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에 있는 밀양박씨 박곤을 기리기 위한 서원. 덕연서원(德淵書院)은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연상리 출신의 장군 어변당(魚變堂) 박곤(朴坤)의 용맹과 충효를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1994년 상당동에 건립한 서원이다. 박곤의 일생과 구국 활약상은 1890년대 말에 간행된 『어변당실기』에 상세하게 전한다. 『어변당실기』 초간본에 수록된 박곤의 시문과 실기에...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남산리 종남산 정상 부근에 있는 조선 시대의 내지 봉수. 밀양 남산 봉수대(密陽南山烽燧臺)는 부산 천성보(天城堡) 봉수대부터 시작되어 김해 연변 봉수를 거쳐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백산리에 있는 백산(栢山) 봉수대로 이어진 신호를 받아서 추화산(推火山) 봉수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던 내지(內地) 봉수(烽燧)이다. 조선시대의 봉수는 전국에 주요 노선 5로...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있는 산. 바람산은 밀양시 초동면 성만리와 덕산리 사이에 있으며 동쪽으로 덕대산에 이어 북쪽으로는 종남산과 우령산으로 산지가 이어진다. 해발 고도는 337.8m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시기대의 대표적인 유물로, 경상남도 밀양시에는 30여 곳에 이르는 지역에서 고인돌이 발견되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의 뒷산 봉우리에 있는 통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통바위」는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의 뒷산 봉우리에 있는 암석인 통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이다. 통바위는 선녀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하늘나라로 가고자 하였던 여인이 떨어져 죽어 변한 바위라고 한다. 통나무처럼 생겼다고 하여서 ‘통바위’라고 부르는데, 선녀를 따라 하늘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