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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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해숙 |
채록 시기/일시 | 2018년 - 「두껍아 두껍아」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 주민인 성귀동례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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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화산마을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
성격 | 민요 |
기능 구분 | 동요 |
형식 구분 | 독창 |
박자 구조 | 4음절|2음보 |
가창자/시연자 | 성귀동례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을 비롯하여 전라도 광주 지역 일대에서 흙이나 모래로 두꺼비집을 지으면서 부르는 민요.
[채록/수집 상황]
2018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증보한국구비문학대계' 사업의 일환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 주민인 성귀동례[1946년생]에게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두껍아 두껍아」 노래는 독창으로 불린다. 사설은 4음절 2음보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두껍아 두껍아」 노래는 다음과 같다.
[손 위에 한 손을 올려놓고 두드리면서]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두껍아 집 짓는다/ 니기 집은 부서지고/ 내 집은 지어 도라
[그러고 해갖고 손 딱 빼 요러고 못 빼게 수북하니 쌓아 놓고]
두껍아 두껍아 집 짓는다/ 니 집 줄게 내 집 도라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두껍아 두껍아」는 어린아이들이 흙이나 모래로 집을 지으면서 부르는 노래인데, 그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예로부터 전해 온 것이라 한다. 집 모양이 두꺼비 모습과 같아서 붙여진 것으로 추측된다.
[의의와 평가]
「두껍아 두껍아」는 놀이하면서 부르는 노래인 만큼 아이들에게 맞는 언어적 유희와 놀이에 맞는 장단이 조화롭게 표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