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유네스코 관련 사회단체.

[설립 목적]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는 교육, 과학, 문화 등 관련 분야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국가·문화 간 상호 이해와 친선을 증진하고, 새롭고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널리 확산시켜 세계 평화를 확립하고 인류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12월 13일 안용백, 이을호, 홍승민, 곽봉수, 김천배, 김완기, 정해규가 발기인이 되어 광주학생독립기념관에서 광주유네스코협회를 설립하였다. 초대 당연직 협회장은 당시 전라남도 교육감이었던 안용백이 맡았다. 1974년 7월 1일 지방 협회의 조직과 명칭을 도 단위로 개편하게 되어 유네스코 전남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6년 11월 1일 광주시가 광주직할시로 승격되어 전라남도와 분리되자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5년부터 1983년 5월까지는 전라남도 교육감이 당연직 협회장을 역임하였으나 이후에는 협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바뀌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는 거주 및 방문 외국인에 대한 생활 정보·편의 제공 및 한국문화 체험 사업, 국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국제 교류 사업, 문화·예술·인권·평화 등의 가치를 진작하기 위한 사업,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제기구, 공공 기관 및 단체 등의 위탁 사업, 국제적 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원 활동 조직 및 인턴제 운영, 기타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황]

2020년 12월 기준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의 조직은 임원 61명, 상근 실무자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은 약 3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