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시대 성곽. 밀양읍성(密陽邑城)은 조선 성종 대에 왜적 방어와 수비 강화를 위하여 읍성을 축조하고 관아 건물을 세웠다. 이어 선조 대에는 못을 파서 치수(治水)하는 등 성곽 일부를 보수하였다.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밀양부」에 의하면 장군정(將軍井)이라는 우물이 객사의 동북쪽에 있으며, 연꽃을 심은 못[연지(蓮池)]이 응향문(凝香門) 밖에 있...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의열을 주제로 한 기념관. 밀양의열기념관(密陽義烈記念館)은 2018년 3월 개관한 전국 최초의 의열 기념관이다. 항일 무장 독립 투쟁을 이끈 의열단의 독립운동사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과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읍성. 추화산성(推火山城)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산성으로, 신라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가야와 대치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삼국시대 초기의 산성이다. 밀양의 산성 중 추화산성은 통일신라와 고려시대까지 군사와 행정의 중심지로서 밀양의 치소(治所)가 위치하였던 산성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해천 일대에 조성된 항일운동 테마 거리.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海川抗日運動테마거리)는 밀양 해천 지역에서 태어난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5년 12월 조성되었다. 일제강점기 해천 주변 주민 26명이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다....