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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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물리(甘勿里)는 밀양시 단장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국전리, 서쪽으로 법흥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에는 만어산 줄기를 경계로 삼랑진읍 우곡리와 행곡리가 있고, 북쪽에는 무릉리가 있다. 안법천 상류의 유역 분지에 있는 산간 오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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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미촌리(美村里)는 밀양시 단장면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안법리, 단장리, 남쪽으로 법흥리와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 활성동이 이어지며, 북서쪽은 단장천을 사이에 두고 산외면 다죽리와 마주 보고 있다. 구미마을과 사촌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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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흥리(法興里)는 밀양시 단장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안법리로 이어지고, 서쪽으로 활성동과 삼랑진읍 숭진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 만어산[669.5m]을 사이에 두고 삼랑진읍 우곡리, 용전리와 경계를 이룬다. 북쪽에는 미촌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법산, 사지, 상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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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밀양 지역 소작농이 소작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전개한 생존권 확보 투쟁. 1920년대 들어 밀양 지역의 농민들은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소작동맹과 소작인회 결성, 소작인 대회와 진정서 제출 등의 방법으로 지주나 마름을 상대로 소작료 인하 및 소작권 이동 반대 등의 투쟁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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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법리(安法里)는 단장면의 중앙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서쪽으로 미촌리, 남서쪽으로 법흥리와 이어진다. 동쪽의 가래봉 산줄기가 무릉리와의 경계를 이룬다. 북쪽은 계령산 동쪽 산지를 사이에 두고 단장리와 접하고 있다. 안포동을 비롯하여 법귀, 노상, 새방이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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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법흥리와 감물리 사이의 파거미산 기슭 잔치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잔치바위」는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법흥리 상봉마을과 감물리의 경계에 있는 파거미산[破舊墓山] 기슭의 ‘잔치바위’에 얽힌 이야기이다. 잔치바위는 ‘혼인암(婚姻岩)’, ‘잔치방우’라고 불리기도 한다. 잔치바위는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피란 생활을 하던 두 마을의 남녀가 결연을 맺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