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정혜암에 소장되어 있는 아미타여래가 설법하는 모습을 묘사한 조선 후기 불화. 「밀양 정혜암 아미타불회도(密陽定慧庵阿彌陀佛會圖)」는 19세기 후반에 제작된 탱화로 아미타여래와 협시보살 및 아난존자와 가섭존자를 표현한 흑지 바탕에 백선으로 그린 선묘불화이다. 2015년 1월 15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89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