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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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岩洞院山洞先史住居址-石槨墓 |
이칭/별칭 | 송암동주거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서문대로 329[임암동 64]|광주광역시 남구 이동길 170[원산동 1] |
시대 | 선사/청동기,고대/남북국 시대 |
집필자 | 조한백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77년 7월 13일~23일 - 임암동·원산동선사주거지및석곽묘 전남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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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92년![]() |
소재지 | 임암동·원산동선사주거지및석곽묘 -
광주광역시 남구 서문대로 329[임암동 64]![]() ![]() |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과 원산동 경계에 조성된 청동기시대 집터와 통일신라시대 석곽묘[돌덧널무덤].
임암동·원산동선사주거지및석곽묘(林岩洞院山洞先史住居址-石槨墓)는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과 원산동 경계를 이루는 구릉지대에 형성된 청동기시대 집터와 통일신라시대 돌덧널무덤 유적이다. 1977년 발굴 결과 풍화된 화강암반을 20cm 정도 파고 들어가 축조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과 원산동 경계에 분포하고 있으며, 높이 20~30m 구릉지대에 있다.
1977년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전남대학교 박물관에서 임암동·원산동선사주거지및석곽묘의 발굴 조사를 하였다.
청동기시대 집터인 임암동 주거지는 직경 4.3m의 원형에 가까운 타원형으로 수혈 중앙에 작업공이 있고, 그 양단에 기둥구멍이 1개씩 있다. 타원형 가운데 부분에 화덕자리[작업공]가 있다. 원산동 주거지는 산사태로 집터의 대부분이 유실되고 남아 있는 규모는 남북 1.9m, 동서 2.3m로 장방형이다.
통일신라시대 돌덧널무덤의 무덤방은 길이 1.8m, 너비 75~80cm, 깊이 70cm로 위가 넓고 아래가 좁다. 동벽은 길고 큰 돌 1장으로 만들었으며, 남북벽은 깬돌로 구성하였다. 바닥은 자연암반을 깎아서 사용하였으며, 2~3매 돌로 천장을 덮었다.
임암동 주거지에서는 무문토기, 갈돌, 화덕, 대석(臺石), 숫돌, 석재편 등이, 원산동 주거지에서는 석재편 등이 출토되었다. 돌덧널무덤에서는 철촉, 널못, 관장식 등이 출토되었다.
임암동·원산동선사주거지및석곽묘에는 유적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1992년 10월 22일에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광주 지역 선사시대 주거 흔적과 통일신라시대 유적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