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사회 복지 관련 민·관 협력 기구.

[설립 목적]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문화·환경 관련 서비스 제공자 간의 연계망을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 급여 제공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제공 기관 간 연계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2월 18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설립하고 같은 해 7월 31일 「광주광역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잘 사는 행복 공동체’에 중점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여성·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 아동 돌봄 시설 및 종사자 지원, 청소년 활동 지원, 치매 예방 및 가족 지원,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기능 강화, 고독사 예방 지원 및 무연고자 공영 장례비 지원,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 증진 및 문화 체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또 북구여성행복응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 안심 프로젝트, 여성 심야 귀가 안전 동행 시스템 구축, 커뮤니티 케어, 방문 건강 관리 사업,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하고 있다. 그리고 월간 복지 소식지인 『복주머니』를 발행하여 북구 지역민에게 다양한 복지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1월 기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와 북구 동보장협의체[27개 동], 노인분과·복지기획분과·아동청소년분과·여성가족분과·영유아분과·장애인분과·저소득분과·사례관리분과·보건통합분과의 9개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 복지 네트워크 및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보편적 복지를 구현하고, 여성·아동 안전 시스템 구축 및 보육 환경 개선으로 여성 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