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동산리에 있는 재실. 영사재(永思齋)는 고려 사정(司正) 이술(李戌)과 조선 감사(監司) 이영중(李榮中) 부자를 제향하기 위한 재숙소(齋宿所)로 재령이씨(載寧李氏) 후손들이 1975년에 창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