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구락부
-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시인. 류종관(柳種寬)은 1921년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용성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문화류씨 곤산군파이며, 호는 운정(韻亭)이다. 필명은 류서(柳絮), 류몽곤(柳夢崑), R·S生이다....
-
경상남도 밀양 지역을 터삼아 만들어진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예로부터 경상남도 밀양 지역은 경상남도의 여러 소지역 가운데서 유달리 교통이 발달하고 농산물과 자연 자원이 풍부하여 이러한 조건을 바탕으로 농업과 섬유공업, 양조업, 상공업이 발달하였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문지리적 환경 덕분에 농경문화에 바탕을 둔 밀양백중놀이 같은 다양한 민속 예능이 발달할...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학, 연극, 미술, 음악, 무용 등을 비롯한 인간의 미적 행위와 작품, 관련 제도 및 단체. 밀양 문화 예술계의 성장은 1950년 9월 결성된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 밀양지부와 밀양문화원, 밀양문화구락부의 활동에서 비롯한다. 특히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였던 단체가 밀양문화구락부이다. 밀양문화구락부는 1956년 5월 밀양 읍내에 소재한 각급 학교 예...
-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던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부 산하 교육 예술 활동 단체. 밀양문화구락부(密陽文化俱樂部)는 1956년 5월 밀양 읍내에 소재한 각급 학교 예능 담당 교사들의 주도로 결성된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약칭 문총] 밀양지부 산하의 교육 예술 활동 단체였다. ‘어린이예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문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957년 11월 제1회 밀양종합문화제를 주관하였...
-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밀양 지부. 1950년대 밀양의 주목할 문화 예술인 단체는 1950년 9월에 결성된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 밀양지부와 1956년 5월 밀양 지역의 교육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부 산하의 밀양문화구락부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부는 결성 이후 침체 상태에 빠져 있었으며, 1957년 11...
-
지역 문예진흥 및 향토문화예술 창달, 지역 발전 및 지역민 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경상남도 밀양의 대표적 축제이자 종합 문화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향토문화예술의 창달과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시작한 향토문화제에서 출발하여 유네스코 지정 인류 무형유산인 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하였다. 1949년 개최한 진주 영남예술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