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법리(古法里)는 밀양시 청도면에서 동쪽 가운데에 있다. 서쪽으로 인산리와 요고리, 북쪽으로 요고리가 있다. 동쪽으로 부북면 대항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은 무안면 동산리와 마주 보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에 있는 재사. 자암재(紫巖齋)는 광해군 때에 관직을 버리고 경상남도 밀양으로 퇴거한 장형(蔣珩)[1577~1617]을 추모하기 위하여 1948년에 창건한 재사이다. 장형은 1610년(광해군 2)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장형은 서울 돈의문(敦義門) 밖 자암방(紫巖坊)에서 퇴거하였기에 호를 자암(紫巖)이라 하였다가, 시문암혈(柴門巖穴)의 의미를 취하여 시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