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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대리에 있는 빙과류 제조 기업. 라벨리는 아이스크림 및 기타 식용 빙과류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기업이다. 1954년 신선 유업사를 설립하였다. 1975년 1월 1일 광주광역시 지원동에서 개업했다. 1988년 3월에 사업장을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쌍충로 127-1[대리 3]로 이전하였다. 1996년 12월 17일에 개인 기업 자산 부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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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에 있는 음식료 생산 기업. 1994년 4월 대성 유통을 창업하고, 1997년 5월 대성 유통 화순 공장을 준공하였다. 1999년 11월에는 맑은 물에 신기 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본사 공장을 준공하여 이전하면서 맑은 물에 콩나물, 두부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000년 환경 농산물 신고를 하고 ISO 9001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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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에 있는 특수 직물 및 기타 직물 직조 기업. 삼오 타월 공업은 타월[수건]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삼오 타월 공업은 2000년 5월 자본금 1억 원으로 설립되었다. 2006년 5월 자본금을 2억 원으로 증자하였다. 특수 직물 및 기타 직물 생산 기업으로 타월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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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에 있는 접착제 및 젤라틴 제조 기업. 수강 케미칼은 능주면에 공장을 두고 양면 테이프, 방풍 테이프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1988년 6월 수강 산업을 설립하였다. 1997년 11월에 접착 테이프 제조업으로 재설립하여 수강 케미칼로 개칭하였다. 2001년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남평리에 지점을 설치한 후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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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대포리에 있는 직물 제조 기업. 수성은 섬유, 의복, 염색 원단 등의 직물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성은 2007년 5월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공장을 건립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이 가동되었다. 수성은 각종 직물 제품의 제조와 편조물을 제조하고 있다. 섬유 제품의 염색 및 표백의 가공업, 유아용품 관련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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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대포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제조 기업. 장호는 하수 처리 시설, 하천수 정화 처리 시설, 빗물 이용 시설 등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장호는 유성 기업으로 설립하여 분뇨 정화조 제조업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75년 5월 유성 기업으로 설립한 후, 1989년 5월 장호로 개칭하였고 그해 9월 국제 상표로 바이칼(B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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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에 있는 PVC 창호 생산 공장 및 도어·샤시를 유통하는 기업. 청암 클릭 샤시 화순 공장 및 영업소는 청암의 PVC창호 등을 생산, 청암 Home의 유통,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청암 클릭 샤시 화순 공장 및 영업소는 (주)청암의 브랜드 청암 Home의 창호, 도어, 방화문, 몰딩, 샤시 등의 영업 및 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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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있는 모호산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모호산 유래」는 동복 가관(假官)이었던 김성원이 정유재란 당시 노모와 처자를 데리고 피난을 가던 중 왜놈을 만나 격투를 벌이다 최후를 맞이한 후 후세 사람들에 의해 산의 명칭이 모호산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산악 유래담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모후산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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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에서 무지개샘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무지개샘의 슬픈 이야기」는 옥녀라는 이름의 처녀와 그녀를 사랑한 총각이 빠져 죽었다는 무지개샘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무지개샘의 비연」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고, 화순군청 홈페이지 ‘향토 사료’ 항목에도 「무지개샘의 비연」이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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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전승되는 길쌈 노래. 길쌈 노래는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길쌈 노래는 삼국사기 유리왕조 「회소곡」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는 매우 오래된 노래이다. 길쌈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여성들은 공동 작업을 하기도 했으며 작업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노래를 많이 불렀다. 길쌈 노래는 공동 작업을 하면서 부르기도 하고 혼자서 베를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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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강정리에서 살았던 박 부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박 부자와 개 이야기」는 박팔만이라는 부자가 집에서 키우던 개가 밤마다 짖는 이유를 알지 못해 죽이고 후원에 있던 구렁이를 죽이려다 뱀에게 물려 죽은 후 그 집안 역시 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박 부자와 개」라는 제목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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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용두리에서 용랑과 베틀 바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베틀 바위와 용랑 이야기」는 부모님을 여의고 베를 짜며 혼자 살던 용랑이 정유재란 당시 왜장에게 욕을 당하기 전에 왜장과 함께 예성강에 빠져 죽은 이야기와 용랑이 죽은 후 정처사가 용랑의 한을 풀어 주기 위해 정자를 지은 이야기, 그리고 용랑이 베를 짜던 굴을 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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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에서 벼락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벼락 바위 이야기」는 효심 깊은 며느리와 시아버지를 위해 하늘에서 벼락을 내려 구렁이를 죽이고, 그로 인해 세 쪽으로 갈라진 바위에 붙여진 명칭에 대한 암석 유래담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벼락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화순군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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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농부들이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농부가』는 농부들이 농사일을 할 때 부르는 노래를 말하는 넓은 의미의 농부가와 판소리 춘향가에서 부르는 「상사 소리」의 좁은 의미의 농부가가 있다. 흔히 ‘농부가’라고 하면 좁은 의미의 ‘농부가’를 말하고 이 ‘농부가’는 중모리 장단의 긴 상사 소리와 중중모리 장단의 잦은 상사 소리로 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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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구리 만연사(萬淵寺) 선정암(禪定庵)에 있는 근대 불화. 「선정암 석가모니 후불탱」은 만연사 선정암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석가모니가 영축산(靈鷲山)에서 설법(說法)하는 모임을 그린 불화이다. 「선정암 영산회 탱화(禪定庵 靈山會 幀畵)」라고도 한다. 이 불화는 1908년에 조성되었고, 불화를 그린 금어(金魚)는 관하종인(觀河宗仁)과 금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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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있는 문바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문바위 전설」은 배장자란 부자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던 홍수천이 배장자 집에 술객으로 머물던 술사에게 술수를 배웠으나 이를 잘못 사용하다가 백발노인에 의해 깨달음을 얻어 술서를 바위 아래 묻은 후, 그 바위를 문바위라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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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우물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거리 샘 이야기」는 남편을 여읜 남원 윤씨 부인이 공덕을 쌓기 위해 감옥이 있는 거리 부근에 살면서 죄수들에게 물을 떠 주는 등의 일로 공덕을 쌓으면서 만든 우물의 명칭 유래담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옥거리 샘」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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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서 운주사와 천불천탑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운주사와 운주 도사 이야기」는 운주도사가 천제의 도움으로 천불천탑을 만들고 절을 짓게 되었다는 사찰 유래담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운주사의 내력」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화순군 도암면에 운주라는 도사가 살고 있었다. 운주도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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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의 대표 특산품인 뽕잎과 누에를 소재로 하여 만든 노래극을 할 때 부르는 노래. 화순군 이서면에서는 뽕잎을 채취할 때 「뽕따러 가세」, 누에에서 실을 뽑을 때 「물레 타령」, 명주실에서 비단을 만들 때 「베틀 노래」와 풍요를 기원하는 「풍년 노래」를 부른다. 1993년 강동원이 편찬하고 도서출판 民에서 발행한 『화순의 민요』에 화순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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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일대에서 현침혈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승동과 현침혈 이야기」에서 능성 구씨 2대조 구민첨의 묘가 현침혈이기에 후손들이 발복하였다고 하는 이야기 구조를 지닌 명당 발복담이다. 1981년 화순군청에서 발행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에 「정승굴의 명당」이란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또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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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종괘산의 쌍교 바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종괘산의 쌍교 바위 이야기」는 옥황상제가 종괘산 용샘의 암룡을 승천시키려다가 주지승의 잘못으로 승천하지 못하고 바위로 변하면서 생긴 암석 유래담과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산 금두꺼비가 구렁이와 싸우다 각각 바위와 봉우리가 된 암석 및 산악 유래담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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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서 진각 국사의 출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차천과 배씨 처녀 이야기」는 배씨 처녀가 차천에 떠 있는 참외를 먹고 수태를 하여 고려 고종 때의 고승인 진각 국사가 태어나게 되었다는 영웅 탄생담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차천과 배씨 처녀」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화순군 화순읍에 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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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에서 한글의 어음(語音)을 가사로 취하여 부르는 어휘요. 「한글 풀이」는 한글의 어음인 기역·니은·디귿이나 가갸거겨, 고교구규 등의 한글 어음을 가사로 활용하여 부르는 내방요이다. 「한글풀이」는 전문적인 소리꾼이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여성들이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게 읊조리면서 부르는 어희요의 하나로 내방 가사가 민요화 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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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목비에 얽힌 이야기. 「홍기천 기우제 이야기」는 화순 현감 홍기천이 기우제를 올려 비를 내리게 하고, 자신의 선정비를 목비로 만들게 해서 훗날 향교를 중수할 때 부족한 목재로 사용하게 했다는 내용의 이야기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홍기천 기우제」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 1991년에 전라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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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찰동 마을에 있는 소자천과 효부 전씨에 얽힌 이야기. 「소자천 유래」 이야기는 동면 찰동 마을, 과부 며느리가 호랑이에게 잡혀가던 홀시아버지를 끝까지 쫓아가 구해냈고, 그로 인해 마을에 효행비가 세워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1982년에 강동원이 편찬한 『화순의 전설』에 「소자천의 유래」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1991년에 전라남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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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네라 한양봉에 딱주 캐는 저 처녀야 늑 어머니 어디가고 너 한자 딱주 캐냐 울 어머니 오오강강 배를 타고 지주 귀경을 가겠다요 늑 어머니 어느정께 오시마디 군밤 닷되 찐밤 닷 되 문턱 밑에 묻어놓고 그 싹 나먼 오신다요” 도장 마을 김금순 씨가 들려주는 ‘한양봉에’라는 노래다. 노래에 옛 도장 마을 할매들의 한이 맺혀 있어서 김금순 씨가 지금도 제일 좋아하고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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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전라남도 화순 출신 서양화가인 오지호가 그린 불화. 1950년 6·25 전쟁으로 인하여 무등산에 있던 원효사가 불타 버리고, 1954년 복원불사가 진행될 때 전라남도 화순군 출신 서양화가 오지호[1905~1982]가 장모 김계(金桂)의 간청으로 3개월 동안 정성을 다해 그린 불교 탱화이다. 「원효사 탱화」는 원효사의 복원 불사가 진행되던 1954년 오지호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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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남면 사평리에서 북면 노기리를 거쳐 전라남도 고흥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15호선은 고흥~담양선이라고도 한다. 나로 우주 센터가 위치한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을 기점으로 보성군, 순천시, 화순군, 곡성군을 거쳐 담양군 담양읍까지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 도로이다. 총 연장 167.4㎞이고 포장률 100%의 왕복 2차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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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 중 화순 능주 지역의 지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전쟁을 겪은 조선 사회는 18세기 영조와 정조 대에 이르러 부흥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각종 문물제도가 정비되고 사회적으로 안정되면서 농업 부문의 생산력 또한 높아지고 더불어 상품 유통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또한 18세기에는 실학을 비롯한 학문뿐 아니라 문학과 예술 부분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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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 중 화순 동복 지역의 지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전쟁을 겪은 조선 사회는 18세기 영조와 정조 대에 이르러 부흥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각종 문물제도가 정비되고 사회적으로 안정되면서 농업 부문의 생산력 또한 높아지고 더불어 상품 유통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또한 18세기에는 실학을 비롯한 학문뿐 아니라 문학과 예술 부분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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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 중 화순 지역의 지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전쟁을 겪은 조선 사회는 18세기 영조와 정조 대에 이르러 부흥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각종 문물제도가 정비되고 사회적으로 안정되면서 농업 부문의 생산력 또한 높아지고 더불어 상품 유통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또한 18세기에는 실학을 비롯한 학문뿐 아니라 문학과 예술 부분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축적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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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0일 화순군민 회관에서는 호남 4대 실학자로 꼽히는 야사 마을 출신 규남 하백원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규남 하백원 선생 실학사상 학술대회’가 열렸다. 화순군이 후원하고 전남사학회가 주최하여 열린 학술 대회에서는 규남 선생의 학문과 예술, 자승차(自升車), 「동국지도」와 「만국 전도」, 규남 선생의 사상과 유적의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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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매정리에서 화순읍 이십곡리를 거쳐 전라남도 보성군과 충청남도 서산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29호선은 보성~서산선이라고도 한다.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을 기점으로 화순과 광주광역시, 담양을 거쳐 전라북도의 남서부[순창, 정읍, 부안, 김제, 군산] 및 충청남도 서중부 지역[서천, 부여, 청양, 홍성]을 관통하여 충청남도 서산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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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음력 4월 8일에 행하는 풍속. 초파일은 음력 4월 8일을 말하며,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도 부른다. 초파일에는 오래전부터 연등(燃燈) 행사와 관등(觀燈) 놀이를 행했는데, 불교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날이다. 이러한 풍속이 화순 지역에서도 전하고 있다. 초파일은 재래로 전승되어 온 연등 행사와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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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낮사람들이[군인, 경찰들], 밤에는 밤사람들[빨치산들]이 번갈아가며 마을을 흔들던 1951년 어느 날 새벽 낮사람들이 들이닥쳐 마을 사람 열여덟 명을 총살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날 밤에 인자 반란군들 대장들이나 뭐어니 와가꼬 싹 회의를 했거든. 큰 집이서. 집도 크고 일반 집인디 마당도 넓고 커요. 우리집만이로 마당도 넓고 컸어. 그래갖고 그냥 공산당들 노래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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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전통을 이어가는 야사마을 당산제야사마을 당산제 2013년 정월 열나흗날 밤, 매년 모셔오는 유서 깊은 당산제를 모시기 위함인지 야사 마을에서는 엄숙함이 짙게 깔려있다. 당산제를 모시는 세 곳의 당산나무와 제장 주변에는 금줄을 치고 황토를 뿌려 범접할 수 없는 신성함을 부각시키고 있었다. “당산제는 해마다 지냉께. 긍께 잘 모셔야 마을이 평안하고, 그 뜻으로 모시제. 언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