 칭하게 되었다. 부안면사무소도 그 무렵 만들어졌을 것으로 예상되나 정확하지 않다. 마을 행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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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상하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이면(上二面)과 하이면(下二面)에서 ‘상(上)’자와 ‘하(下)’자를 따 상하면(上下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상이면과 하이면 지역의 병합으로 상하면이 되어 9개 법정리로 개편되었다. 법정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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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성내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칠성동(七星洞)과 내토리(內兎里)에서 ‘성(星)’자와 ‘내(內)’자를 따 성내면(星內面)이 되었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茂長郡)과 흥덕군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일동면·이동면 지역의 대부분과 이서면(二西面)의 일부, 고부군(古阜郡) 일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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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신림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신평리(新坪里)와 임리(林里)에서 ‘신(新)’자와 ‘임(林)’자를 따 신림면(新林面)이 되었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茂長郡)과 흥덕군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일남면·이남면의 대부분과 일서면(一西面)의 일부 지역이 합쳐 신림면이 되어 12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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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1899년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 지역과 정읍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난 농민 항쟁을 지도했던 농민 조직. 영학당은 1898년 12월 28일~30일까지 진행된 흥덕농민봉기, 1899년 3월에 일어난 전주농민봉기, 1899년 5월 전주·고부·흥덕·태인·정읍·무장 등지에서 일어난 농민 봉기을 주도하였다. 갑오농민전쟁기의 집강소 조직과 을미의병의 실질적인 전투력이었던 포군 조직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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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흥덕 농민 봉기 지도자. 이화삼은 젊은 시절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살면서,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농민 계몽 등을 위해 만들어진 계모임과 같은 상호 부조적인 농민 조직 영학당을 이끌고 있었다. 1898년 이화삼은 이웃 마을 송관오의 장례식에 갔다가 여러 사람으로부터 흥덕군수의 탐학에 군민의 원성이 높은 것을 알고, 이웃 외남당리 송민수(宋敏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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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개항기까지의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역사. 현재의 고창은 고창현과 무장현(茂長縣), 흥덕현(興德縣)이 통합되어 성립되었다. 고창현은 고려 시대에 상질감무가 겸무하였다. 조선 초기인 1401년(태종 1)에 비로소 고창현에 감무를 두었으며, 1455년(세조 1) 지방 방위 조직의 개편에 따라 나주진관(羅州鎭管)의 속읍이 되면서 현감을 파견했고, 속오군(束伍軍)은 입암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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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해리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청해면(靑海面)과 오리동면(五里洞面)에서 ‘해(海)’자와 ‘이(里)’자를 따 해리면(海里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청해면과 오리동면의 병합으로 해리면이 되어 12개 법정리로 개편되었다. 법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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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과 상호 작용. 현대의 행정은 국민 또는 주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 외에도 수도·전기·교통·통신 등 사회 간접 시설의 제공, 학교·도서관·공원 등 문화 시설의 확충,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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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12월 고창 지역에서 흥덕군수의 탐학에 항거하여 일어난 농민 운동. 동학 농민 혁명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1898년(고종 35) 지방 수령의 수탈 행위는 끊이지 않고 계속되었다. 안으로는 봉건 정부의 수탈과 밖으로는 외세 침략에 위기의식을 느낀 사람들이 영학당을 조직하였다. 영학당은 동학 남접 세력으로 동학 농민 혁명의 상처가 남기고 간 잔여 세력이자 국가의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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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고창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흥덕현 건치 연혁조에 "본래 백제 상칠현(上柒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景德王)이 상질(尙質)로 고치어 고부군에 붙였다. 고려에서는 그대로 붙였다가 후에 장덕현(章德縣)으로 고치어 감무를 두고 고창을 겸임하였으며, 충선왕(忠宣王)이 즉위하여 왕의 이름을 피혐하여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本百濟 上漆縣 新羅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