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노상직(盧相稷)[1855~1931]은 1855년 11월 21일 경상남도 김해군 생림면 금곡리에서 아버지 노필연과 어머니 성욱호의 딸 창녕성씨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자는 소눌(小訥), 눌인(訥人), 자암병수(紫巖病叟)이다. 형은 대눌 노상익(盧相益)이다. 1871년 장수황씨와 혼인하여 1남을 두었고, 장수황씨 사후 진양하씨와 혼...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기균(申機均)[1860~1941]은 1860년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동네 서당에서 한문을 익혔고 유가(儒家)의 법도에 맞게 살아가려고 노력하였다. 밀양 예림서원 철폐 이후 설립한 ‘예림재’를 근거지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