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3일까지 경상남도 밀양시를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벌어진 남한과 북한의 전쟁. 6·25전쟁 당시 경상남도 밀양은 비격전지였다. 전투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피난민 유입, 청년들의 전쟁 동원, 민간인 학살 등 전쟁으로 인한 상흔은 깊게 남아 있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었던 제7육군병원에서 한국전쟁 시기에 발행한 군 기관지. 『철심(鐵心)』은 한국전쟁 시기에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던 제7육군정양병원 정훈과에서 발행한 군 기관지이다. 당시 병원장이었던 신학진이 발행을 맡았는데, ‘철심’은 신학진의 호이기도 하다. 열흘에 한 번씩 발행하는 순간(旬刊)으로 간행되었으며, 현재는 1951년 4월 3일과 1951년 4월 10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