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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암 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617
한자 基雲庵址
영어의미역 Giunam Temple Sit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시대 고대/삼국 시대/가야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절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가야시대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 있는 가야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절터.

[개설]

기운암(基雲庵)개진면 양전리 마을 뒤편 병풍암 아래에 있었던 사찰이다. 가야시대 때 창건되었다고 하나 자세히 알 수 없고, 20세기 초까지도 유불(鍮佛)이 남아 있어 마을 사람들이 기도하였고, 지금도 부근에 탑석(塔石)과 주춧돌, 기와편 등이 출토되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우물이 두 개 있었는데 지금도 파면 물이 나온다고 한다.

[위치]

성산 IC를 나와 오른쪽 고령 방면으로 옛길을 따라가다가 금산재 아래 갈림길에서 왼쪽 방향의 길로 직진해서 조금 가면 오른쪽에 양전리 마을회관이 나온다. 마을회관을 지나 오른쪽 양전리 마을을 가로질러 88고속도로 확장 공사를 하는 곳을 지나 저수지 위쪽 야산에 기운암 터가 위치해 있다.

[현황]

기운암은 가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추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는 알 수가 없다. 다만 이곳의 지명이 절두골[절골]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이곳에 사찰이 있었음은 틀림없다. 또 ‘유음사(維陰寺)’라는 사찰명이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곳에 지속적으로 사찰이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절골에 있던 사찰은 빈대가 너무 많아서 폐사되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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