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있는 전화 상담 전문 사회 단체.

[설립 목적]

광주생명의전화는 고독과 위기, 삶의 갈등 속에 있는 이웃에게 전화 상담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며, 지역사회에 ‘도움은 전화처럼 가까운 곳에’라는 긍정적인 삶의 신념을 확산시킴으로써 문제를 가진 내담자가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7월 9일 광주생명의전화 준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2005년 7월 10일 광주생명의전화가 개통[전국 공통 1588-9191]되어 상담을 시작하였다. 2005년 10월 14일 비영리 민간 단체로 등록하였다. 2005년 12월 2일 광주생명의전화 한마음가정폭력상담소를 개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생명의전화는 생명 존중과 관계 존중, 자살 예방 상담을 비롯해 이혼, 청소년, 가출, 미혼모, 다문화가정 문제 등에 대한 전문 상담 교육을 받은 상담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기독교 정신으로 전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화 상담은 생명의전화 공통 전화번호인 ‘1588-9191’로 이용 가능하고, 면접 상담은 전화 상담 후에 계속 상담의 필요에 의해 진행된다.

그밖에 봉사 다양성을 위한 시민상담교실 운영 등 매년 50시간 이상 시민 상담과 전화 상담 교육을 교육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살 예방 전문가 양성 사업, 매년 12월 상담 봉사 만남의 날,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세미나 및 홍보 활동 등의 정책 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사업, 생명사랑 밤길걷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0년 12월 기준 광주생명의전화 회원은 353명이고 임원은 12명, 상근 실무자는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