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학생.
[가계]
본관은 여주(驪州).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순국한 이경령(李景齡)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이병규(李炳奎)는 1862년(철종 13) 진주민란[임술민란] 당시 어사 서상지(徐相至)의 특별 추천으로 진주명사관(晉州明司官)이 되어 이한필(李漢弼)과 더불어 난민을 진정시켰다.
[상훈과 추모]
진주에서 발생한 임술민란을 진정시킨 공으로 어사로부터 『상서(尙書)』 한 질을 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