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직할시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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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수성마을에서 정월대보름 무렵에 지냈다고 전해지는 마을 제사. 수성마을은 본래 고와수(高臥水), 과우, 광암(光岩) 등이라고 불리다가 일제강점기 때는 고암(古岩)이라고 불렸다. 수성마을은 400여 년 전에 죽산부사(竹山府使) 류희달(柳希達)이 들어와 정착하면서 성촌되었고, 이후 문화류씨(文化柳氏)가 대부분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덕림동 수성마을 당산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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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에 있었던 가마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모셨다는 마을 제사. 가마마을에서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지냈다고 구술로만 전해지고 있다. 가마마을에는 마을 뒤에 와우산(臥牛山)[높이 58.7m]이 있고, 앞들 논 가운데에 '소꼬리 배미', '진고개 배미', '구수 배미'라는 이름의 수전(水田)이 있는데, 그 형상이 마치 가마솥처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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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있었던 상아마을에서 지냈다고 전해지는 마을 제사. 상아마을은 상아산마을이라고도 전해진다. 마을이 상아산(上鴉山) 구릉의 서남쪽에 있고, 마을의 형국이 '날으는 까마귀'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600년대 김해김씨(金海金氏) 김단경이 임진왜란을 피해 마을에 정착하면서 성촌되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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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있었던 장터마을에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지냈다고 전해지는 마을 제사. 비아동 장터마을 당산제는 장터마을에서 모신 것으로 전해지는 당산제이다. 장터마을은 이곳에 5일장이 열리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장터마을은 100여 년 전에 마을에 김해김씨(金海金氏), 광산김씨(光山金氏), 탐진최씨(耽津崔氏) 등이 들어와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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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에 있었던 선창마을에서 지냈다고 전해지는 마을 제사. 신가동 선창마을 당산제는 선창마을에서 정월 14일 밤에 지냈다고 전해지는 마을 제사이다. 선창마을은 조선시대 밀양손씨(密陽孫氏)가 터를 잡아 마을이 성촌되었다고 전해진다. 마을 이름의 유래는 옛날 풍영천(風詠川) 물이 자주 범람하여 마을 풍경이 마치 배가 드나드는 선창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