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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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江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금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유하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도심 외곽에 위치한 농촌마을이며, 전라북도 익산시 동산동에서 관할하는 법정동이다. 북쪽으로 신흥동, 남쪽으로 석탄동, 춘포면 삼포리 및 덕실리, 서쪽으로 동산동과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금곡리와 강경리에서 한 자씩 따서 금강리라 하였다. 이후 1974년 이리시에 편입되면서 법정동 이름으로 ‘금강동’이라 하였다. 금곡(金谷)은 마을 동북쪽의 강둑 근처에 소를 많이 매던 곳이라 ‘쇠실’이라 불렀는데 이를 한문으로 표기해 ‘금곡(金谷)’이 되었다. 강경(江景)은 예전에 강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서 강의 곁이라는 뜻에서 ‘강곁’이라 하던 것이 ‘강경’이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곡리, 강경리 등이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익산면 금강리로 개설되었다. 1917년 전라북도 익산군 북일면 금강리로 개편되었다. 1974년 7월 1일 이리시에 편입되어 전라북도 이리시 금강동이 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가 익산시로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시 금강동이 되었다. 1998년 10월 9일 익산시의 행정동인 동산동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수도산[52.3m](일명 계산)과 유천생태습지공원이 있으며, 왕지평야에서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가 발견되는 등 자연보존이 잘 되어 있다. 만경강의 지류가 금강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4.3㎢이며, 가구 수 1,298세대에 2,579명[남자 1,389병, 여자 1,19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국도27호선이 지나간다. 기관 단체와 시설로 환경시설관리공사 익산사업소, 공공하수처리시설, 환경관리공원, 이리신흥초등학교가 있다.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 문제 때문에 하수 찌꺼기 감량화 사업을 2021년까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