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에 있는 성매매 피해 여성 복지 단체.

[개설]

광주성매매피해상담소 언니네는 광주광역시에서 여성의 인권과 가치를 존중하는 반 성매매 운동 단체이자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구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 단체이다.

[설립 목적]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6조 제2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3조 제2항의 규정에 근거하여 성매매 여성에 대한 상담, 법률·의료 지원, 긴급 구조, 현장 방문 상담 등의 활동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성매매피해상담소 언니네는 2005년 7월 18일 ‘성매매현장상담센터 언니네’의 신고 등록으로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7월 26일에 명칭을 ‘광주성매매피해상담소 언니네’로 변경하였다. 2005년 12월 7일에는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로 지정되었다. 광주성매매피해상담소 언니네는 2006년 1월 9일 ‘사단법인 광주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를 부설 기관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사단법인 광주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는 2007년 5월 21일 ‘사단법인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매매피해상담소 언니네에서는 전화, 내방, 현장 방문, 온라인 상담 등으로 성매매 피해 여성들을 구조하고 지원하는 '24시간 상담 및 긴급구조 활동'과, 성매매 여성들의 선불금에 따른 법률 문제, 검찰·경찰 조사 동행과 법원 동행, 변호사 선임 등의 법률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성매매와 관련한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 지원 사업, 성매매 피해 여성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쉼터 및 자활과 연계하는 사업, 성매매 집결지 자활 지원 현장 기능 강화 사업, 성매매 예방 캠페인 및 홍보·교육·조사 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 활동 지원사업인 '예술로 만나는 반:성매매, 다양한 시선에서 길을 찾다', 성매매 추방 주간 기념 행사를, 2019년에는 '성매매 NO, 여성 인권 ON' 행사를 대인동 옛 성매매업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청과 공동 개최하였다.

[현황]

성매매피해상담소 언니네는 소장 1명, 상담원 3명, 사무원 1명, 현장 기능 사업 2명 등 총 7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