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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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柱國 |
영어음역 | Jeon Juguk |
이칭/별칭 | 이지(以之),경모재(敬慕齋)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이지(以之), 호는 경모재(敬慕齋). 할아버지는 훈련원봉사(訓練院奉事)를 지낸 전극창(全克昌)이다.
[활동사항]
전주국(全柱國)[1692~1777]은 평소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33세가 되던 1723년(경종 3) 부친상을 당하여 3년간 시묘를 하였고, 1728년(영조 4) 모친상을 당하여 3년간 여막을 지켰다. 1734년(영조 10) 국상(國喪)이 있자 지팡이를 짚고 산에 올라 왕이 계신 북쪽을 바라보며 3일 밤낮을 울부짖고, 선영이 있는 주산(主山) 위에 대(臺)를 높이 쌓고 3년간 조석으로 분향하고 곡을 하였다.
[상훈과 추모]
부모에 대한 효성과 나라에 대한 충성이 알려져 관찰사의 상신으로 1711년(숙종 37) 강릉참봉(康陵叅奉)에 제수되었으며, 전지(田地) 3결(結)에 대한 조세가 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