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폭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070
한자 寒新瀑布
영어공식명칭 Hanshin Waterfall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세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한신폭포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지도보기
성격 폭포
높이 약 30m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한신계곡 상류에 있는 폭포.

[명칭 유래]

한신(寒身)계곡을 대표하는 폭포라서 한신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신계곡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 또 한심계곡이라 부르던 것이 발음이 변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고도 하며, 옛날에 한신(韓信)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떼죽음을 당했다고 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자연환경]

산간계곡에서 폭포는 상단과 하단의 높이 차로 인해 형성된다. 높이 차는 보통 암석의 단단한 정도의 차이에 의해 형성되는데, 한신폭포 역시 지리산 전반에 걸친 편마암 지대에 부분적으로 관입된 화강암체에 형성된 폭포이다. 지리산의 풍부한 수량으로 인해 침식력이 더해져 화강암반의 절리를 따라 물이 하방침식하여 폭포 주위로 수직의 단애를 형성하고 있다.

[현황]

지리산 세석대피소의 2.8㎞ 하단에 있는 폭포로 급경사지에 있다. 세석대피소에서 1시간 정도 산을 내려오면 한신폭포 이정표가 나오고, 왼쪽으로 약 80m 거리에 한신폭포가 있다. 폭포 상층부는 넓고 매끈하여 접근이 불가하고 물줄기가 떨어지는 곳은 바위 협곡 높이가 30m 이상이다. 출입통제구역이기도 하고 등산로에서 꽤 떨어져 있어 폭포를 찾기가 쉽지 않으며 폭포수가 단애를 이룬 협곡 사이로 떨어져 폭포를 감상하기가 쉽지 않다.

[참고문헌]
  • 『월간산』 572(조선일보사, 2017. 6. 9.)
  • 함양군 문화관광 (http://www.hygn.go.kr/tour.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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