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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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崔氏兩世三孝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the Filial Piety of Gyeongju Choe Clan 2 Generations |
이칭/별칭 | 삼효비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산18-2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용규 |
현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산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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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효열비 |
관련 인물 | 최상순(崔相淳)|최원추(崔元樞)|창녕 성씨(昌寧成氏)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73㎝[높이]|45㎝[너비]|20㎝[두께] |
소유자 | 경주 최씨 문중 |
관리자 | 경주 최씨 문중 |
경상남도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에 있는 최원추(崔元樞), 최상순(崔相淳) 및 창녕 성씨의 효행을 기리는 비.
최상순은 본관이 경주(慶州)이며, 최치원(崔致遠)의 후손이다. 1838년(헌종 4) 출생하였다. 타고난 성품이 너그럽고 후하며 인자하여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었으며, 일을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처리하였다. 부인 창녕 성씨(昌寧成氏)와 함께 병약한 노부모를 모시며 효도를 다하였다.
당시 유림의 중요 조직이던 ‘공부자성적도 오륜행실중간소(孔夫子聖蹟圖五倫行實重刊所)’에서 전국의 각종 관련 자료를 수집한 효행 사례 중 최상순이 으뜸이라 여겨 포창(褒彰)을 주었다. 후손들은 최상순과 부인 창녕 성씨 및 최상순의 아버지 최원추의 양세(兩世) 삼효비(三孝碑)를 세워 사친이효(事親以孝)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자 하였다.
경주 최씨 양세 삼효비(慶州崔氏兩世三孝碑)는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산18-2번지 수척마을에 있다.
팔각지붕의 덮개와 받침대가 있으며, 비석의 전체는 화강암이다. 비석의 크기는 높이 173㎝, 너비 45㎝, 두께 20㎝이다.
묘비 정면에 ‘경주 최씨 양세 삼효비(慶州崔氏兩世三孝碑)’라 새겨져 있다.
유림 내 중요 조직인 공부자성적도 오륜행실중간소의 포창을 받았다는 사실은 지역 유림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