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가지산(加智山)은 경상남북도와 울산광역시를 가르는 경계의 꼭짓점에 해당하는 산이다....
-
경상남도에 속하는 법정시. 경상남도를 남북으로 흐르는 밀양강의 유역에 입지하고 있다. 남쪽으로 부산광역시, 북으로 대구광역시, 동쪽으로 울산광역시와 고속도로로 이어져 있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을 흐르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남도 김해시, 창원시와 마주보며 북으로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접하여 있다. 동천, 단장천, 제대천 등의 물길이 밀양강과 합류하면서 유역에 시가지...
-
경상남도 밀양시 일대에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경상남도 밀양시는 북동쪽의 가지산, 북서쪽의 화악산 지맥에 접하여 있으면서 동쪽의 재약산과 남서쪽의 종남산을 등지고 있어,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조건을 지니고 있다. 연평균 기온이 12.9°C로 비교적 온화하며, 연평균 습도는 69%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1,360㎜이다. 하계에는 강우가 많고 동계에는 강우가 적어 식물이...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창선(尹昌善)[1901~1972]의 본관은 무송(茂松), 이명은 윤재선(尹在善)이다. 아버지는 만주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 무장 부대인 참의부의 참의장을 지낸 백암(白菴) 윤세용(尹世茸)이고 어머니는 박복택이다. 1901년 1월 22일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무연리에서 6남 3녀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윤창선의 삼촌이 대종교...
-
경상남도 밀양시의 시화로 지정된 진달랫과의 낙엽활엽관목. 진달랫과의 낙엽 활엽 관목인 철쭉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만주 등에 분포한다. 분홍색 꽃은 5월에 피고 삭과(蒴果)인 열매는 10월에 맺는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는 철쭉을 시화로 지정하고 있는데, 산내면 삼양리·남명리에 있는 가지산과 산내면 삼양리에 있는 능동산에 철쭉나무가 집중적으로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밀양 지역에...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조선시대부터 근대 전후 우리나라 출판을 선도한 출판문화. 경상남도 밀양의 출판문화는 고려시대 이전까지는 관련 기록이나 출판물 또는 그에 대한 책판 등 실물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조선시대 이후부터 논의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선 전기에는 주로 관청과 사찰이 중심이 되어 여러 출판물이 간행되다가, 조선 후기에는 관청과 사찰보다는 향교와 서원 및...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시작하여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과 단장면을 지나 울산광역시 울주군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는 경상남도 함양군과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잇는 고속국도 제14호선으로, 밀양시 무안면,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단장면을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