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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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기현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8년 4월 12일 - 「도깨비불」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주민 윤정이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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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8년 - 「도깨비불」 한국구비문학대계(https://gubi.aks.ac.kr)에 수록 |
채록지 | 지산마을 -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
성격 | 설화|경험담|도깨비담 |
주요 등장 인물 | 제보자 |
모티프 유형 | 도깨비불을 본 경험 |
[정의]
광주광역시에서 전해 오는 도깨비불에 관한 이야기.
[개설]
제보자가 도깨비불을 직접 보았다는 경험담이다. 예전에는 도깨비불이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안 보인다고 한다.
[채록/수집 상황]
2018년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 거주하는 제보자 윤정이에게 채록하여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하였다.
[내용]
제보자가 시집와서 집 마루에 앉아 산을 보면 시퍼런 불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불을 '호랑이'라고도 하고 '도깨비불'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예전에 지금은 돌아가신 어떤 사람이 밤에 돼지고기를 들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갑자기 앞이 캄캄해져서 돼지고기를 던져 버리고 겨우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 날 아침에 그곳에 가 보니 고기가 그대로 있었다.
[모티프 분석]
「도깨비불」의 주요 모티프는 ‘도깨비불을 본 경험’이다. 도깨비불을 봤다는 이야기는 도깨비를 만난 경험보다 더 많이 채록된다. 그러나 도깨비불 이야기는 서사구조를 갖추고 있기보다는 단편적인 언급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