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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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藥水瀑布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기현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1989년 1월 2일 - 「약수폭포」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주민 김옥렬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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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0년 - 「약수폭포」 광주직할시에서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 |
관련 지명 | 약수폭포 -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
채록지 | 용연마을 -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
성격 | 설화|지명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앉은뱅이 |
모티프 유형 | 지명유래담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에서 전해 오는 약수폭포에 관한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1989년 1월 2일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주민 김옥렬에게 채록하여 1990년에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하였다.
[내용]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마을 위에는 물이 깨끗하고 약수로 소문난 작은 폭포가 있었다. 옛날에 앉은뱅이가 와서 폭포에서 물을 맞고는 다리가 나아서 걸어갔다. 그 후에 마을에서는 마을 위에 폭포가 있으면 마을에 외지인들이 드나들어 못쓴다고 하여 폭포의 물받이를 없애 버렸다. 그런데 제보 당시까지도 봄이 되면 삭신이 아픈 사람들이 물받이를 가지고 와서 물을 맞았다.
[모티프 분석]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에서 전해 오는 이야기로, 약수폭포에 얽힌 이름 그대로 물이 약이 되어 병을 낫게 했다는 전설이다. 지역의 지명전설로서 마을 공동체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밝힐 수 있는 자료적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