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질병의 예방, 진료, 공중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서울특별시와 각 광역시 및 각 시·군·구에 둔 공공 의료 기관.

[변천]

전라남도 진도군 보건소는 1959년 5월 19일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567-29번지에 ‘전남 진도 보건소’로 개소한 것이 최초이다. 1961년에 청사를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50번지로 이전하였고, 1963년 ‘전남 진도 보건소’가 ‘진도군 보건소’로 명칭을 바꾸고 1973년 1월 20일에 군민회관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1983년 1월 8일 모자보건센터 신축과 함께 보건소 청사를 신축하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 1064번지로 다시 이전하였다. 1988년 8월 4일에 건평 487평(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의 보건소 청사를 신축하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64-1번지로 이전하였고, 1996년 9월 9일에는 청사를 증축하였다.

2005년 12월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 현대화의 일환으로 지상 3층(부지면적 2,816㎡, 건축면적 586평) 규모의 보건소 청사를 신축하여 전라남도 진도읍 남동리 776-26번지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라남도 진도군 보건소의 연도별 분포를 보면 〈표 1〉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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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활동]

1950년대 진도군 보건소의 주요 활동은 급성감염병 관리와 의료구호에 치중하였으며,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가족계획, 모자보건, 결핵관리, 기생충박멸사업 등에 주력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지역주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함께 질병의 변화가 나타났고, 특히 찾아오는 민원처리에서 찾아가는 방문 보건서비스로 바뀌었다. 특히 방문보건사업, 노인보건사업, 고혈압관리사업, 장애인재활사업 등을 통해 주민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치료해 주고 있다.

건강증진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와 관련해서는 진료기능이 아닌 예방 차원의 노인복지 업무로 전환되고 있다.

[현황]

2006년 현재 진도군에는 1개 보건소와 6개 보건지소, 그리고 15개 보건진료소가 있다. 전라남도 진도군의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현황은 〈표 2〉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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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